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특례, 수시 전문 입시컨설팅 그룹 리사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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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7-24 12:03 조회2,0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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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특례 컨설팅 상담을 하다 보면 참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90% 이상의 학부모님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고 입시를 준하시는 거예요. 더 안타까운 것은 이 우선순위를 잘못 정해서 탈락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학부모님들이 우선순위를 저알 때 저지르기 쉬운 대표적인 오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례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님들께서 이 글을 통해 이런 실수는 반복하지 않길 바랍니다.
01 완벽한 SAT, TOEFL, AP < 완벽한 자소서
가령 SAT 점수가 1450, TOEFL이 110, AP micro macro 점수가 각각 4.5점인 학생이 있다고 예를 들어봅시다. 이 정도 점수면 연고대 서류 기준 평균 스펙이거나 아니면 평균보다 조금 더 나은 스펙입니다. 그런데 학부모님들은 불안한 나머지 고액의 SAT AP 학원을 다니고 토플학원을 다니면서 단 1점이라도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점수가 잘 오르지 않지요.
그리고 시간은 계속 흘러가 6월 중순이 넘어가서야 자소서를 준비하려고 하며, 자소서도 급하니까 대충 작성해 제출하게 됩니다. 과연 이런 과정 속에 있는 학생이 합격할 수 있을까요?
서류는 ① GPA, ② 영어 스펙 및 교내 활동, ③ 자소서, 이 3가지로 결판이 납니다. GPA가 평균 이상이고 영어 스펙도 평균이고 교내 활동은 더 이상 바꿀 수 있는 것이 없다면 우리는 바꿀 수 있는 자소서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스펙 등에 대한 점수가 높다고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TOEFL 120점 맞은 학생은 절대로 대학에 합격을 하지 못한다는 결론이 섭니다. 영어 점수 등 스펙은 마지노선만 넘어선다면 모두 동일합니다. 그 시간에 제발 완벽한 자소서를 만드는데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결과를 우선시하지 상품을 판매 목적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말씀을 전달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든 그것은 학부모님들의 자유입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명확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02 우선순위, 변수에 집중해주세요.
지금 현 상황에서 학부모님들의 우선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소서
2, 지필(지필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3. 활동 및 기타 미비 서류, 스펙 준비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건 모든 학부모님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변수에만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좋은 결과들이 있길 응원합니다.
김 바울, Paul R Kim,
칼럼리스트, 통번역사, 리사운드 컨설팅 대표, Sunny immigration 통번역가, 현대중국학회 소속
UBC대학교 인문학부 아시아학과 학사졸업 후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통상 및 국제협력학 석사 취득. 과정에서 외국계 의료기업 통번역 근무를 거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의사협회 영어교육과 세미나 발표 등 경력 이어 2018년 회사 리사운드 설립, 대표이사로서 통번역 및 영어, 한국어 교육사업 강연 등 진행 중.
홈페이지: https://ithepaul.wixsite.com/re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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