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지 위서 동이전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지 위서 동이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29 09:18 조회7,597회 댓글0건

본문

 

「삼국지」는 중국 진나라 진수(233~297)가 편찬한 위, 오, 촉 3국(220~280)에 관한 역사책이다. 

 

 이 책은 위서 30권, 촉서 15권, 오서 20권이며, 각각은 본기(제왕의 사적을 기록)와 열전(많은 사람의 전기를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위서」의 제30권이 ‘오환선비동이열전’이므로 『삼국지』 「위서」 동이전이란 『삼국지』 권30 가운데 동이 부분을 말한다. 그리고 『삼국지』 「위서」 동이전을 줄여 ‘위지 동이전’이라고도 한다. 

 

그 중에서 위서 동이전은 철기 문화를 기반으로 한 고대 국가 형성기의 상황을 보여 주는 것으로 한반도 일대에 나타난 고대 국가들에 관한 가장 오랜 기록 가운데 하나이며, 각 국가의 제천의식이나 풍속 등에 관해 비교적 자세한 기록이 전해져 한국 고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이 책에는 부여, 고구려, 옥저, 읍루, 예, 한(마한, 진한, 변한), 왜 등의 사회상에 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중국인들이 이전부터 동이족과의 접촉을 통해서 얻어진 지식을 집대성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사실은 후에 중국의 여러 사서의 동이 관계 기사가 모두 위지의 것을 근간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에 나타난 여러 나라 사회의 성격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의가 분분한 형편이나, 그 사회는 철기 문화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전 시대의 전통이 급속하게 변모해 가고 있는 상태의 것이라고 하겠다.

 

이 책에 가치는 첫째, 오래된 자료라는 점이다. 사료는 오래된 것일수록 그 가치가 높다. 그런데 중국의 『삼국지』가 3세기경에 편찬된 반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료인 『삼국사기』는 12세기에 편찬되었다. 따라서 『삼국지』는 『삼국사기』보다 900년 이상 앞선 사료라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

 

둘째, 동시대 사료라는 점이다. 동시대 사료란 사실이 있었던 시기와 그 사실을 기록한 시기가 비슷한 사료를 말하며, 바로 이 점 때문에 사료적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그런데 중국의 역대 정사는 단대사로서, 해당 시기의 역사를 수록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 점에 있어서는 『삼국지』도 예외가 아니다. 즉 3세기 당시 동이 사회의 상황을 3세기에 기술했다는 점에서 동시대 사료라는 것이다.

 

셋째, 동이 사회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라는 점이다. 중국 역대정사의 외국열전에서 한반도를 언급한 것은 『삼국지』 이전에도 있었다. 『사기』나 『한서』 「조선전」이 그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고조선과 중국 간의 교섭 기록이 전부이다. 이에 비해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는 교섭 기사뿐만 아니라, 동이족 사회의 다양한 사실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위치와 강역, 인구, 정치체제, 사회조직, 의식주와 풍속, 신앙 등이 나타나 있다.

 

물론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도 한계는 있다. 중국인의 선입견이나 피상적 관찰로 말미암은 오류도 있고, 3세기 이전의 상황을 무비판적으로 수록하여 오해의 소지를 남긴 것도 있다. 예컨대 백제와 신라가 『삼국지』 「위서」 동이전 당시까지 삼한 소국의 하나에 머물렀다는 내용을 예로 들 수 있다.

 

22bd6b9c535b9c6744184f9b43d5137a_1543511926_0519.jpg
다음은 「삼국지」위서 동이전에 실려 있는 우리나라 초기 국가에 관한 기록이다.

 

부여 

 

부여는 장성 북에 위치했으며 현도에서 천리 떨어져 있다. 남은 고려, 동은 읍루, 서는 선비와 접해 있으며 북에 약수가 있다. 사방이 2,000리나 되고 호수는 8만 이다. …… 산과 언덕이 많고 들이 넓다. 동이가 사는 지역에서 가장 넓은 평지이며 그 땅은 오곡이 잘 되나 과실이 나지 않는다.

 

사람들의 체격은 매우 크고 성품이 강직 용맹하며 근엄 후덕해서 다른 나라를 노략질하지 않았다. 벼슬은 가축의 이름을 따라 마가, 우가, 저가, 구가, 대사, 대사자, 사자라 칭했으며, 부락에는 호민이 있고 하호라 불리는 백성은 다 노복이 되었다. 제가들은 별도로 사출도를 주관하는데 큰 곳은 수천 가이고 작은 곳은 수백 가이다. 

