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설화문학과 패관문학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설화문학과 패관문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31 09:33 조회3,280회 댓글0건

본문

 

 

 

?ui=2&ik=8b85a9b931&view=fimg&th=163a6e20f12f73fc&attid=0.1.1&disp=emb&attbid=ANGjdJ_MTAItBCwWpdWFHrhpzigPgMBqxPYTGeWKSeUYyiBuDnos_d_Bqf761JWdZLR1D20tevw2GlgDrPAUF6Un9jjSFx0zjugj55-iWlVsrQwHtq1GLjJpSGRj7nE&sz=w748-h1158&ats=1527784325689&rm=163a6e20f12f73fc&zw&atsh=1

* 이제현의 <역옹패설>

 

 

 "태초에 조물주가 금강산을 만들면서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바위들을 불러 모았다. 울산에 있던 울산바위도 금강산에 들어가고자 부지런히 길을 걸었다. 하지만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금강산의 일만 이천 봉이 모두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실망하여 그곳에 멈춰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울산바위가 강원도 설악산에 정착하게 된 유래와 관련된 설화>

 

 

 

 "공방은 그 됨됨이가 바깥쪽은 둥글고 안쪽은 모가 났는데, 시대에 따라 그의 직책이나 역할도 변하였다. 한나라 때 홍로경(국사 재정 및 조공 담당 장관)이 되었다. 당시에 오왕 비가 교만하고 아첨을 잘하여 나라를 마음대로 쥐고 흔들 때라 공방이 그를 많이 도와주었다. 호제 때 천하에 흉년이 들어 모든 창고가 비자, 황제가 걱정하여 공방을 부민후로 삼고, 염철승 근과 함께 조정에 머무르게 하였다. 근은 공방에게 이름을 부르지 않고 ‘가형’이라 불렀다."

                                                                                                                                                                                                                                                                                                                                                                                                                                                <임춘의 공방전>

- 옛날 동전은 한가운데가 네모진 구멍이 있었다. 이를 의인화하여 공방이라 하였다. 이밖에 임춘의 국순전, 이규보의 국선생전, 이곡의 죽부인전 등이 있다.

 

  사람들 사이에서 전승되어 온 일정한 줄거리를 가진 허구적인 이야기. 민간에서는 ‘옛(날) 이야기’ 혹은 ‘고담’, ‘야담’ 등으로도 이르며, 또한 ‘민간에 전해 오는 이야기’란 뜻으로 ‘전설’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요즈음에는 ‘설화’란 명칭이 모든 종류의 이야기를 아우르는 학술상의 명칭으로 사용되는 추세에 있다.

  설화가 언제, 어디서 비롯되었는가를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설화는 주로 입으로 전승된 것이기 때문에 시대와 지역을 특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설화가 세계 최고의 문자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가상할 수는 있다. 바빌로니아 지방의 수메르 족이 토판에 쐐기문자로 써서 남긴 <길가메시(Gilgamesh)>의 이야기는 B ․ C 2,000∼3,000년경까지 소급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자료에 내포되어 아직까지도 세계 여러 민족의 설화에서 널리 전승되고 있는 <대홍수전설>과 같은 이야기들은 무려 4,000∼5,000여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셈이다. 또한 이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기원전 천수백 년의 것으로 알려진 이집트의 파피루스 문서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있고, 기독교·불교·유교 같은 종교의 경전들에도 기원전 수백 년을 소급할 수 있는 이야기 자료들이 수록되어 전한다. 그 밖에 전문 연구가들은 희랍신화나 이솝우화, 인도의 고대 서사시나 불전 문학 중에 일부 자료들이 기원전에 이루어진 것임을 확언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록 문헌의 일실(잃어버림)로 확실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이 땅에 먼 조상이 유입 정착할 때부터 설화문학은 존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는 전연 남아 있지 않다. 기록이 시작된 이후에도 초기의 자료들은 극소수의 금석문이나 벽화 따위 혹은 중국 문헌에 수록된 단편적인 자료들로써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주몽 혹은 동명왕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고구려의 국조설화는 12∼13세기의 문학가 이규보에 의해 자세히 기록되었지만 그 원초적인 모습의 일단은 이미 5세기경에 세워진 ‘광개토대왕비’에 아주 조금 보인다. <도깨비방망이> 또는 <흥부놀부> 이야기와 유관한 자료로 알려진 신라의 <방이> 설화는 9세기경의 중국 문헌인 『유양잡조』에 수록되어 있다.

 

  12세기의 역사서인 <삼국사기>에는, 특히 <열전>에 민간전승 자료들이 꽤 많이 수합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최고의 설화문학서라 할 만한 문헌은 <삼국유사>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이야기들은 거의 불교 취향의 것들이지만, 설화임에는 틀림이 없고, 개중에는 민간설화를 그대로 수록한 자료들도 꽤 많이 보인다.

