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성 내부의 숨은 비밀을 밝혀줄 탐사선, 인사이트.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성 내부의 숨은 비밀을 밝혀줄 탐사선, 인사이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29 09:21 조회2,089회 댓글0건

본문

 

 

지난 11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Pasadena), 제트 추진 연구소(Jet Propulsion Laboratory, JPL)의 상황실에 모인 과학자들은 깊은 침묵 속에 한 사람의 중계 목소리에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작은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중계자는 화면에 나오는 숫자들과 정보들을 긴장된 목소리로 마이크를 통해 상황실의 모두에게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8분 여의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곳에 모인 모두에게는 그 어느때보다 길게 느껴졌을 긴장된 침묵은 중계자의 “착륙 확인!(touchdown confirmed!)”이라는 말과 함께 환호와 기쁨의 축제로 뒤바뀌었습니다. 지난 5월 5일 지구를 출발하여 206일간의 긴 여정을 끝으로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INSIGHT, INterior exploration using Seismic Investigation, Geodesy and Heat Transport)가 화성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함을 확인하는 순간에 이를 지켜보던 주상황실의 모습입니다. 

 

 

탐사선이 착륙을 준비하는 8분동안 상황실의 과학자들은 탐사선의 통제를 온전히 컴퓨터의 자동제어시스템에 맞겨야 합니다. 지구에서 화성까지 빛의 신호가 전달되기는 데에 약 8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지구의 통제실에서 탐사선을 조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실의 모든 과학자들은 그저 기도하는 마음으로 착륙의 결과에 대한 신호를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착륙단계는 탐사선이 화성의 제일 바깥 부분의 얇은 대기권을 통과하며 추진체를 분리해 떨어뜨리며 시작됩니다. 이후 탐사선이 화성 표면에서 10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을 진입하면 대기권을 통과하며 생기는 1500도에 달하는 엄청난 온도의 열기에서 탐사선 장비들을 보호하기 위한 열방패를 작동시킵니다. 이후 지표근처에 도달하면 속도를 줄이기 위해 낙하산을 펼치는 동시에 열방패를 분리하고 다리를 내려 착륙시의 충격을 대비하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정확한 타이밍에 오차없이 이루어져야 하기에 실제 착륙 성공 확률은 약 50%정도라고 미항공우주국(NASA)의 관계자들은 설명합니다. 현재까지 화성에 착륙을 시도한 탐사선은 지난 2012년에 착륙한 큐리오시티 탐사선을 포함하여 11개이며, 이중 네 대는 착륙 실패로 탐사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인사이트 탐사선은 그동안의 탐사선과 다른 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탐사선이 두대의 수행 위성과 함께 동행했다는 것입니다. 마르코 A,B(MarCO A,B)라고 불리는 두 대의 위성은 각각 서류가방 정도 크기의 작은 위성으로 큐브셋(CubeSat)이라고 불립니다. 이들은 원래 인공위성이 보내져 있지 않은 소행성 등을 탐사할 때 적은 비용으로 신호를 중계해 줄 수 있는 기능을 담당하도록 개발되었고, 이번 인사이트 탐사선의 착륙과정을 중계해줌으로써 그 첫번째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들은 이후에도 수집된 정보들을 지구로 중계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인사이트 탐사선이 다른 탐사선과 다르게 더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이번 탐사선은 화성의 표면이 아닌, 내부 구조를 조사하기 위한 첫번째 탐사선이라는 점입니다. 인사이트는 화성의 암석 종류, 지진활동, 내부의 온도, 핵의 크기 및 성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장비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진동을 지진(Earthquake)라고 하는 것과 비교해 과학자들은 화성에서의 지진활동을 화진(Marsquake)이라고 부릅니다. 탐사선은 미국에서 발사되었지만, 전체 연구는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 벨기에, 캐나다, 폴란드, 스페인, 스위스, 그리고 영국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국적 공동연구입니다. 특히 이중에는 UBC 지구환경학과(department of Earth, Ocean, and Atmospheric Science)의 캐서린 존슨(Catherine Johnson)교수의 연구팀이 캐나다의 유일한 연구진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존슨 교수는 오랫동안 지구와 달, 수성, 금성, 화성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온 행성연구 전문가입니다. UBC 연구진은 이번주 탐사선에 탑재된 자기장계(magnetometer)를 가동시켜 화성의 자기장을 측정하는 것으로부터 연구를 시작합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화성의 대기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2년간의 연구기간동안 화진(marsquake)에 대한 연구를 함께 할 것입니다. 

