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거란(요)과의 전쟁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거란(요)과의 전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1-17 09:18 조회4,967회 댓글0건

본문

 

 

5885b29cdbb0d6712944c15a6e2d0312_1547745468_2123.png
* 10 ~ 12세기 동아시아의 외교 관계

 

당 말 5대 10국 시대(907~960)에는 북방 유목민족들이 다시 강성하게 되었다. 이들 중 가장 큰 세력을 가졌던 나라는 907년 야율아보기가 세운 거란(946년 요로 바꿈)이었다. 거란은 926년 발해를 멸망시키고 만리장성을 넘어 연운 16주를 차지하였다. 960년 중국 민족 출신의 조광윤이 세운 송이 전 중국을 통일하는데 성공하였지만 연운 16주를 되찾지는 못하였다. 

 

고려는 건국 초부터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명분으로 북진 정책을 추진하였다. 요는 송을 치기 위해서 후방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고려 북진 정책은 요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엇갈리는 이해관계로 고려와 요는 사이가 좋지 않았고 결국 전쟁을 하게 되었다. 

 

 

 5885b29cdbb0d6712944c15a6e2d0312_1547745489_6337.png
10세기 초에 통일 국가를 세운 거란(요)은 송과의 대결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여러 차례 고려를 침략하였다.

 

처음에는 80만 대군을 이끌고 침략하여, 고려가 차지하고 있는 옛 고구려 땅을 내놓고 송과 교류를 끊을 것을 요구하였다(993). 그러나 외교담판에 나선 서희가 거란과 교류할 것을 약속하는 대신, 고려가 고구려의 후계자임을 인정받고 압록강 동쪽의 강동 6주(흥화진, 용주, 통주, 철주, 귀주, 곽주)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에도 거란은 고려와 송의 관계를 구실로 두 차례 더 침략해 왔으나, 고려는 이를 잘 막아 냈다. 특히 강감찬은 거란이 세 번째 침략해 왔을 때, 살아 돌아간 거란의 군사가 겨우 수천에 이를 정도로 대승을 거두기도 하였다(귀주 대첩, 1019). 고려가 거란의 침략을 계속 막아 내자 거란은 더 이상 고려를 침략할 수 없었고, 송을 침략할 수도 없었다. 그리하여 고려와 송, 거란 사이에는 세력의 균형이 유지될 수 있었다.  

 

전쟁이 끝난 후에 고려는 개경(개성)에 나성을 쌓아 도성 수비를 강화하였으며, 북쪽 국경 일대에 천리장성을 쌓아 거란과 여진의 침략에 대비하였다. 

 

[성종12년(10월) 거란이 고려를 쳐들어왔다. (소손녕이)서희에게 말하였다. “너희 나라는 신라 땅에서 일어났다. 고구려는 우리의 소유인데 너희 나라가 이를 침식하고 있다. 또 우리와 국경을 맞대고 있음에도 바다를 건너 송을 섬기고 있다. 이 때문에 대국(거란)이 와서 치는 것이다. 지금 땅을 떼어 바치고 사신을 보낸다면(조빙을 한다면) 아무 일이 없을 것이다.”

 

서희는 말하였다.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이다. 그런 까닭에 나라 이름을 고려라 하고 평양에 도읍을 정하였던 것이다. 만약 땅의 경계를 논한다면 상국(거란)의 동경도 모두 우리 땅 안에 있다. 어찌 우리를 침식했다고 하느냐. 더구나 압록강 안팎은 우리나라 땅이지만 여진이 점거하였다. 이들이 교활하고 변덕이 많아 길을 막아서 (중국과)통하지 못하게 하여 바다를 건너는 것보다 더 어렵게 되었다. 조빙을 하지 못함은 여진 탓이다.”(줄임)

 

서희가 다시 왕에게 아뢰었다. “신이 소손녕과 약속하기를 여진을 소탕하여 평정하고 옛 땅을 수복한 후에 조빙을 통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겨우 압록강 안만 수복하였으니, 강 밖까지 수복함을 기다려 조빙을 하더라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왕은 “오랫동안 조빙하지 않으면 후환이 있을까 두렵다.”라고 하여 마침내 박양유를 사신으로 보냈다.]

                                                                                                                                                                                                                <고려사절요>

 

 

 

[통화 3년(985) 가을 7월 모든 도에 조칙을 내려 무기를 정비하여 동쪽으로 고려를 정벌하려 대비토록 하였다.

통화 10년(992) 동경(요양) 유수 소손녕에게 고려를 정벌하도록 하였다.

통화 11년(993) 왕치(고려 성종)가 박양유를 파견하여 글을 올려 잘못을 인정하였다. 조칙을 내려 여진국 압록강 동쪽 수백 리 땅을 주었다.]

