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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학교종이 땡땡땡,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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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7-19 09:37 조회2,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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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동 서원(소수서원) :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1543)

 

 

[우리나라 교육 방법은 중국 제도를 따라 중앙에는 성균관과 사학이 있고, 지방에는 향교가 있습니다. 진실로 좋은 일이지만 서원이 설치되었다는 말은 들은 바가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동방의 큰 결점입니다. 주세붕이 처음 서원을 세울 때 세상에서는 의심하였습니다. 주세붕은 뜻을 더욱 가다듬어 많은 비웃음을 무릅쓰고 비방을 물리쳐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못했던 장한 일을 이루었습니다. 아마도 하늘이 서원을 세우는 가르침을 동방에 일으켜 우리나라가 중국과 같게 되도록 하는 것인가 합니다.… 사방에서 기뻐하고 사모하여 서로 다투어서 이를 본받게 될 것입니다. 진실로 선왕의 자취가 남고 향기가 뿌려져 있는 곳. 최충, 우탁, 정몽주, 길재, 김종직, 김굉필 같은 이가 살던 곳. 이런 곳은 모두 서원이 세워질 것입니다.]

 

<퇴계전집>

 

-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은 1543년 주세붕이 세운 백운동 서원이다. 이황이 건의하여 소수서원으로 사액 되었다. 사액은 왕이 직접 쓴 현판, 서적, 노비 등을 내리는 것이다. 그 뒤 전국 곳곳에서 서원을 세워 사액을 요구하자 조정은 대개 허락하였다. 17세기에 들어 서원이 지나치게 늘자 도덕과 충절이 뛰어난 인물을 모시는 곳이 아니면 허락하지 않았다. 서원은 교육과 연구 기능만 가졌던 향교와 달리 선현을 봉사하는 기능도 가졌다. 서원은 성리학을 확산시키고 사림들이 정치 여론 집단을 형성하여 정국을 주도하는데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서원은 향촌 사림이 세우고 운영한 사설 학교였다. 조선 후기에 서원이 많이 늘어나고, 그 역할이 단순한 학교에 머무르지 않으면서 붕당 정치와 향촌 운영의 기반으로까지 확대되었다. 17세기에 들어와 붕당 정치가 점차 본궤도에 오르면서 향촌 사림의 여론이 정치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각 정파는 이런 여론을 자기 당에 유리하게 이끌어 정치적 입장을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 이를 위해 각 정파는 자기파의 유학자를 제사하는 서원을 지방별로 직접 세우거나, 사림을 불러들여 이곳을 중심으로 자기파 지지 세력을 구축하려 하였다. 

 

사액은 서원으로 볼 때 향촌에서의 자신의 존재에 대한 국가적 공인이었고, 동시에 서원을 기반으로 하는 향촌 사림의 활동을 보장받기 위한 방법이다. 농민 통제를 비롯한 제반 향촌 문제를 놓고 아무래도 수령의 권한으로부터 견제를 받고 수령의 권한과 갈등 관계에 놓이기 마련인 사족들에게 그들이 세워서 운영하는 서원이 왕으로부터 공인을 받았다는 사실은 그 활동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그러기에 모든 서원마다 막대한 경비를 쓰면서까지 사액을 받으려 했다. 

 

중앙 정파와 서원의 관련이 밀접하게 된 결과, 본래 산림학자가 맡았던 서원 원장의 직책을 중앙의 고관이 맡게 되었고, 중앙의 고급 관리에게 일정한 직위를 부여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해당 서원은 중앙으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며 정치적 진출에서도 유리하였다. 이런 과정에서 향촌 사림의 공론과 특정 사안에 대한 여론을 모아 중앙 관료에게 전달함으로써 여론을 모으는 역할을 하였다. 즉 서원이 향촌 여론 수렴의 거점으로 역할을 하였다. 

 

서원에서는 먼저 소학과 사서오경으로 근본을 갖춘 다음 가례, 심경, 근사록, 사기 등 성리학 관련 서적을 두루 읽어 뜻을 넓혔다. 사기나 사장은 과거를 목적으로 설치된 과목이다. 이 과목은 조선 중기 이후 사람들이 관계에 활발히 진출함에 따라 중요 과목이 되었다. 

 

서원 설립으로 말미암아 각기 일정한 원생을 가질 수 있었다. 원생의 정원은 서원에 따라 달랐으나 초기에는 대체로 백운동 서원의 예를 따라 10명으로 하였다. 그러나 후대로 가면서 점차 증가하게 되자 숙종 때에는 사액 서원 20명, 미사액 서원 15명으로 규정하기도 하였다. 

 

서원은 원생과 그 시설 유지 및 관리를 위하여 경제 기반이 필요하였다. 국가가 승인하는 형식의 사액 서원인 경우, 면세전(세금이 면제되는 토지) 3결과 노비 1인을 사여(나라나 관청에서 금품을 내려 줌)하였다. 그러나 서원은 그 설립의 주체인 사림으로부터 경제적 후원을 얻고 있었다. 지방의 유력한 사림이 토지와 노비를 서원에 기증하면 지방관의 배려로 그 토지는 면세의 특권을 누리는 것이 상례였다. 

 

또 서원에 토지와 노비를 헌납하는 관례가 용인되었으므로 면역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는 한편, 서원의 경제적 기반은 더욱 강화되는 소지가 되었다.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 서원은 명종대에 이미 전답 30결, 노비 18인을 소유하였다. 이것은 그 규모가 광대한 것은 아니지만, 서원의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면세전의 증가와 국역 부담자의 감소를 가져와 국가 경제에 피해를 주는 결과로 작용하였다. 

 

서원은 문묘(공자를 모신 사당)나 향교와 비슷하게 남북 축을 따라 동서로 마주보게 건물을 배치하였다. 건물은 쓰임새에 따라 지형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적절히 공간 구성을 하였다. 서원 건축 양식은 양반 주택과 비슷한 점이 많았다. 선현이 쓰던 별장이나 집을 서원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서원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은 사당 및 강당과 재이다. 사당은 제사를 지내는 곳이고, 강당은 공부를 하는 곳이며, 재는 원생과 진사 등이 숙식하는 곳이다. 대체로 남쪽에서부터 정문과 강당, 사당 등을 세웠다. 사당은 따로 담장을 두르고 삼문을 세우고, 부근에 제기고(제사 때 사용하는 제기를 보관하는 창고)를 두었다. 강당 앞쪽에 동재와 서재를 배치하고, 서고와 장판고(문집이나 서적을 펴내는 곳) 등을 곁에 두었다. 서원 관리나 식사 준비를 담당하는 고사는 강당 구역과 떨어져 한편에 두었다. 

 

대부분 건물은 검소한 선비 정신에 따라 복잡한 포(처마 끝의 하중을 받치기 위해 기둥머리 같은 데 짜 맞추어 댄 나무 부재)나 장식을 피하고 익공(짧게 아로새긴 나무)과 같은 간소한 양식으로 지었다. 담장을 쌓았지만 그다지 높지 않았고 일부러 터놓기도 하였다. 자연과 조화를 깨지 않으면서 담장 밖 자연도 정원처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서원 안에는 산수유, 느티나무, 은행, 작약, 살구, 모과, 진달래, 개나리, 난초, 모란, 매화, 단풍 등을 심었다. 철따라 피고 지는 꽃과 나무들을 보고 계절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서원 바깥에는 소나무, 대나무 등을 심어 푸름과 기상을 풍기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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