[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7. 신라의 황룡사 9층탑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7. 신라의 황룡사 9층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03 12:32 조회3,938회 댓글0건

본문

 

51338d2796646a43bd472a284587dd33_1493839905_1631.jpg

황룡사 복원 상상도 - 6세기 진흥왕 때에 세워진 황룡사(553 창건~646 완공)는 나중에 건축된 9층 목탑(643 창건~645 완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51338d2796646a43bd472a284587dd33_1493839907_3176.jpg 

황룡사 터 - 담장내 면적이 동서 288m, 남북 281m, 총면적 2만여 평으로 동양에서는 최대의 사찰이며, 당초 늪지를 매립하여 대지를 마련하였음이 밝혀졌다. 

 


“서라벌에 절들이 별처럼 펼쳐져 있었고 탑들이 기러기처럼 늘어서 있었다.”  <삼국유사> 

 

  신라는 삼국 중 가장 늦게(521년) 불교를 수용했다. 그러나 불교는 신라에서 꽃을 피워 신라에서 결실을 맺었다. 17만여호(집)가 살았다는 서라벌(경주)에 ‘별처럼 기러기처럼’ 늘어서 있던 절과 탑을 상상해보라. 특히 월성 동북쪽의 황룡사 9층 목탑은 서라벌의 랜드마크였을 것이다. 탑 높이가 자그마치 80m(30층 정도의 아파트)나 됐다. 금칠을 입힌 황룡사 목탑의 위엄이 얼마나 대단하였을까?

  “서라벌 시민들은 아마 아침에 일어나면 맨 먼저 우뚝 솟은 목탑을 바라보며 나라의 안녕과 개인의 화복을 빌었겠지요.”(조유전 선생) 황룡사 목탑을 조성할 무렵 신라는 누란의 위기에 빠져 있었다. 642년 대야성 등 40여개 성이 백제군에 함락됐다. 선덕여왕(643년)때 자장이 당나라에서 유학을 하고 있을 때 신인(神人)이 나타나 “황룡사 호법룡은 나의 장자로 범왕의 명을 받아 그 절을 보호하고 있으니, 본국에 돌아가 그 절에 9층탑을 이룩하면 이웃 나라가 항복하고 ‘구한’(1층은 일본, 2층은 중화, 3층은 오월, 4층은 탁라, 5층은 응유, 6층은 말갈, 7층은 거란, 8층은 여적, 9층은 예맥을 의미한다.)”이 와서 조공하며 왕업이 길이 태평할 것이요, 탑을 세운 뒤에 팔관회를 베풀고 죄인을 구하면 외적이 해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나를 위해 서울 인근 남쪽 언덕에 절 하나를 지어 내 복을 빌어준다면, 나 또한 그 은덕을 보답할 것이오.”라고 하였다 한다. 이에 유학에서 돌아온 자장은 선덕여왕에게 건의하여 9층 목탑을 세웠다. 

  그러면 선덕여왕은 이 거대한 황룡사 9층탑을 왜 세웠을까?

  첫째, 다른 나라로 부터 나라의 안녕과 왕실의 번영, 백성의 평안을 위한 애국적 마음에서, 신라 백성들을 단결시키고, 국력을 과시(신라 국왕의 권위)하기 위해서였다. 

  둘째, 신라의 불교는 호국불교, 즉 나라를 지키는 불교다. 이에 신라 사람들이 황룡사 9층탑을 세운 것은 고려의 팔만대장경과 마찬 가지로 부처님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겠다는 것이었다. 황룡사 9층탑은 각각의 층이 당시 동북아의 아홉 나라를 의미하고 있다. 9층 목탑은 부처님의 힘을 빌려 당시 약소국이었던 신라가 침략을 받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에는 기록에 나와 있는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기록 : 삼국사기, 신라본기 5, 선덕왕 14年 3月

  『3월에 황룡사 탑을 창조하니 이는 자장의 청을 따른 것이다.』

  문수보살은 불교의 이치를 전해 주면서 이런 말을 덧붙였다. "너의 나라 왕족은 바로 천축의 찰제리종왕[인도의 왕족]으로 이미 불법을 깨닫고 계시를 받은 자이다. 그런 특별한 인연이 있으므로 다른 오랑캐 족속과는 다르다. 그러나 산천이 험준해서 사람들의 성질이 조급하고 잘못된 사도(올바르지 않은 길)들을 많이 믿는다. 그 때문에 하늘이 이따금 재앙을 내리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라 안에 고명한 중들이 있기에 임금과 신하들이 편안하고 백성들이 화평한 것이다."

