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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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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29 09:24 조회1,9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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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8년 이방원은 제1차 왕자의 난(방석, 방번, 정도전 살해 사건)을 일으켜 방과를 정종으로 임금 자리에 앉힌다. 그리고 수도를 다시 개경(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겼다. 그러나 왕자의 난이 일어났던 경복궁으로 돌아가는 것은 께름칙하였기 때문에 경복궁 동쪽에 창덕궁을 지었다.

 

  창덕궁은 1405년 (태종 5년) 조선왕조의 이궁(태자궁·세자궁의 총칭)으로 지은 궁궐이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웃한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렀다. 임진왜란(1592)으로 모든 궁궐이 불에 타자 광해군 때(1612)에 다시 짓고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하기까지 정궁 역할을 하였다.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랫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로운 배치가 탁월한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World Heritage)은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가 1972년 11월, 제17차 정기총회에서 채택한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에 따라 지정한 유산을 말한다. 인류문명과 자연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산인 세계유산은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하고 이를 후손에게 전수해야 할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진 유산이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이 좌우대칭의 일직 선상에 놓여 있다면 창덕궁은 산자락을 따라 건물들을 골짜기에 안기도록 배치하여 한국 궁궐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하고 있다. 또한, 비원으로 잘 알려진 창덕궁 후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조원(정원·공원 따위를 만듦) 시설로서 자연적인 지형에다 꽃과 나무를 심고 못(연못)을 파서 아름답고 조화 있게 건물을 배치하였다. 다양한 정자, 연못, 수목, 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왕들의 휴식처로 사용되던 후원은 300년이 넘은 거목과 연못, 정자 등 조원 시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함으로써 건축사적으로, 또 조경 사적 측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후원은 태종 5년(1405) 창덕궁을 창건할 때 후원으로 조성하며, 창경궁과도 통하도록 하였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조감도 형식으로 그린,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궁궐그림이 동궐도이다. 비단 바탕에 채색했고 가로 576cm 세로 273cm이며 국보 제249호로 지정되어 있다. 제작연대는 순조 26년에 지어져 순조 30년에 불타버린 환경전이 그려져 있고, 순조 31년에 착공하여 순조 34년에 중건된 통명전과 경복전은 건물이 없고 그려져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1826년~1828년경으로 추정된다. 당시 궁 안에 실재하던 모든 전당과 누각과 정자, 다리, 담장은 물론 연못, 괴석 등의 조경과 궁궐외곽의 경관까지 정밀하게 그렸다. 이를 통해 당시 화원들의 뛰어난 계화(자와 같은 보조기구를 써서 정밀히 그림) 기법을 엿볼 수 있다. 동궐도는, 그 예술적 가치보다는 궁궐건물 연구에 더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주요 건물로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正殿)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국가의 중요행사가 행해진 궁궐의 대표적 공간이다. 정조 때 신하의 품계에 따라 품계석을 설치했으며, 내부에는 황제로 등극한 순종이 창덕궁으로 이어 하면서 서양식 전구와 커튼 등이 장식되었다. 인정전과 인정문은 원래 있었던 것이고 인정전을 둘러싸고 있는 행랑은 모두 최근에 복원된 건물이다.

 

  선정전은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함께 일상 업무를 보던 공식 집무실인 편전으로 지형에 맞추어 정전인 인정전 동쪽에 세워졌다. 아침의 조정회의, 업무보고, 국정 세미나인 경연 등 각종 회의가 이곳에서 거의 매일 열렸다. ‘조계청’에서 1461년(세조7) ‘정치는 베풀어야 한다’는 뜻의 ‘선정전’으로 이름을 바꿨다. 현존하는 창덕궁 건물 중 유일하게 지붕에 청기와를 올린 곳이다.

 

  희정당은 왕의 생활공간으로써 가장 많이 머물렀던 실질적인 중심 건물이다. 원래 이름은 숭문당이었으나 1496년(연산군2)에 희정당으로 이름을 바꿨다. 지금의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20년 재건하면서 경복궁에 있던 강녕전을 옮겨지었다. 재건된 희정당 내부는 쪽마루와 카펫, 유리 창문, 천정에 샹들리에 등을 설치, 서양식으로 꾸몄다.

 

  부용정과 주합루는 후원의 첫 번째 중심 정원으로 휴식뿐만 아니라 학문과 교육을 하던 비교적 공개된 장소였다. 사각형 연못인 부용지를 중심으로 주합루 일원의 규장각과 서향각 등은 왕실 도서관 용도로 쓰였고, 영화당 앞 춘당대에서는 왕이 입회하는 특별한 과거 시험을 치르기도 하였다.

 

  낙선재는 여전히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족인 영친왕(고종의 7번째 아들이며, 순종의 이복동생)과 이방자 여사(영친왕의 부인), 덕혜옹주(고종의 딸)가 생활했던 비운의 장소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였던 낙선재, 경빈 김 씨의 처소 석복헌, 대왕대비 순원 왕후가 지낸 수강재 등 이 3개의 건물을 총칭해 낙선재라 부른다. 헌종은 첫 번째 왕비 효헌 왕후 김 씨가 세상을 뜨자 전례 없이 왕비 간택(왕·왕자·왕녀의 배우자를 고름)에 참여한다. 이때 헌종은 경빈 김 씨를 마음에 품지만 명헌 왕후 홍 씨가 계비로 간택된다. 그 후 3년, 왕비에게 생산의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핑계로 경빈 김 씨를 후궁으로 맞이한다. 헌종은 경빈 김 씨에 대한 깊은 총애와 왕후로 만들어주지 못했다는 미안한 마음을 담아 자신과 경빈 김 씨만을 위한 석복헌을 지어 선물했다. 경빈 김 씨의 행복은 헌종이 23세에 병으로 승하해 단 2년밖에 지속하지 못했다. 헌종의 슬하에 자식이 없어 궁중의 법도대로 사가로 내쫓긴 경빈 김씨(당시 나이 19세)는 인사동 사가에서 77세에 세상을 떠났다. 열정적이었던 로맨스, 왕과 나라를 잃고 비통함을 씹어 삼키던 왕족들의 시간을 그대로 품고 있는 낙선재, 이 아름답고 사적인 공간에서 조선 왕조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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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사진 1 : 동궐도

* 사진 2 : 인정전(국보 제225호)

* 사진 3 : 선정전(보물 제814호)

* 사진 4 : 희정당(보물 제815호)

* 사진 5 : 부용정과 주합루(보물 제1769호)

* 사진 6 : 낙선재(보물 제17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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