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7-03 12:20 조회1,917회 댓글0건

본문

 

 

 

 

○ 한산 모시 짜기

af59ec7f22e288dbf545f120edbb5f40_1562181617_1405.jpg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세계 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한산 지역의 모시 짜기는 모시풀이라는 자연 재료를 이용하여 전통 베틀에서 전통 방법에 따라 모시 옷감을 짜는 기술을 말한다. 그러나 모시 짜기는 단지 모시를 짜는 기술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모시를 짜는 이들이 전체 제작과정에 즐겁게 참여함으로써 공동체의 오락 형태를 띤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모시는 고대 한반도의 인접 국가에 잘 알려져 있었다. 모시는 삼국 시대(4~7세기)에 처음 수출되었고, 고려 시대(8~14세기)와 조선 시대(12~20세기)에는 주요 수출품이었다. 모시는 오늘날에도 인기 있는 여름 옷감이다. 모시 짜기의 전통은 충청도와 전라도를 포함한 다른 지역까지 퍼져갔으나 모시 짜기의 전통 중심지는 충청남도 한산 지역이다. 한산 지역은 서해안을 끼고 있어서 토양이 비옥하고 해풍이 불어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모시풀이 잘 자라며, 품질이 좋아 질 좋은 모시 옷감을 생산할 수 있다.

 

제작과정은 크게 재배와 수확, 태모시 만들기, 모시 째기, 모시 삼기, 모시 굿 만들기, 모시 날기, 모시 매기, 모시 짜기, 모시표백 순으로 이루어진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설명하면 모시를 재배하여 수확한 모시를 훑고 겉껍질을 벗겨 태모시를 만든 다음, 하루쯤 물에 담가 말린 후 이를 다시 물에 적셔 실의 올을 하나하나 쪼갠다. 이것을 모시 째기라고 한다. 쪼갠 모시 올을 이어 실을 만드는데, 이 과정을 모시 삼기라 한다.

 

모시 삼기의 과정은 특히 중요한데 실을 섬세하면서도 균일하게 만들어야 아름다운 옷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산의 모시 옷감은 이와 같은 실의 균일도가 일정하여 더욱 단아한 느낌을 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실을 체에 일정한 크기로 담아 노끈으로 열 십 자로 묶어 모시 굿을 만든다. 모시 날기는 실의 굵기에 의해 한 폭에 몇 올이 들어갈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모시 매기인 풀 먹이기 과정을 거친 후 베틀을 이용해 모시를 짜며 마지막으로 모시표백은 물에 적셔 햇빛에 여러 번 말려야 비로소 흰 모시가 된다. 모시 옷감이 되기까지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며, 완성될 때까지 무한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모시 짜기는 통풍이 되지 않는 움집에서 짜는데, 이는 습도가 낮으면 끊어지기 쉬운 모시의 속성 때문이다. 모시는 통상적으로 7개에서 15개까지 제작되는데 보통 10개 이상을 세모시(가는 모시)라고 하며 그 숫자가 높을수록 고급품으로 여긴다. 1개는 30cm 포 폭에 80올의 날실로 짠 것을 말한다.

 

한산 모시 짜기는 여성이 이끄는 가내 작업의 형태로 전수되며, 여성은 고유 기술을 딸이나 며느리에게 전수하는 전통을 특징으로 한다. 또 모시 짜기는 마을의 정해진 구역에서 이웃이 함께 모여 일한다는 점에서 공동체 문화이기도 하다. 옛날에는 한산 모시가 화폐를 대신하는 수단으로 쓰였기 때문에, 조선 시대에 사회·경제적 활동에서 배제되었던 여성들에게 모시 짜기는 소득의 주 원천이었다. 그러나 한국에 급속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더욱 저렴하고 다루기 쉬운 여러 직물이 도입되면서 모시는 인기를 잃었으며 아울러 모시 짜는 여성의 수도 감소하게 되었다. 그래서 정부는 한산 모시 짜기 전통 기술을 보호하기로 하고, 이 전통의 전승을 위해 한산 모시 짜기를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게 되었다.

 

조선 시대 후기(18세기)에 한산 모시가 처음 상업화된 이래, 한산 모시 짜기의 주된 목적은 소득 창출이었다. 더 많은 소득을 얻기 위해 가족은 함께 모시풀을 생산하기 위해 노동을 했으며 지역사회도 힘을 모았다. 이는 모시 두레(모시 생산을 위해 공동 작업하는 것)로 이어졌고, 이후 오늘날의 특화된 활동인 한산 모시 짜기로 발달하였다. 모시 두레는 주로 친지나 이웃으로 조직되어 가족과 이웃이 집단 안에서 결속되어 조화로운 분위기에서 모시와 관련된 활동을 함께 한다. 한산 모시가 다른 지역의 모시 제품보다 더 우수하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한산 지역의 모시 생산자는 고된 생산 과정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한산 모시 짜기 방법을 고수해왔다. 모시 짜기는 여전히 여성 주부의 소득 원천이다. 