  말을 마친 문수보살은 곧바로 사라졌다. 자장은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며 물러나왔다. 또 한 번은 자장이 중국의 태화자라는 연못가를 지날 때였다. 어디에선가 한 신령스러운 사람이 나타나 물었다. "그대는 어찌하여 이곳까지 왔는가?" "불도를 깨치기 위해 왔습니다."대답을 들은 그 사람은 합장하고 절하며 다시 물었다. "그대의 나라에는 어떤 어려운 점이 있소?" "우리나라는 북으로는 말갈, 남으로는 왜국과 인접해 있으며 고구려와 백제, 두 나라가 번갈아 침입하니 이런 이웃 나라들의 횡포로 백성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지금 그대의 나라는 여왕을 모시고 있소. 여자가 임금이니 덕은 있으나 위엄은 없으므로 이웃 나라들이 넘겨보는 것이오. 그대는 하루빨리 고국으로 돌아가 나라의 힘이 되도록 하시오." "고국에 돌아가 무엇을 어떻게 하면 힘이 되리니까?"   "황룡사의 호법룡[불교를 보호하는 용]은 바로 나의 맏아들인데 신의 명령을 받고 그 절을 호위하고 있는 것이오. 지금 본국으로 돌아가면 절 안에 9층탑을 세우도록 하오. 그리하면 이웃 나라들이 모두 항복하고 동방의 아홉 나라가 조공해 올 것이며 나라가 길이 평안하리라. 탑을 세운 뒤에 팔관회[불교의 8계명을 받드는 행사]를 베풀고 죄인들을 석방하면 외적들이 감히 해치지 못할 것이오. 그리고 경기 지방 남쪽 해안에 자그마한 절을 짓고 내 복을 빌어 준다면 나 또한 그 은덕을 갚으리다." 말을 마친 신령은 자장에게 옥을 바치고는 이내 사라져 버렸다.”  자장은 선덕여왕 즉위 12년 되던 해, 당 황제가 하사한 불경과 불상, 가사 등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자장은 황룡사 9층탑 건립을 왕에게 건의했다. 선덕여왕은 대신들과 이 일을 의논했다. 모두들 탑을 세우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신라에 있는 장인들만 가지고는 어려우니 기술이 뛰어난 백제에서 장인을 초빙해 오자고 의견을 모았다. 선덕여왕은 신하들의 의견을 따라서 사자를 백제로 보내 금은보화를 주고 솜씨 좋은 장인을 데려오도록 했다. 백제에서는 그 청을 받아들여 아비지라는 장인을 신라로 보냈다. 아비지는 명을 받고 와서 공사를 시작했다. 이간 용춘이 2백 명의 보조 장인을 거느리고 아비지의 지시에 따라 공사를 진행했다.

  드디어 첫 번째 절 기둥을 세우기로 한 날, 아비지는 고국인 백제가 멸망하는 꿈을 꾸었다. 꿈이 너무나 생생한 것이 아무래도 자기가 맡은 공사가 신라에는 이롭되 백제에는 좋지 못한 일인 것만 같았다. 이런 의심이 생기고 보니 공사를 맡아 할 마음도 순식간에 사라져서 아비지는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감독관 용춘을 찾아갔다. 아비지는 절 기둥을 세울 준비로 정신이 없는 용춘에게 말했다. "어젯밤 꿈자리가 뒤숭숭한 것이 집에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당장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용춘은 갑작스러운 아비지의 말에 놀라 어찌할 바를 몰랐다. 바로 그때였다. 돌연 땅이 진동하고 사방이 캄캄해지더니 황룡사 금당 문이 열리며 한 노승이 기골이 장대한 장사 하나를 거느리고 나왔다. 눈 깜짝할 사이에 노승과 장사는 절 기둥을 세우고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아비지는 이 광경을 보고 부처님의 뜻을 깨달았다. 마음을 바꾼 그는 다시 전처럼 열심히 공사에 매달려 마침내 거대한 9층탑을 완성시켰다. 9층탑을 세운 뒤로 천지가 태평해지고 삼국이 하나로 통일(676년)되었으니 탑의 영험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거대한 목탑이 신라인들의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는 정신적인 지주가 되었다.” 황룡사도, 9층 목탑도, 절 안에 모셨던 금동장육존상도 1238년 몽골 침입으로 불에 타 절터와 탑터만 남아 있다. 

 

심창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9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가솔린 옥탄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580
77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태양을 향한 인류 첫 탐사 - 파커 탐사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567
7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564
77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두뇌 속 생존본능의 불을 끄는 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2552
77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플라스틱 코드(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546
77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공지능과 미래의 직업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535
77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교각 스님(696~794)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525
7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522
77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개념을 연결하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515
77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비한 우주쇼 ‘블러드 문’, 안타깝게도 밴쿠버에서는 볼 수 없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504
76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502
768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2498
76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제의 식민지 문화 정책과 국학(국어, 한국사) 운동의 전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495
76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본 열도로 건너간 백제 사람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490
76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외핵의 흐름과 지구 자기장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479
764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울어야 얻는다'…당당히 요구해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471
76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답을 찾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468
762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서술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463
76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쌍둥이 패러독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462
760 헬륨 가스의 음성 변조, 그 이면에 숨은 과학의 비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461
75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458
75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글쓰기 방법 - Rephrase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456
7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 왕궁 월성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451
75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안전한 웹사이트와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449
7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2448
7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의 핏줄 김유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2447
75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2443
75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이트데이 아니 파이데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442
751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2442
7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사고력은 두 개의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2436
74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밤 하늘은 왜 어두울까요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0 2433
748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교육컨설팅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2432
74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옥시데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2428
74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2427
7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와이 노동 이민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2426
74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424
74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몽유도원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420
74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 앨런 튜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420
741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의 공부 방법 종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419
740 [CELPIP의 모든 것] '북미식 발음, 스피킹은 ‘인터뷰’ 아닌 컴퓨터 ‘레코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2417
7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로왕비 허황옥은 인도에서 왔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415
738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용 서명 전에 연봉·복리 조건 협상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414
73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5감과 6하 원칙을 바탕으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바꾸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410
7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406
73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국제 단위계의 재정의 Huge change, but no chang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405
73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선택 그리고 정의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403
73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 공부, 그리고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2398
73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공부의 핵심,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393
7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주 감은사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391
73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입사 1차 관문 통과, 이력서가 결정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389
72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나만의 정의를 바탕으로 주제를 확장하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2388
72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378
727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를 다루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377
72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시간이란 무엇인가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2374
72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엘니뇨와 BC주 가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2369
7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366
72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362
72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스티븐 호킹, 블랙홀 수수께끼의 잠금쇠를 열고 그 안에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360
721 [과학 이야기] 전기 뱀장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2359
72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35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