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 고교 재학생이라면 이것부터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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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8-14 12:52 조회2,0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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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시 컨설팅 그룹 삼성 자소성가입니다.
해외 고교 재학생이라면 각 대학의 수시 전형으로도 국내 대학에 입시 지원을 할 수 있지만(지원 요건 중 해외 고교 출신 가능한 전형), 대학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한다면 재외국민 특례전형에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해외 고교 재학생이 특례전형에 지원하려 하는데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제학교 학생들의 경우 정시가 아닌 특례전형이나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하게 되고, 총 6번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개 대학의 특례 전형에 지원하게 되면 수시로는 남은 3개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서 이야기한 횟수를 잘 생각하여 특례와 수시에 적절하게 분배하면 됩니다.
각 학교마다 서류나 면접 일자가 상이하므로 꼭 확인하여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해외에 거주하는 국제학교 학생들은 한국에 거주하는 학생들과는 학기제가 다릅니다. 한국 학생들은 3월에 새 학년을 시작하는 반면, 국제학교 학생들은 9월에 학년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국제학교 학생들은 6월에 학교를 졸업하게 되고, 이에 맞춰서 재외국민 특례전형 지원은 7월에 이루어집니다.(*고려대의 경우 2019년 7월 1일부터 3일까지 원서 접수) 합격자는 8월 말에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합격을 하지 못하더라도 앞선 합격자가 다른 학교로 빠질 경우 12월에 추가합격하는 사례가 존재합니다. 특례전형이 끝난 후에 수시전형 일정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 일정에 맞춰서 본인이 원하는 대학과 과에 지원하시면 됩니다. 특례와 수시를 모두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특례전형부터 마치고 수시전형을 지원하면 됩니다. 만약 재외국민 특례전형으로 최종 합격하게 되면 수시 모집에 추가로 지원할 수 없습니다.
김 바울, Paul R Kim,
칼럼리스트, 통번역사, 리사운드 컨설팅 대표, Sunny immigration 통번역가, 현대중국학회 소속
UBC대학교 인문학부 아시아학과 학사졸업 후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통상 및 국제협력학 석사 취득. 과정에서 외국계 의료기업 통번역 근무를 거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의사협회 영어교육과 세미나 발표 등 경력 이어 2018년 회사 리사운드 설립, 대표이사로서 통번역 및 영어, 한국어 교육사업 강연 등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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