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중력이라는 이름의 코끼리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중력이라는 이름의 코끼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31 09:34 조회3,319회 댓글0건

본문

 

 

과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은 시각장애인이 코끼리를 더듬으며 코끼리의 모든 것을 알아내려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라는 동물원에 있는 코끼리 한마리에 대해 손으로 더듬어 가며 힘들게 알아가고 있지만, 지금까지 만져본 부분이 그저 코끼리의 왼쪽 발가락뿐일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 만지고 있는 코끼리 외에 어떤 또 다른 동물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습니다. 수많은 코끼리 중 ‘중력(gravitation)’이라는 이름의 코끼리는 정말 골치아픈 녀석중 하나입니다. 고등학교 과학시간에 누구나 배우는 내용이기에 많은 이들이 정확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어떤 물리적 특성인지 아직도 정확히 알지 못하며, 더구나 왜 중력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인된 바없는 이론들 뿐입니다. 물리를 전공으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도 잘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물리학을 많이 공부한 사람들 일수록 중력에 대해 아는 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듯이 중력에 대한 이야기는 영국의 천재 과학자 아이작 뉴턴(Sir Isaac Newton, 1643-1727)과 함께 시작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뉴턴이 세상에 중력에 관한 법칙을 들어내는 데에는 의외의 인물이 큰 역할을 담당합니다. 75년의 공전주기로 태양계를 가로질러 돌아다니는 핼리혜성으로 유명한 에드먼드 핼리(Edmond Halley, 1656-1742)가 그 주인공입니다. 사실, 핼리는 핼리혜성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아닙니다. 핼리는 혜성의 공전성을 처음으로 예측하고 다음 핼리혜성이 다시 태양 근처로 오게되는 시점을 정확하게 예측한 과학자입니다. 후대 과학자들이 그의 업적을 높이 여겨 그의 이름을 혜성에 붙여줌으로써 자신의 이름을 딴 혜성을 갖게 된 것입니다. 혜성의 공전성에 대해 연구하던 핼리는 어느날 이해하기 힘든 부분에 도움을 얻기 위해 당시 캠브리지 대학교의 교수직을 맡고 있던 뉴턴을 찾아갑니다. 기록에 의하면 공식적인 방문도 아닌, 그저 지나가는 길에 들리는 정도의 만남이었다고 합니다. 핼리는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뉴튼에게 혜성이 만약 태양의 어떤 힘에 의해 태양계 주변을 돌고 있는 것이라면 그 궤도가 어떤 형태가 될 것인가를 물었고, 뉴튼은 무심한듯 그건 타원궤도를 따라 움직이게 된다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오랫동안 고민해도 답을 얻지 못한 부분에 대해, 너무나도 쉽게 답을 해주는 뉴턴에게 어찌 그렇게 쉽게 답을 할 수 있는지 묻자, 뉴턴은 ‘이미 계산을 해본 것이니까 그렇지요.’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핼리는 이렇게 중요한 발견을 세상에 알리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뉴턴을 설득했고, 이에 뉴턴은 중력에 관한 연구를 정리하여 1687년부터 1726년까지 세권의 ‘프린키피아(Principia)’라는 책을 출간하게 됩니다. 핼리가 뉴턴에게 혜성 궤도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았더라면 중력에 대한 비밀은 더 오래 베일에 싸여 있었을 것입니다. 

 

