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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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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01 09:16 조회2,8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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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과정에서의 공부 방법부터는 나 자신의 사고력을 중심에 두고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걸러서 나만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서술을 하는 방법과 함께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공부 방법을 별도로 익히면서 중급과정의 공부 방법을 이어갈 때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우선 방법에 들어가기 전에 외부의 지식을 소화하여 받아들인다는 것이 공부와 삶에서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또 왜 필요한 것인지 그 이유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외부의 지식을 소화하여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공부 방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물리학을 접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경제 전문가가 양자역학을 이해하기 어렵듯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라도 자신이 가질 수 있는 지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 공부를 해 나가는데 있어서 모든 것을 다 찾아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서로 얽히고설킨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나만의 지식만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어가는 것 또한 한계가 있기에 토론, 대화 등을 통해 서로의 지식과 생각을 나누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서로의 지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내 생각과 지식을 상대가 이해할 수 없거나 내가 상대의 생각이나 지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대화는 중단될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이 학교나 회사 등의 프로젝트를 주제로 토론하는 경우 벌어진다면 그 사람은 자신이 속한 사회로부터 도태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우선 내 생각과 지식을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상대의 생각과 지식을 내가 소화해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결국 상대가 가진 지식에 주눅이 들어 상대의 지식을 여과 없이 받아들여 앵무새처럼 반복하거나 아예 그 사람과의 대화를 외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지식을 내 것으로 흡수하는 방법을 익히는 방법도 포함합니다.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은 상대가 아무런 대가 없이도 지식이나 비법 등을 스스로 내어놓을 수 있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심화과정에서나 가능하므로 현 단계에서는 책, 강의 등과 같이 대가를 지불하고 배우는 지식을 흡수하는 방법을 먼저 익힙니다. 책이나 강의 등 상대적으로 논리가 뚜렷한 내용마저도 내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일상의 대화나 토론에서와 같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상대의 의견을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으로 외부의 지식을 소화하여 받아들인다는 것이 일반적인 공부와 삶에 있어서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일반적인 학교교육에서 다른 이의 지식을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의 결여가 불러오는 가장 뚜렷한 현상이 표절일 것입니다. 이는 예술, 문학, 학문 등 영역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비단 학교교육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회사의 프로젝트나 학자 사이의 논문 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표절을 예로 들어 다른 이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석·박사 학위를 받은 학자들과 학자생활을 하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논문을 예로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논문이라는 것은 연구를 하는 사람이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자 자료를 모으고 분석한 후 필요하면 실험도 하면서 얻은 결과를 세상에 내어놓는 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만일 이 사람이 새로운 아이디어나 발견을 할 수 있고 또 이러한 창의적 사고와 발견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면 과연 자신의 또는 타인의 논문을 표절할 이유가 있을까요?

 

사고력이라는 것은 관찰을 통해 새로운 현상을 찾고 그 현상에 대해 스스로 궁금하여 답을 찾고자 질문을 이어가는 두뇌의 힘을 뜻하므로 사고력을 지닌 사람이라면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발견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말을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결국 표절이라는 것은 사고력이 결여된 교수나 연구원이 자신의 현재 직위를 지키거나 진급에 필요한 논문이라는 결과를 보여주어야 하는 상황 등에서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육의 목적은 독립된 사람을 길러내는 것에 있다고 흔히 말합니다. 여기서 독립된 사람이란 사고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논리적인 판단을 통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을 뜻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고력이 부족해서 표절을 하는 교수, 정치인, 사회 지도자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련은 다른 사람들의 지식을 단순히 따라하는 표절이 아닌 내 생각을 바탕으로 그것들을 분류하고 거른 후 판단하여 선별적으로 받아들이는 공부 방법으로 학교뿐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다음 주 이어지는 칼럼에서 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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