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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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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08 09:45 조회4,5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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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봇짐장수(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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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짐장수(부상)

 

 

 

조선 후기 사상(개인이 하는 장사. 또는 그 장수)의 성장은 이 시기에 전국적으로 발달한 장시(보통 5일마다 열리던 사설 시장)를 토대로 하였다. 15 세기 말 남부 지방에서 개설되기 시작한 장시는 18 세기 중엽에 이르러서는 전국에 1000여 개소가 개설되었다. 

 

장시는 지방민의 교역 장소로, 인근의 농민, 수공업자, 상인이 일정한 날짜에 일정한 장소에 모여 물건을 교환하였는데, 보통 5 일마다 열렸다. 일부 장시는 상설 시장이 되기도 하였지만, 인근의 장시와 연계하여 하나의 지역적 시장권을 형성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18 세기 말의 장시 중에서 광주 송파장, 은진 강경장, 덕원 원산장, 창원 마산포장 등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연결하는 상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였다. 

 

농촌의 장시를 하나의 유통망으로 연계시킨 상인은 보부상이었다. 이들은 상품 집산지에서 구입한 일용 잡화물을 지방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소비자에게 판 행상인이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 주는 데 큰 역할을 한 행상으로서, 장날의 차이를 이용하여 일정 지역 안이나 전국적인 장시를 무대로 활동하였다. 직접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교환 경제를 매개한 전문적인 상인이며, 일종의 행상 조합으로서, 원래 부상과 보상의 2개의 상단으로 구분되었고 취급하는 물품도 각각 달랐다. 

 

부상은 나무그릇, 토기 등과 같은 비교적 조잡한 일용품을 상품으로 하여 지게에 지고 다니면서 판매하였으므로 ‘등짐장수’라고도 한다. 보상은 비교적 값비싼 필묵, 금, 은, 동 제품 등과 같은 정밀한 세공품을 보자기에 싸서 들고 다니거나 질빵에 걸머지고 다니며 판매하였으므로 ‘봇짐장수’라고도 한다. 

 

부상의 기원은 고대 사회에서 주로 사람의 머리 등을 이용하여 물품을 운반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이들이 동제상구(같이 돕고, 서로 구한다)하는 하나의 상인 조직으로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였다. 

 

부상단의 합법적 단체권을 가진 ‘부상청’의 창설에 관해서는 여러 다른 주장이 있으나 대체로 이성계의 조선 건국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 것으로 본다. 즉, 부상청은 부상배가 조선 건국에 봉공진충(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하며, 충성을 다함)한 대가로 국가의 보호 아래 육성되었고, 그 대신 유사시에는 국가에 동원되어 국가가 요구하는 일정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수천 부상이 동원되어 식량과 무기를 운반 보급하고 직접 전투에 참가하기도 하였고, 병자호란 때는 인조를 따라 남한산성에 들어가 식량을 운반하고 성을 지켰다. 전쟁이 끝난 뒤 조정에서는 이들에게 벼슬을 주려 하나 이를 사양하자 어염, 토기, 목기, 목물(나무로 만든 물건), 수철(무쇠) 등 다섯 물건의 전매권을 부여하였다. 이 밖에도 이들은 1866년(고종 3) 프랑스가 강화도를 침공하였을 때도 프랑스 군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웠다. 

 

이에 반해 보상이 언제부터 조직을 갖게 되었는지 분명하지 않으나, 1879년(고종 19) 9월에 발표된 ‘한성부완문’에 따르면 이전부터 지역적으로 각기 정해진 기율과 우두머리인 접장의 소임이 있어 보상들을 통솔해 왔으며, 이렇게 흩어진 소규모 자본의 행상을 전국적인 상단으로 조직한 것이 보상단이다. 동제상구를 위해 무뢰배(일정하게 사는 곳과 하는 일이 없이 떠돌아다니는 무리)나 하급 관리의 침탈을 금지하여 상권 확립을 꾀하고, 또한 한성부에서 8도의 도접장을 차출하면 일종의 신분증인 도서를 발급하여 보상의 신분을 보장하였다. 

 

이처럼 보상과 부상은 각각 별개의 행상 조합 조직으로 발전해 왔으며 부상이 보상의 상품을 가지고 행상한다든지, 그와 반대되는 경우도 허용되지 않았다. 

 

조선 정부는 이러한 보상과 부상을 통합하여 1883년(고종 20) 혜상공국을 설치하고 군국아문의 지휘를 받게 하였다. 1885년에는 혜상공국을 상리국으로 바꾸는 동시에 부상을 좌단, 보상을 우단으로 구별하고 다만 역원(임원)은 상리국에 통합, 단일화하였다. 1894년 갑오개혁에 따른 정부 기구 개편 시 보부상단은 농상아문의 관할 아래 통합되었고, 1897년(광무 1) 다시 황국 중앙 총상회에 속하였다가 다시 황국협회로 이속되었다. 1899년 다시 상무사로 이속되면서 부상은 좌사, 보상은 우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뒤 1903년에 공제소, 상민회로, 1904년에 진명회로 이속되었고, 그 해 12월 다시 회장 이준과 총무 나유석 등을 임원으로 한 공진회의 통솔을 받았다. 

 

개항 이후 조선 정부가 보부상단의 보호에 관심을 두게 된 데는 2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보부상이 개항 후 청국과 일본 등 외국 상인의 침투로 극심한 난국에 처해 있었기 때문에 정부의 보호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보부상은 개항 당시 상인 단체 가운데서 전국적 조직망을 가진 단체이므로 정부는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즉 정부는 보부상단의 조직체를 이용하여 정치적 반대 세력을 탄압하는데 동원한 것이다. 1894년(고종 31) 동학 농민 운동 당시 전주 감영의 영병 250명과 함께 보부상 1,000여 명이 동원된 이래로 농민군 토벌에 참여, 농민군과 대립하였다. 또한 광무 정권 당시 정부는 황국 협회에 소속된 보부상단을 동원하여 정부의 비자주적 외교 활동을 비판하며 반정부 운동을 벌인 독립 협회와 만민 공동회를 탄압하기도 하였다. 보부상은 이러한 활동의 대가로 정부로부터 어염, 수철, 토기, 목기, 목물 등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매 특권을 부여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정부는 보부상단에 소속되지 않는 행상을 상단 조직에 포섭하는 한편, 불량 행상을 단속하고 외국 상인의 불법 행위를 금함으로써 보부상의 권익을 보호하였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볼 때, 보부상은 전국적 조직으로 성립되는 과정에서 정부의 지원과 보호 아래 이루어져 권력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며 특권적 상인으로 성장한 것이다. 이러한 특권적 성격 때문에 상업 자본의 축적은 물론, 개항 이후 변화되는 새로운 경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결국 전통적인 보수 상인 단체의 성격을 탈피하지 못하였다. 또한 1910년 일제가 조선을 강제로 식민지화한 뒤 민족 상업을 탄압하게 되면서 완강한 전국적 조직력을 가진 보부상도 탄압을 받아 거의 소멸되고, 현재 충남의 일부 지방에서 보부상단의 존재를 발견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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