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와이 노동 이민 - 1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와이 노동 이민 -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9-18 12:04 조회2,447회 댓글0건

본문

 

하와이 노동 이민 - 1 

88afced3378edf3eebfb04d6ee48dbb4_1568833419_8356.JPG

황성신문 1902년 12월 27일 자 2하와이 이민에 관한 기사


88afced3378edf3eebfb04d6ee48dbb4_1568833442_6923.JPG
최초로 하와이를 찾은 사진 신부(1910)


1902년 12월 22이 날 인천항에서는 인천내리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한 하와이 이민 121명이 고국산천을 등진 채 미국 상선 게릭 호에 오르고 있었다.

 

전년에 큰 흉년이 들어 굶주리는 사람이 많았던 데다가 국제 정세가 나날이 암울해져만 가는 상황이었다.

 

월미도 해상의 칼날 같은 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게릭 호에 몸을 실었던 인천 사람들그들을 전송하러 부둣가에 나온 친지와 인척들은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서도 억장을 누르고 있었다.

 

마침내 출항의 뱃고동 소리가 바닷바람을 가르자 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울음을 터뜨렸다그것은 어쩌면 쇠망해가는 대한제국의 운명을 슬퍼하는 것인지도 몰랐다이민을 떠나게 된 전말이야 어떻든 게릭 호가 인천항을 출발함으로써 한국은 공식적인 이민사의 첫 장을 열게 되었고인천으로서는 시민들이 대거 해외를 향해 첫 발을 내디뎠던 역사적인 사건을 기록하게 되었다.

 

하와이 군도로 누구든지 일신(자기 한 몸)이나 혹은 권속(한집안 식구)을 데리고 와서 주접(한때 머물러 삶)하고자 간절히 원하는 자에게는 편리케 주선함을 공고하노라.’

 

궁내부 안에 설치돼 이민 사무를 전담했던 수민원(총재 민영환)과 이민의 모집과 수송을 담당했으나사실은 하와이 사탕수수 재배자 협회 한국 대리점에 지나지 않았던 동아개발회사(지배인 데쉴러인천부 대리)가 합동으로 내건 이민 공고문은 다음과 같이 이어진다.

 

기후는 온화하여 심한 더위가 없음으로 각인의 기질에 합당하며 월급은 미국 돈으로 매월 15달러(일본 돈으로 30한국 돈으로 57원 가량씩이요일하는 시간은 매일 10시간 이며일요일에는 휴식함.’

 

1일 노동 시간을 10시간이라고 밝힌 이민 공고문은 농부의 유숙하는 집과 나무와 식수와 병을 치료하는 경비는 고용주가 지급하고 농부에게는 받지 아니함이라며 겉보기에는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그러나 인천서울부산원산 등지에 나붙었던 이민 공고문을 보고 선뜻 이에 응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기후가 좋고 일거리도 늘 있으며학비를 내지 않고도 자녀 교육을 시킬 수 있다고 선전해도 일찍이 서구 문물을 접해본 적이 없는 서민층으로서는 결단을 내리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더구나 전통적 유교주의 도덕관념에 젖어있던 이들에게는 돌아올 기약도 없는 머나 먼 타국 땅으로 훌쩍 떠난다는 것은 곧 조상에 대해 큰 죄를 저지르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그런 반면에 일부 계층에게는 갑자기 몰아닥친 하와이 열풍이 새로운 신식 삶을 약속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비춰지기도 하였다. ‘신체 건강하고 단정한 사람은 여일(앞날)하고 장구한 직업 얻기가 더욱 무난하고 법률의 제반 보호를 받게 한다.’는 공고문의 내용을 쉽사리 뇌리에서 지워버릴 수 없었던 것이다.

 

인천내리교회 담임 목사 존스(George Heber Jones. 조원시)는 1902년 11월경 이민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직접 설득하고 나섰다동양광산회사 인천 주재 사원으로 대시라은행을 경영하다가 동아개발회사를 발족시킨 데쉴러의 협조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었다존스 목사는 우선 교회의 유능한 청년들을 동아개발회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주선하는 한편 교인들을 설득해 이민의 길로 나서도록 권고하였다그는 당장에 교인 50명과 인천항 노무자 20여 명을 이민선에 오르게 할 수 있었다이민을 신청한 사람들은 전체의 65%가 문맹자였지만내리교회의 중진들이 이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은 특기할 일이다.