                                                                                                                                                                                                                        <요사> 

 

 

 

[고려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곧 거란과 동맹을 맺기에 이르렀다. 고려의 왕통은 옛날 고구려의 왕통을 직접 받은 것이기 때문에 발해의 왕통과도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주장에 근거하여 고려왕은 지난날 발해가 지배했던 요동 전체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였다. 이 당시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던 거란족은 고려군이 이곳을 잠정적으로 지배하려는데 동의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려왕은 이 지역에 대한 칭호를 분명히 받아두기 위해서는 거란 왕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였다. 서기 1012년에 고려왕은 사신을 보내어 거란의 종주권을 인정했다. 그러나 강력한 정복자는 이와 같은 구두인사에 만족하지 않고 고려왕이 몸소 찾아와서 신하의 예를 드리라고 했다. 고려왕은 이를 거절했다. 두 나라는 사이가 나빠져 전쟁이 일어났다. 이 전쟁으로 고려는 압록강 서안의 영토를 잃었다. 팔라디우스가 찾아낸 흥미로운 사실에 의하면, 대련으로부터 북으로 약 20마일, 그리고 봉천으로부터 북으로 70마일을 가면 소위 고려 촌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이는 그 이름 자체가 이곳의 옛 역사를 입증하는 동시에 압록강 서안의 영토가 고려에 의하여 점령된 적이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요동을 수복하는 것으로도 만족하지 않은 거란은 서기 1015년에 압록강을 넘어 고려를 침략해 들어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발해의 구강 일부인 홍개호 부근에는 여진이라는 새로운 나라가 있었다. 고려는 이 새로운 접경 민족과 철석같은 동맹을 맺고 이들의 도움으로 거란의 침략자들을 몰아냈다. 그 후 고려의 경계는 고정 되었으며 서구인들이 잘 알고 있는 한계선 너머까지 팽창된 적이 없다.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왔으며 여진과 고려 사이에는 교역도 빈번하였다. 거란에 대한 공통된 두려움으로 우의가 굳어진 두 나라는 인구나 생활면에서 급격히 성장하였다.]

                                                                                                                                                                                                 그리피스 <은자의 나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64건 8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714
543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28) - 다른 사람에 대한 비난과 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716
54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가진 지식의 양이 많아야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건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1724
541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0) - 돈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1727
540 생활 속의 자녀교육 (1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727
53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1732
5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1733
53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합성어 쪼개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733
5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1735
535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방법을 익히는 방법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735
53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주제의 핵심요소 찾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1737
5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많은 사회문제는 교육이 그 시작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751
5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나라 안의 나라, 개항장 인천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1752
531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758
530 [과학 이야기] 2016년 노벨 생리의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759
5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764
52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1769
5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원화성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한 노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1772
526 [CELPIP의 모든 것] 영주권 ㆍ시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773
52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감정 조절과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1778
52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관절 꺽기' 연구를 왜 할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1 1780
52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유방암 진단을 위한 맘모그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781
52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메르스 증후군(MERS), 제대로 알아보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783
52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깨달음’은 내 안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785
520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명령하는 부모와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1788
5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가진 지식의 양이 많아야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건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1788
51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쁨과 행복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789
517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1789
5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도자의 자격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2 1790
51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1792
514 토의 vs 논쟁 (토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794
5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을 배우는 공부는 생각이 필요가 없어 사고력을 늘리지 못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1797
512 [과학 이야기] 기억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1797
511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객관식, 주관식, 논술, 그리고 자녀교육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798
51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798
5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문으로 세상을 보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800
50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운현궁 – 조선말, 왕실문화를 거닐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1801
50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빠, 자동차 바퀴는 왜 전부 까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1802
50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일어난 감정이 표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803
505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자녀를 대할 때 감정을 배제하기 어려운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1805
50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비를 마음대로 내리게 할 수 있다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805
50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나라 안의 나라, 개항장 인천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1805
502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1810
50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훈련과정 보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811
50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어떻게 하면 수학, 과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1813
49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가상 현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813
49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캐빈디시 연구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1814
49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공부의 원동력 =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814
49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Deep Impact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1818
49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남태평양 앞바다에 추락한 텐궁 1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820
49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820
493 [Jay의 재미있는 도서관 이야기] 3D 프린터와 스캐너의 신기한 세계, 코퀴틀람 도서관에서 만나요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822
49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3. 익산 미륵사지 석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24
491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826
490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네가 알아서 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1830
489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 고교 재학생이라면 이것부터 알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830
488 자녀가 친구와 다퉜을 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831
48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해저 광 케이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4 1831
4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831
4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83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