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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 자녀교육을 위한 안내서 영문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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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7-24 12:24 조회1,4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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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교육칼럼을 게재했던 민동필 박사가 칼럼을 통해 나누던 이야기들을 추려서 영문으로 공부 방법에 관한 소책자를 2권을 만들었다.

 

1권은 두뇌와 공부 방법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지식을 추구하는 공부와 사고과정을 따라가는 공부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담았다.

 

2권은 실제 민 박사가 만든 4단계 공부 방법 중 1단계의 ½ 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공부의 기초적 방법을 수록했다. 

 

민 박사는 지식을 익힌다는 것이 말 그대로 이해해서 알고나면 더이상 두뇌의 작용이 필요 없어 사고력을 늘리기보다는 사고력을 방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뿐 아니라 공부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라고 봤다.

천재들의 사고는 개념의 연결과 연결된 개념의 상대적 관계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두뇌가 필요한 것인데 사실 가르치거나 배울 수 없다는 점에서 현실성이 없다며, 민 박사는 자신의 교육방법은 실제 두뇌 훈련을 통해 사고력을 기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 박사는 2권을 완성하고 이제 3편을 편집하고 있다며, 공부와 두뇌 발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방법을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하 PonderEd Education 사이트(https://kr.pondered.ca) 발췌)

민 박사는 미국 워싱턴 주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았고,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Weill Cornell Medical School (코넬 대학)에서 세포의 신호전달 체계를 연구하는 Hao Wu 박사의 실험실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혈우병이 있는 아들 때문에 코넬 대학의 Larry (Lawrence) Shapiro 박사의 SGX 연구 과제팀의 선임 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를 통해 혈우병 연구의 기초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이 후 캐나다 영주권자로 몬트리올의 국립연구소에서 과학자로서 재직하다, 몬트리올 소재 콩코디아 대학의 한 교수로부터 혈우병 연구를 시작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폐아 자녀를 위해 자폐 아이들의 교육 방법을 찾기로 했으며 바로 연구에 들어갔고, University Canada West에서 과학 과목을 가르치는 파트타임 강사로 일을 하며, 약 2년 후 PonderEd Education(https://kr.pondered.ca)이라는 회사를 만들고 연구를 계속 진행해 오던 중, 새로운 교육방법이 자폐 아이들 뿐 아니라 일반 아이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음을 보고 연구의 범위를 확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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