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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 공부, 그리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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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12 10:06 조회2,4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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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칼럼에서 언급했듯, 자신의 생각을 바꾸도록 만드는 깨달음은 지혜를 쌓는 공부 또는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에서 뜻하는 공부가 아닙니다. 단호한 이 말에 어쩌면 필자가 무엇을 근거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인지 의구심을 가진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석가의 깨달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이번 칼럼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그 차이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다시 ‘왜 석가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공부와 삶을 이야기하지 않나?’라는 질문을 하시는 독자 여러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필자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필자의 관점에서 석가의 깨달음은 실제로 인간이 동물적 본능을 벗어 던지는 과정이며 이 과정을 통해 인간고유의 두뇌능력인 지혜를 완성하게 되면 그 후의 삶은 겉모습은 비슷할지 몰라도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삶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가 됩니다. 이렇게 완전히 다른 형태의 삶을 비교한다면 아마도 필자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마치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신기루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기에 현재 사람들의 삶에 가장 가까운 내용을 바탕으로 비교하여 그 차이를 설명하고자 하는 의도에서입니다.

 

먼저 자신의 분별을 탓하는 깨달음과 공부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을 위해 ‘내게 해골바가지와 물바가지라는 분별이 있어서’라는 형태의 스스로를 탓하는 깨달음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내가 분별을 했기 때문’ 또는 ‘내게 분별하는 마음이 있어서’와 같이 자신을 탓하는 깨달음은 ‘내게서 분별하는 생각이 없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흐르게 될 가능성이 높고 ‘분별함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은 다시 그 사람에게 하나의 ‘개념’이나 ‘지식’ 또는 ‘신념’으로 자리 잡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별이 없어야한다!’는 것이 ‘지식’ 또는 ‘신념’으로 자리 잡게 되면 그 사람은 매 순간 자신이 무엇을 하든 그 과정에서 분별을 했는지의 여부를 따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분별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또 내가 분별을 했구나!’와 같은 방향으로 공부가 흘러가면 그 사람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해야 한다/아니다’ 또는 ‘이것이 옳다/그르다’를 분별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는 순간 분별하는 자신을 탓하게 되고, 자신을 탓하는 횟수가 늘어갈수록 분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될 것이며, 자신을 의심하면 할수록 능동적으로 무엇이든 하겠다는 의지를 점차 잃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줄어들어 점차 무기력해질수록 다시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분별을 벗어나지 못하는 스스로를 탓하는 악순환으로 연결되고,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될수록 그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죄책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줄어드는 자신감 그리고 분별을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탓함으로서 오는 죄책감이 쌓여가는 삶은 말 그대로 고통의 연속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통의 삶은 자신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줄 사람이나 단체를 찾게 만들 것이며, 자신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나 단체를 만나게 되면 그 단체나 사람을 자신의 주인으로 섬기고 시키는 대로 따르며 살아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활에 젖어들며 그 단체나 사람을 떠난 삶은 꿈도 꾸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된다는 식의 깨달음은 종속된 삶을 살아가도록 만드는 것이기에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에게만 주어진 두뇌능력을 활용해보고자 지혜를 쌓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장애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분별할 이유가 없음을 스스로 깨닫는 깨달음 즉, 지혜를 쌓는 공부의 경우는 어떨까요? 해골바가지를 해골바가지가 아니라고 생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해골바가지는 해골바가지임을 또 물바가지는 물바가지임을 뚜렷하게 구분하지만 해골바가지나 물바가지나 둘 다 물을 담는 바가지로서의 기능에 있어서는 분별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으로서, 말 그대로 ‘분별할 이유’를 없애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지혜의 공부는 내 생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물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서술하며, 비교/분석/실험을 통해 답을 얻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논리적으로 접근하여 분별할 이유가 없음을 스스로 깨달아가는 과정이므로 스스로 답을 찾고자 공부하는 것이므로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공부과정이기에 삶도 독립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전자의 경우처럼 답을 준다거나 자신을 편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사람이나 단체에 의존할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

 

원효의 깨달음은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깨달음과는 차원이 다른 깨달음이었기에 그의 삶이 남달라 ‘대사’라는 호칭이 붙었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효의 깨달음도 석가의 깨달음이나 필자의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에 있어서는 그저 깨달음의 하나일 뿐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 이유를 석가의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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