 

 

과학자들이 이렇게 화성의 내부구조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이로부터 지구의 미래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을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화성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으로 인류가 지구를 떠나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성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암석의 성분을 정확히 파악한다는 것은 식물을 키우거나 농작물 경작 가능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기에 인류의 정착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성 내부의 지각활동을 연구하는 것은 지구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연구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구와 화성은 30-40억년 전까지 거의 비슷한 조건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와 마찬가지로 화성에도 대기층이 존재하고 많은 양의 물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비슷한 조건을 갖고 있던 화성이 지금처럼 지구와는 완전히 다른 불모지로 바뀐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과학자들은 인사이트 탐사선이 측정하는 화성 내부의 지진파 분석결과로부터 화성의 변화의 중요한 원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성의 변화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과거 화성과 비슷한 환경을 아직 유지하고 있는 지구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중요한 데이터가 될 것입니다. 

 

 

미니밴만한 크기의 탐사선과 서류가방 크기만한 작은 위성을 4억8천300만 킬로미터 떨어진 행성의 원하는 곳에 보낼 수 있고, 또 그 먼거리에서 오는 신호를 분석할 수 있으며, 그 먼 거리에 있는 탐사선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원하는 대로 조정하는 등 인간의 능력은 그저 신기하고 무한한 것 같습니다. 그런 기술들을 통해서 밤하늘에 붉게 빛나는 화성의 숨은 비밀들을 알아낼 수 있고, 또 그 결과를 통해 우리 지구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다는 것.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만한 이야기로 들리지만, 현재 과학자들이 실제로 하고 있는 연구들이며, 이웃에 있는 대학의 연구실에서 진행 중인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7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과 선택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551
597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8) - 경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552
59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력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8 1555
595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3) - 벌을 준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1563
594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5) - 대인관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564
593 사용하는 단어의 선택과 논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564
59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565
591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그리고 어떻게?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1567
59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서울의 백제 고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569
5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행복이 아닌 도전과 고통의 길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4 1570
58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관찰 후 서술의 필요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1573
587 [김바울 교육컨설팅] 특례전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1578
586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화, 분노 등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1579
585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나무를 나무라고 부르는 이유 그리고 자녀교육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580
5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580
583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예습과 복습을 통해 배우는 방법을 익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583
582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4) - 사회문제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1587
58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588
580 진정한 삶의 자유와 즐거움<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8 1589
579 [과학 이야기] 2016년 노벨 화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590
578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칭찬받아 춤추는 고래는 행복할까? (칭찬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1591
5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4대 사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593
576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6) - 토론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595
57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595
5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어우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603
573 C3소사이어티 <제9회 리더십 컨퍼런스> 접수 시작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1604
5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1605
57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1608
570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안 돼! 하지 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1608
569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 3 우선순위 파악하기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1612
568 생활 속의 자녀교육 (25) – 꿈과 희망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1612
5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홀로 선다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1613
5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과 동물의 삶은 다르지 않다?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1615
5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4. 신라의 건국 이야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1617
564 자녀들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618
56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내가 지식으로서 알고 있다는 생각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1618
5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복궁-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1622
561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방황하는 경우(무기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1625
560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자녀를 향한 기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626
5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종류의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1627
5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의 집단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1628
5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공부 방법이 어떤 연관이 있나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628
556 생활 속의 자녀교육 (18) - 아이들에게 친구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1629
55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630
554 [김바울 교육컨설팅] 특례교육컨설팅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630
553 공부에 필요한 요소 - 용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1630
552 엘리트 어학원 미국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 및 장학생 시상식 안슬기 수습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632
551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28) - 다른 사람에 대한 비난과 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638
550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읽기와 쓰기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1639
54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1639
54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뉴호라이즌이 보내온 반가운 소식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640
5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부처님의 향기로 가득한 정암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641
5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지닌 지도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1645
545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0) - 돈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1647
54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1655
5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단순히 지식으로 익히는 공부방법이 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1655
54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합성어 쪼개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656
5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658
540 생활 속의 자녀교육 (1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659
5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두뇌능력으로 이루어진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166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