 

  이보다 앞서 박인량이 편찬했다는 <수이전>은 현재 원전은 전하지 않고 10여 편의 잔편만이 남아 있는데, 이들을 검토한 바에 의하면 개인 창작 작품이라기보다는 설화 문학적 성향이 강해 보인다. 고려시대에 이어 조선시대에 이르면 수많은 문헌들에서 설화 자료들을 찾을 수 있거니와, 특히 15세기 <동국여지승람>, 17세기 <순오지> 같은 문헌에는 설화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이 무렵에는 설화 전집 편찬이라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 시작되었는데, 예컨대 15세기 서거정의 <태평한화골계전>이나 17세기 유몽인의 <어우야담> 같은 문헌들을 들 수 있다. 이어 18∼19세기에는 <계서야담>·<동야휘집>·<청구야담> 같은 3대 야담집을 비롯한 수많은 야담집들이 산출되었고, 이들을 한데 모은 <대동야승>·<패림>·<고금소총> 같은 총서까지 유행하였다.

 

  패관문학은 고려시대에 이르러 구전으로 전해오던 전승설화가 문헌에 기록되는 과정에서, 기록하는 사람의 창의성과 윤색이 더해진 일종의 산문적인 문학양식을 일컫는다. 패관소설·패사·패사소설·패관기서·언패 등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여기서, 패관은 고대 중국의 제왕이 민간의 풍속이나 정사를 살피기 위하여 가설항담(사회에 떠도는 소문이나 평판)을 모아 기록하던 벼슬 이름으로, 그 뜻이 발전하여 이야기를 짓는 사람을 가리키기도 하였다.

 

  한국에서 패관문학이라는 말은 김태준의 조선소설사에서 처음 쓰기 시작하여, ①설화문학 ②설화문학과 소설문학을 연결하는 과도기적인 문학형식 ③고려 후기의 가전체작품 ④실사적인 잡록 또는 견문잡지를 모은 수필문학 ⑤고전소설 ⑥고려중엽에 등장한 <파한집>, <보한집> 등의 시화문학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고대의 설화가 고려시대에 들어와 정착되면서 패관문학으로 발달하고 이것이 가전체(사물을 의인화하여 전기체로 쓴 문학 양식)를 거쳐서 고대소설로 발전했는데, 이 과정에서 패관문학은 소설의 전신으로서 소설 발달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인로의 <파한집>, 이규보의 <백운소설>, 이제현의 <역옹패설> 등이 여기에 속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9건 6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자연과학과 철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160
658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유명 기업보다 내가 필요한 회사 찾아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160
6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9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159
65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숨겨진 세기의 발명가 – 테슬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2148
65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학교를 세우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143
6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2143
65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2142
6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141
65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목성 탐사위성 주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140
65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2140
6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은 경쟁의 최전선에서 상대와 겨룰 수 있는 힘의 원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2140
6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살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138
6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절두산(切頭山) 순교성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2134
64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양자 컴퓨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1 2128
6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123
64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뉴튼과 사과나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121
64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천체 망원경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2114
6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2112
64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가르치는 사람이 갖춰야 할 조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111
6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교육자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110
6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2. 백제 금동 대향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107
638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 중급단계 주제를 다루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2106
63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106
6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6 · 25 전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105
635 [과학 이야기] 펜싱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과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2102
63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여진 정벌과 9성 개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102
63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성 내부의 숨은 비밀을 밝혀줄 탐사선, 인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100
632 [이근백의 캐나다 생활 이모저모] 한 가족된 지구촌, 은퇴 이후 삶 - 어디가 좋을까 이근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100
6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2099
63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오퍼튜너티 - 긴 탐사여정을 마치고 영원히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098
629 불의 고리(Ring of Fir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2094
628 자녀교육 –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2083
6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2075
62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크리스마스에 잠든 여성 천문학 거장 베라 루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2073
6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2073
62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공 1 (공을 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2069
623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064
6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2043
6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041
620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미리 준비하기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041
619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교육방법과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2040
6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2039
6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2039
61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발명품 25가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034
615 [이근백의 캐나다 생활 이모저모] 곤경 처한 사람들의 다른 선택, 인간 본성에 대한 고민 다시 해 이근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034
61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인간의 여섯 번째 그리고 일곱 번째 감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29
6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028
61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핵융합 발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2028
61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7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2027
610 새롭게 개정된 AP Physics 시험제도, 어떻게 바뀌었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026
6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2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023
6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용? 중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015
60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구체적인 공부 방법을 나누겠습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2013
606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마지막회 – 개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012
60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을 두려워 해야 하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2010
604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2008
60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9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2006
60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1. 백제의 무령왕릉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006
60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원초적 본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2005
60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0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