 

이 같은 현상은 존스 목사의 권유와 함께 당시 동아개발회사의 총무였던 내리교회 전도사 장경화의 활동에도 큰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또한 교회가 안정수 권사와 홍승하 전도사를 최초로 해외 선교사로 파송해 이들과 동행케 했을 만큼 교회로서도 하와이 이민에 큰 관심을 가졌던 영향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1902년 12월 22인천항을 떠난 이민 121명은 일본 고베 항에 도착해 까다로운 신체검사를 받았다이 신체검사에서 일행 중 20명이 탈락해 인천으로 돌아왔고남자 55여자 21어린이 25명 등 모두 101명만이 다시 게릭 호에 몸을 싣고 하와이로 향할 수 있었다. 1903년 1월 13, 3주 만의 항해 끝에 게릭 호는 태평양의 고도 하와이 섬 호놀룰루 이민국 검역관의 신체검사를 받게 되고안질을 앓고 있던 15명은 끝내 상륙허가를 받지 못해 다시 인천항으로 되돌아오고남자 48여자 16어린이 22명 등 86명만이 항구에 오를 수 있었다.

 

한국 최초의 이민 86인천 사람들이 주축이 되었던 첫 이민자들은 그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파란만장하게 펼쳐질 미래를 향해 기차에 올랐다기차는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Oahu 섬 서북쪽 waialua 지역 Mokuleea 농장으로 향했다이들은 하와이 군도에 흩어져 있는 40여개의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장에 적게는 30여 명많게는 2 ~ 3백여 명씩 집단을 이루며 살았다이들의 거처인 농막은 대개 사병들의 막사 같이 생긴 판잣집들이었다안에는 나무로 난간을 만들어 칸을 정해 침실로 썼고벽에는 석회를 칠했다말이 농막이었지 이들이 기거했던 곳은 짐승우리와 다를 바가 없었고하루 10시간의 중노동에 시달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9건 2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99 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510
8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74
897 7월 2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사고력은 가장 기본적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70
89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487
895 7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549
894 7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의 종류에 따른 기억력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568
89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4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501
892 7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에 집착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522
891 6월 3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통한 기억력 vs. 방법을 포함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562
890 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568
88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536
88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59
88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676
886 6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것과 공부는 완전히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566
88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4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588
88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616
88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9 헤럴드코퀴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622
88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621
8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벽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757
880 5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유리벽에 갇힌 사람들의 특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87
879 5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은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할 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60
878 5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전과 반항 그리고 사회의 양극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35
877 5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최고 지도자가 감정에 맡겨 결정을 내리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86
87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558
87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619
87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권력자나 지식인들에 의해 통제되고 만들어 질 수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66
87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638
8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힘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694
87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4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588
8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유토피아는 존재할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30
86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48
86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54
8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폭력의 뿌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733
8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856
8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633
8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단 감정에 빠지는 것은 동물로서의 인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51
86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55
86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원시적인 교육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628
86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642
8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기반을 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703
85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36
8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의 두 종류 (비판적 사고 vs. 창조적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627
8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눈을 통해 보는 방법 외의 볼 수 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642
85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616
8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석가모니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602
85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607
8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59
85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603
8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려움과 공포는 실체를 모를 때 생기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93
85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625
8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될 때의 통쾌함, 어디서 올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652
84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630
8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부정적 감정으로 인한 감정의 소모는 삶을 지치게 하며 논리적인 사고 또한 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594
84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638
8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난과 고통의 삶을 벗어나 스스로 만들고 이루어가는 성취감과 행복이 있는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626
8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종속된 삶은 동물적 생존본능에 바탕을 둔 욕심에서 시작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619
8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독립된 삶’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가장 큰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656
84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647
8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종속되어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669
84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65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