 

 형이 죽으면 형수를 아내로 삼는 것은 흉노의 풍속과 같았다. …… 가뭄이나 장마가 계속되어 오곡이 잘 익지 않으면 그 허물을 왕에게 돌려 ‘왕을 마땅히 바꾸어야 한다.’거나 ‘죽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고구려

 

고구려는 요동의 동쪽 1,000리에 있다. 남은 조선과 예맥, 동은 옥저, 북은 부여와 접해 있으며 환도성 아래에 도읍하고 있다. 사방은 2,000리에 이르고 호수는 3만이다. 큰 산과 깊은 골짜기가 많고 평야와 연못이 없다. 사람들은 산골짜기에 살며 산골 물을 마신다. 좋은 농토가 없어 비록 힘써 경작하나 식구들의 식생활에 부족하다. ……

 

 사람들의 성품은 흉악하고 급해서 노략질하기를 좋아했다. 그 나라는 왕이 있고 관직은 상가, 대로, 패자, 고추가, 주부, 우대, 승, 사자, 조의, 선인 등이 있으며 높고 낮음에 각기 등급이 있었다. 동이의 옛날 말에 ‘고구려는 부여의 별종이라’ 하였는데 언어와 제반사가 부여와 같은 점이 많았으나 성품과 기질, 의복은 서로 다름이 있었다. …… 나라 안의 대가들은 밭을 일구지 않았으며 앉아서 먹는 자가 만여 명이나 되었다. 하호들은 멀리서 쌀, 어물, 소금을 공급해 주었다.

 

 백성들은 노래 부르고 춤추기를 좋아하며 촌락에서는 저문 밤에 남녀가 무리로 모여 노래하며 즐겨 놀았다. …… 감옥이 없었으니 죄인이 있으면 제가가 의논하여 죄인을 죽이고 처자를 몰수하여 노비로 삼았다. ……

 

옥저

 

옥저는 고구려 개마대산의 동쪽에 있는데, 그 지형은 동북쪽으로는 좁고 서남으로 길게 뻗어 천리나 된다. 북으로는 읍루와 부여, 남은 예맥과 접해 있으며 호수는 5,000이다. 대군왕은 없고 대대로 읍락에 장수가 있었다. 언어는 대체로 고구려와 같았으나 때때로 조금씩 달랐다. ……

 

 토지가 비옥하며 산을 등지고 바다를 향해 있어서 오곡을 기르기에 알맞으며 밭작물도 잘 자랐다. 사람들의 성품은 소박, 정직하며 굳세고 용감하였다. 소와 말의 생산이 적어 싸울 때는 창을 가지고 보병전을 잘했으며, 음식과 거처, 의복, 예절은 고구려와 흡사했다.

 

동예 

 

예는 남으로 진한, 북으로 고구려, 옥저와 접해 있으며, 동으로는 큰 바다와 연해 있다. 호수는 2만이다. …… 대군장은 없었으며 한나라 이래로 관직에는 후, 읍군, 삼로가 있어서 하호를 통괄하여 다스렸다. ……

 

 사람들의 성품은 솔직하고 성실하며 욕심이 적고 염치가 있어서 고구려에 도움을 청하지 않았다. 언어와 법속이 거의 고구려와 같았으나, 의복은 달랐다. …… 산천을 존중하여 산천에 각기 부분이 있었으므로 함부로 서로 들어갈 수 없었다. 같은 성은 서로 혼인하지 않았으며 꺼리고 두려워하는 것이 많아 병들어 죽으면 즉시 옛집을 버리고 다시 새집을 지어 살았다. …… 읍락을 서로 침범하면 포로와 우마를 보상하여 상호 처벌했다. 이를 책화라 하였다. ……

 

삼한 

 

한은 대방 남쪽에 있다. 동서는 바다에 이어져 있고, 남은 왜와 연접되어 있는데 넓이는 4,000리나 된다. 마한, 진한, 변한이 있다. 진한은 옛날의 진국이고 마한은 그 서쪽에 있다. 이 지방 사람들은 토지에 정착하여 벼를 심어 곡식으로 먹고 누에를 쳐서 비단을 짜 입는다. 이 나라에 각각 장수가 있는데, 그 중에 큰 자는 자기를 스스로 신지라 부르고 그 다음 가는 자는 읍차라고 한다. 사람들은 산과 바다에 흩어져 살았으므로 성곽이 없었다. …… 마한은 50여 국으로 큰 나라는 만여 가이고 작은 나라는 수천 가이니 총 10여만 호였다.

