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3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3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09 13:31 조회1,859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3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그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즐거울 수 있는데 이러한 공부가 삶을 즐겁고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에 이견을 보이시는 건가요?

 

지식을 이해하고 알아간다는 점에서 그 순간은 즐거울 수 있죠. 하지만 이렇게 배운 지식이 삶을 전체적으로 즐겁고 자유롭게 할 수는 없어요.

 

- 왜 그렇죠?

 

설명이 쉽도록 이렇게 질문을 해볼게요. 먼저 복어를 통째로 끓여 먹으면 죽는다는 지식을 경험을 통해 얻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 누군가 내 주변의 사람들 중 복어를 먹고 죽은 사람이 있다는 뜻이죠.

 

그렇죠. 누군가는 죽거나 죽을 고비를 넘기는 경험을 했다는 뜻이죠. 그러면 이번에는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장소를 예를 들면 과거 삼국시대에 인도를 가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 그 당시 말을 타고서 간다하더라도 쉽지는 않았겠죠. 또 중간에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니까 그렇게 간단했을 것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굳이 가지 않더라도 배울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간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방법도 있잖아요. 앞서 누군가가 미지의 세계를 다녀왔다면 그 사람으로부터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죠.

 

그러면 간접경험을 통해 익히는 지식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간접경험이라는 것은 타인의 경험을 통해 내가 배우는 것이죠. 학교공부에 비유하자면 선생님 또는 책을 통해 지금까지 해당분야의 알려진 지식을 배우는 것과 같죠?

 

- , 선생님이 먼저 경험하고 익혔으니까 학생들은 간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한 교실에 20-30명의 학생들이 선생님의 비는 먹구름이 찬 공기를 만나 응결되어 땅으로 떨어지는 현상과 같은 지식을 배웠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러면 이 지식은 나만의 것일까요?

 

- 아니죠. 학생들이 다 함께 배웠으니까 모두가 아는 지식이 되겠죠.

 

모두가 아는 지식이라면 내가 다음에 누군가에게 써먹었을 때 그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요?

 

- 잠깐만요. 그 말은 앞서 미지의 세계를 다녀온 사람을 통해 지식을 배웠어도 그 지식은 나를 포함한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함께 들었기 때문에 내가 이야기를 전해봐야 크게 새로울 것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그런가요? 그래서 흥미를 유발하지 못한다는 것이고요.

 

, 맞아요. 왜 가끔 이런 경우가 있죠.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고 생각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어!’ ‘너만 몰랐던 거지!’와 같이 반응하는 경우가 있죠?

 

- , 나만 바보가 된 것 같은 경우죠.

 

이렇게 이미 알려진 지식을 간접경험을 통해 배우다보니 새로울 것이 없는 거죠. 나아가 같은 내용을 배우는 학생의 수가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될지 또 이미 배웠던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내용을 알고 있을지를 생각해보면 간접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써먹는다 하더라도 새로울 것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는 없다는 거죠.

 

- 그래서 에세이나 자기소개서를 써도 비슷하게 보이는 건가요?

 

, 바로 그 점이 공부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예요. 높은 성적을 받으려면 다른 학생들과는 차이가 나는 지식을 가지거나 글을 써야하는데 학교에서 간접경험을 통해 배운 지식만으로는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거죠. 여기에 두뇌가 기억할 수 있는 양은 한정이 되어있는데 배워야하는 지식의 양은 엄청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학생들의 삶이 어떨지 짐작할 수 있죠.

 

- 그래서 타인의 가르침을 통해 지식을 이해해서 배우는 공부로는 자유롭고 즐거운 삶을 살기 어렵다고 하신 거군요. 그렇다면 직접 경험을 해서 지식을 익히면 되는 거 아닌가요?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으면 가능하겠죠. 생각해보세요. 직접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 돌아왔을 때 얼마나 많고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지를요.

 

- 충분히 짐작할 수 있어요. 알려진 여행지만 다녀와도 이야기 거리가 한 보따리는 되니까요. 하지만 모든 것을 다 경험을 통해 배울 수는 없지 않을까요? 또 직접 경험한다는 것은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끔은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우지 않아도 공부를 즐거워하는 학생들도 있잖아요.

 

직접경험을 모두 할 수는 없지만 두뇌를 통해 직접경험을 하듯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어요.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공부 방법1단계 공부방법이 바로 그 훈련을 하는 과정이에요. 이 부분은 후에 다루기로 했으니 넘어갈게요.

 

- , 그러면 소수지만 공부를 재미있어하는 학생들은 왜 그런지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공부를 재미있어 하는 경우는 앞서 이야기한 3가지 공부 방법 중 두 번째에 해당하니까 잠시 미루고 첫 번째 공부 방법을 마저 마무리할게요.

 

- 아직 안 끝났나요?

 

, 하나 더 있어요.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을 익히는 공부방법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요.

 

- 어떤 건가요?

 

도박이요.

 

- 지식을 이해해서 배우는 공부방법이 도박하고도 연관이 있다고요?

 

. 도박에 빠지는 경우가 바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을 익히는 공부 방법으로 인해 벌어지는 현상이니까요.

 

 cdde0e66ad7b45736da1dcd10511de81_1575927052_6755.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9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는 것이 정말 힘일까? (공부에는 독이 될 수 있는 ‘나는 알고 있다!’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815
77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최고의 두뇌와 경쟁할 수 있는 두뇌 능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 (지식의 개념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810
7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64
77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향한 첫 걸음, 지식의 개념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828
7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재건축, 왜? 어떻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794
7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942
7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유와 근거로 지식의 재건축을 통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824
7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53
7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바보 온달(? ~ 59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869
7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914
7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의 종류 그리고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1010
7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육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022
7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초석; 스스로 내리는 정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916
7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언어에 갇혔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895
7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동여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360
7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에 갇히면 이해력과 창의력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888
7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력과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vs 지식을 익히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931
7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989
7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보면 학습능력이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798
7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946
7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839
7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떡잎부터 차이나는 공부머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921
7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862
7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예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844
7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867
7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735
7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개념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953
7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4대 사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609
7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지식인이 아닌 창조적 사고능력을 지닌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892
7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쟁의 시작은 새로운 지식으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895
7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지식을 배워가는 공부는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973
7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내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79
7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를 통해 지식을 배우는 과정에는 생각이 필요하지 않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823
7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를 벗어나지 못한 인간의 모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827
7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칠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179
7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851
7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38
7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061
7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이 목표가 된 경우의 두뇌작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1079
7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896
7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989
7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vs. 디지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866
7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는 모든 것은 허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964
7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목조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933
7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5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084
7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혜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873
7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지로 요를 삼고 창공으로 이불을 삼아 - 암태도 소작쟁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177
7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939
7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875
7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123
7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자유에 대한 갈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903
7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삶에서 행복과 자유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049
7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94
7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와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1030
7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는 신개념을 만드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009
7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생(711년 ~ 791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132
7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고유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043
7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1039
7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신할머니(삼신할미)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3470
7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종류의 행복한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100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