 

모시는 정장, 군복, 상복을 비롯해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의류를 만드는 데 쓰인다. 표백한 순백색 모시의 섬세함과 단아함은 옷으로 지었을 때 우아한 느낌이 살아 있어 고급 의류에 적합하다. 한편 흰색 의복은 한국을 상징하는 역사, 문화적 상징으로서 한국의 정체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 아리랑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세계 무형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역사적으로 여러 세대를 설치면서 한국의 일반 민중이 공동 노력으로 창조한 결과물이다. 아리랑은 단순한 노래로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라는 여음과 지역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발전해온 두 줄의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인류 보편의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한편, 지극히 단순한 곡조와 사설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즉흥적인 편곡과 모방을 할 수 있고, 함께 부르기가 쉽고, 여러 음악 장르에 자연스레 수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리랑’이라는 제목으로 전승되는 민요는 약 60여 종, 3,600여 곡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간의 창의성, 표현의 자유, 공감에 대한 존중이야말로 아리랑이 지닌 가장 훌륭한 덕목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누구라도 새로운 사설을 지어낼 수 있고, 그런 활동을 통해 아리랑의 지역적, 역사적, 장르적 변주는 계속 늘어나고 문화적 다양성은 더욱 풍성해진다. 아리랑은 한민족 구성원들에게 보편적으로 애창되며 사랑받고 있다. 그와 동시에 각 지역사회와 민간단체 및 개인을 포함하는 일단의 지방 민요인 아리랑 전수자들은 해당 지방 아리랑의 보편성과 지역성을 강조하면서 대중화와 전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리랑은 또한 영화, 뮤지컬, 드라마, 춤, 문학 등을 비롯한 여러 다양한 예술 장르와 매체에서 대중적 주제이자 동기로 이용됐다.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한민족을 하나로 묶고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힘을 가진 아리랑은 심금을 울리는 한민족의 노래이다.

 

 

한민족이라면 거의 모두가 아리랑을 알고 즐겨 부른다. 아리랑은 단일한 하나의 곡이 아닌 한반도 전역에서 지역별로 다양한 곡조로 전승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랑은 강원도의 ‘정선 아리랑’, 호남 지역의 ‘진도아리랑’, 경상남도 일원의 ‘밀양아리랑’ 등 3가지이다.

 

 

아리랑은 기본적으로 단순한 노래로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라는 공통으로 반복되는 여음과 지역에 따라 다른 내용의 사설로 발전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아리랑의 가사(사설)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여음)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사설)”

 

 

 

아리랑의 사설은 특정 개인의 창작물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한국 일반 민중이 공동으로 창작한 결과물이다. 따라서 사랑, 연인과의 이별, 시집살이의 애환, 외세에 맞선 민족의 투쟁 등 민중이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

 

아리랑에 관한 관심과 애정은 한국의 전통 음악이라는 영역을 넘어 초현대적인 한국 문화의 모든 장르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아리랑은 발라드, 로큰롤, 힙합 등의 다양한 현대의 대중가요 장르는 물론이고 관현악곡 등으로도 편곡되어 폭넓은 청중에게 호소하며 한민족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런 이유로 아리랑은 한국의 비공식적 국가로 묘사되기도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5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승정원일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2060
104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마지막회 – 개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059
10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없애고 싶어 안달 나게 하던 것이 엄청난 발견이었다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056
10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지원 회사·일자리 완전히 알고 가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2054
101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2048
10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2044
9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자녀 또는 학생들에게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030
98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에 대한 두 가지 다른 접근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016
9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2012
96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재외국민 특례 방심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010
95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어휘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2002
9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1999
93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최종 승부는 프로의 열정…나를 판매하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988
9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1987
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1985
9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975
8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1965
8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정확한 진단의 양면성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1952
87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950
8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1934
8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인공지능의 번역능력과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928
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창덕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924
열람중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918
8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911
8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905
8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덜 익은 햄버거의 용혈성 요독 증후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900
79 [공부의 주제를 선택하는 방법]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답을 찾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공부의 주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893
7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885
77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인터뷰하고 싶게 짧고 강렬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1882
7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호기심이 줄어드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1879
7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균형을 이룬 실학 댓글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872
74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부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865
7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깨닫는 것’ -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863
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853
7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키시니, 그 장대한 여정의 마지막을 불사르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853
70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시작하시는 분들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851
6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위 계보도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1847
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839
67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특례, 수시 전문 입시컨설팅 그룹 리사운드입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838
66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 고교 재학생이라면 이것부터 알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838
65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829
6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827
63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1817
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운현궁 – 조선말, 왕실문화를 거닐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1811
6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비를 마음대로 내리게 할 수 있다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809
6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801
5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1800
5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깨달음’은 내 안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793
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원화성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한 노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1781
5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767
55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764
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나라 안의 나라, 개항장 인천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1763
5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내가 지식으로서 알고 있다는 생각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1702
52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읽기와 쓰기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1698
5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697
5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부처님의 향기로 가득한 정암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697
49 [김바울 교육컨설팅] 특례교육컨설팅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692
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4대 사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687
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복궁-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1682
4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어우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67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