 

사람의 성품은 굳세고 용감하였다. …… 귀신을 믿어서 나라의 읍들이 각기 한 사람씩 세워 천신에게 제사하는 것을 주관케 하였으니 그 이름을 천군이라 하였다. 나라마다 각각 소도라 부르는 별읍이 있는데 큰 나무를 세우고 방울과 북을 매달아 귀신을 섬긴다. 모든 도망 온 자들이 소도에 이르면 돌려보내지 않으니 도적질을 좋아했다. 

 

변한은 또한 12국인데 작은 별읍들이 있고 각각 우두머리가 있어 신지라 하고 그 다음은 험측, 번예, 살해, 읍차가 차례로 있었다. 변한과 진한을 합치면 24국이고, 큰 나라는 4,000~5,000가, 작은 나라는 600~700가로 총 4~5만 호이다. ……

 

토지가 비옥하고 아름다워 오곡과 벼를 재배하기 알맞으며 누에를 칠 줄 알아 비단과 베를 만들었다. 말과 소를 탈 줄 알았으며 시집 장가가는 예속은 남녀의 구별이 있었다. 큰 새의 깃으로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내는데 그 뜻은 죽은 자가 날아서 떨치도록 하려 함이었다. 나라에서 철이 나서 한, 예, 왜가 취해 갔다. 모든 저자에서 물건을 사는데 철을 사용함이 중국에서 돈을 사용하는 것과 같았다. 풍속은 가무 음주를 즐겼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5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태양에 가까운 산 정상이 왜 더 추운 걸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12240
2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항일 의병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10249
28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물은 당연히 섭씨 100도씨에서 끓는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8532
열람중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지 위서 동이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7598
28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줄다리기 승패는 신발이 좌우한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6272
2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시대의 중앙 정치 조직과 지방 행정 조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5102
27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층민(농민, 천민)의 봉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5095
27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거란(요)과의 전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4897
27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곰탕 폭발의 미스테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4816
27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백두산정계비, 간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4766
27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바다는 왜 짤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615
2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부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597
27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536
2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중국에서의 항일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4477
27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앤트맨처럼 작아지는 것이 실제로 가능할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4425
27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과 이순신 댓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4299
26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동학 농민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276
26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기하고 위험한 액체 질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136
26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후기 사회 구조의 변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3984
26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의 경제생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978
2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별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3952
26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도박의 비밀을 알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3875
26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주자학과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3863
26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컴퓨터·전기전자 전공 장래성에서도 최고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810
26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불변의 진리였던 플로지스톤-진리가 아니었던 진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3787
26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백두산정계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3719
25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천재들의 공통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3697
25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3691
25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천재 물리학자, 레프 란다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642
25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운궁(덕수궁), 대한제국의 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3641
25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조실록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596
25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될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519
25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을불 설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508
2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신할머니(삼신할미)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3487
25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독도는 우리 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3484
25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3465
24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 방법의 기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3427
24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중력이라는 이름의 코끼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3345
24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관찰력을 늘리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321
24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홍산(훙산) 문화(기원전 6,000년 ~ 기원전 800년)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3300
2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설화문학과 패관문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3296
24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2 신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294
24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붕당 정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3268
2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의 신분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233
241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토목·기계, 진출분야 넓고 최고 인기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3133
24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한민국 임시 정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043
239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핵심 사이트 몇 개면 취업정보 얻는 데 충분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3029
23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홍산(훙산) 문화(기원전 6,000년 ~ 기원전 800년)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019
23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흥선대원군 이하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3009
2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육의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999
23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잉글리쉬 베이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991
23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2990
2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교각 스님(696~794)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959
2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성리학의 전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958
2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목조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953
2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의 건국 신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2933
229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2번째 경제용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2916
22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한민국 정부 수립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2897
22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산타의 썰매는 초음속 비행물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892
226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단계의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286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