뉴턴의 중력법칙이 세상에 알려지자 온 세상의 과학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달이 지구주변을 도는 이유, 혜성이 주기를 갖고 태양계를 돌아다니는 이유,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모든 이유들을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단순한 식이 발표되었으니 사람들은 뉴턴을 신에게 가장 가까이 간 사람으로 추앙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뉴턴 덕분에 우리는 이 우주의 기본법칙들에 대해 완벽하게 알아냈다고 떠들었습니다. 드디어 ‘중력'이라는 코끼리의 전체 모습을 알게 되었다고 결론지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은 이후 약 200여년동안 지속되어 왔습니다. 1900년대 초 아인슈타인이라는 또 다른 한명의 신의 생각을 읽어내는 능력을 갖은 자가 나타날 때까지 말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중력에 대한 주인공을 완전히 바꾸어 놓습니다. 뉴튼의 중력법칙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듯이 무거운 질량을 갖는 물체들은 서로 잡아당기며, 우리가 지구에 붙어 있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지구가 우리를 지구 중심으로 잡아당기는 힘, 즉 중력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은 중력을 만들어내는 주인공이 무거운 질량을 갖는 지구가 아니라 그 주변의 공간이라고 말합니다.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이론이기에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자주 탄력이 좋은 양탄자 위에 놓인 볼링공을 이용합니다. 고무와 같이 탄력이 매우 좋은 양탄자가 있고, 그 네 귀퉁이를 네 사람이 잡아당겨 공중에 양탄자를 펼쳐놓았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 위에 가볍고 작은 목각인형을 살며시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양탄자 정 가운데에 무거운 볼링공을 살며시 떨어뜨립니다. 그러면 무거운 볼링공은 탄력좋은 양탄자를 늘어뜨리며 아래로 축 처지게 될 것입니다. 이때 처음에 놓아둔 목각인형은 어떻게 될까요? 양탄자가 늘어짐에 따라 볼링공쪽으로 굴러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때 목각인형을 볼링공쪽으로 굴러 떨어지게 만든 것은 볼링공이 아니라 볼링공의 무게때문에 늘어져버린 양탄자라는 것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우리 주변의 공간(space)을 탄력 좋은 양탄자와 같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공간에 무거운 지구가 위치하면 주변의 공간이 양탄자와 같이 늘어남의 효과를 갖게 되고, 그 주변의 물질들이 지구쪽으로 쏠리게 되며, 이것이 우리가 지구가 잡아당기는 것으로 느끼는 중력의 실체라는 것입니다. 양탄자는 2차원의 평면이지만 공간은 3차원의 입체이기 때문에 비슷하지만 조금 표현을 바꿔보자면, 우리가 지구에 붙어 있을 수 있는 것은 지구가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공간이 우리를 지구에 꾸욱 누르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공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 자체가 우리를 지구쪽으로 누르고 있다는 것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여지기 어렵지만, 현대의 과학은 아인슈타인의 설명이 중력의 실체에 더 가깝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중력이라는 ‘코끼리'의 실체를 이제야 제대로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뉴튼의 중력에 대한 설명은 코끼리의 발톱, 아인슈타인의 설명은 왼쪽 다리 허벅지정도에 해당하는 정도일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현대 과학에서 중력에 의한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중력자(graviton)이라는 입자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중력에 대한 이해가 맞다는 확실한 도장을 받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은 지금도 중력자 검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만약 끝까지 검출이 되지 않는다면, 반대로 중력자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발견되기라도 한다면 아직도 중력이라는 ‘코끼리’에는 더듬어 봐야 할 곳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실험을 통하고, 이론적인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언제나 수정될 수도, 어쩌면 완전히 폐기될 수도 있는 것이 과학적 진리들입니다. 역사속에서 수많은 과학적 진리들이 폐기되기도 하고, 고쳐지면서 지금의 과학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우주의 진리에 가까이 왔다라고 생각하지만, 이 역시도 뉴턴 시대의 과학자들이 뉴턴의 중력 법칙에 열광했던 것과 같은 수준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과학자들은 내가 밝혀낸 진실이 코끼리의 아주 작은 한 부분일 수도 있다고 경계하며 연구를 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조금 더 새로운 부분을 더듬어 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고 가르치는데 달이 아닌 손가락을 본다고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716
8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길들여지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704
8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62
8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의 생존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664
83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752
8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78
83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679
8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40
83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28
8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19
82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645
8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60
82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682
8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611
82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667
8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과 중독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815
82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644
8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고자 생각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625
82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685
8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42
818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16
8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진주를 연결해 목걸이를 만들 듯 개념들을 연결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628
816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626
8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88
81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656
8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93
8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좋았던 기억보다 고생한 기억이 오래 남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754
81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630
81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핵심은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685
8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30
8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움’과 ‘공부’는 두 가지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700
8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 사고력을 결정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28
80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775
80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27
8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은 어떻게 천재적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23
80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716
8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사고력은 완전히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720
8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79
8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가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17
79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14
7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18
79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921
7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직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34
79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의 기반,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783
79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715
79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여 일을 하는 일꾼 vs. 결정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724
79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798
7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재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695
7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취업을 위한 교육에 열을 올리는 학교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708
7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가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91
7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82
7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발달에 장애가 되는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761
7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114
7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841
78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위해 목표를 세우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826
78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820
78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61
7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에 존재하는 여러 다른 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789
7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005
7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는 것이 정말 힘일까? (공부에는 독이 될 수 있는 ‘나는 알고 있다!’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80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