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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용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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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19 16:35 조회2,3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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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의 하나인 용을 중심으로 우리 조상들의 삶 속에 용이 지니는 길상(운수가 좋을 조짐)과 희망의 상징적 의미를 되새겨 보려 한다.

 

 

용은 한국인이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접하게 되는 상상의 동물로, 십이지 속의 용(시간 및 방위 개념)부터 꿈속에 그리는 용, 공부하는 용, 복을 주는 용, 믿음의 용까지 우리 생활에 희망과 활력을 주었다. 따라서 생활 속에 보이는 용을 중심으로 전통 속의 용이 가지는 권위와 위엄의 상징을 보다 친근하게 음미하는 한편, 길상과 희망의 상징적 의미가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용은 사람들의 상상 때문에 만들어진 동물이다. 몸은 여러 동물의 가장 좋은 부분만을 모아 만들어졌는데 코가 돼지코를 닮아 불만이었다. 그래서 용띠와 돼지띠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전한다.

  

 

용에게는 성격이 다른 아홉 마리의 아들이 있다고 『진주선』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민간에서는 더 많은 용의 아들이 등장한다.

  

 

싸움하기를 좋아하는 용 애자, 소송과 분쟁하기를 좋아하는 용 폐안, 고래를 무서워하는 용 포뢰, 지키는 것을 좋아하는 용 초도, 음악을 좋아하는 용 수우, 무거운 것을 짊어지기를 좋아하는 용 패하, 위험한 것을 좋아하는 용 조풍, 물을 좋아하는 용 공복, 멀리 보고 바닷물을 모을 수 있는 용 이문, 먹는 것을 좋아하는 용 도철, 불을 좋아하는 용 산예,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용 비희 등이다.

 

 

『본초 강목』에 보면, 용의 본성은 거칠고 맹렬하여 옥구슬을 좋아하고 구운 제비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용은 쇠, 망초, 지네, 연꽃잎, 오색 비단실 등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제비 고기를 먹은 사람은 물 건너기를 두려워하고, 비가 오기를 기도하는 사람은 제비를 제물로 하여 비를 불렀다.

  

 

십이지는 주로 시간과 방위를 나타내는 데 이용되었다. 용은 십이지 띠 동물 중 다섯 번째로, 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전 9시 사이를, 방위는 동쪽을 가리킨다. 용은 예부터 임금을 상징하며, 나라를 보호하고 불법을 수호하는 호국 신이자 호법신이었다.

 

 

용은 못이나 강, 바다와 같은 물속에 살며, 비나 바람을 일으키거나 몰고 다닌다고 여겨져 왔다. 용은 물과 불가분의 관계를 지닌다. 용은 물의 신이면서 비의 신이기도 하였다. 또한, 풍농의 신으로 신앙이 되어 왔다. 농경민족인 우리에게 물은 생명처럼 소중하므로, 가뭄이 심할 때는 용에게 기우제를 지내고, 어로를 생업으로 삼는 어촌에서는 정월이나 첫 번째 출어할 때, 고기를 많이 잡았을 때, 용왕굿이나 용왕제를 지내며 배의 무사와 풍어, 마을의 평안 등을 기원한다.

 

 

정월 첫 번째 용 날 용이 우물에 알을 낳는다. 이 용알을 제일 먼저 길어다 밥을 지어 먹으면 그해 운이 좋고 농사가 잘된다고 믿었다.

  

 

용과 호랑이는 사이가 좋지 않으므로 용이 산다고 생각되는 개울에 호랑이 머리를 던져 용의 노여움을 사 비를 뿌리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용바위 위에 갓 잡은 소를 통째로 올려놓아, 귀한 제물에 감동한 용이 비를 뿌려 주기를 바랐다.

 

 

용은 봉황, 기린, 거북과 함께 ‘사령’의 하나로, 길상과 복을 가져다주는 신으로 여겼다. 따라서 의식주와 관련된 생활 용품에도 다양하게 등장한다. 의생활에서는 여인의 용 모양 비녀(용잠)와 외출용 모자(아얌)에서부터 임금이 입는 옷(곤룡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등장한다. 식생활에서는 그릇과 상(용문 소반. 임금의 평상은 용상)뿐만 아니라 음식에서도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것은 용 떡이다. 용 떡은 용틀임 형상으로 혼례상에 올라가며 다음날 떡국을 끓이거나, 죽을 쑤어서 신랑이 먹게 한다. 주생활에서는 병풍이나 장에서부터 대문, 문고리, 기와, 용마루 등에도 용이 보인다.

 

 

용은 강한 힘과 신적 능력을 갖춘 존재로 여긴다. 사람들은 그의 능력을 빌려 부귀영화와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자 하였다. 용은 왕을 상징하지만(용안=임금의 얼굴, 용상, 곤룡포, 용비=임금의 즉위), 일반 사람들의 놀이 도구에도 등장하여 친근감을 보이기도 한다.

 

 

한국인은 꿈에 용을 타거나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면, 고위 관직에 올라 만인을 호령하게 되고, 자신이 용이 되면 성공을 암시하는 길몽으로 여겼다. 용이 우물이나 바다에 떨어져서 죽거나 나뭇가지에 걸려 있으면 흉몽으로 간주하여 조심하였다.

 

 

‘용꿈을 꾸고 자식을 얻으면 훌륭하게 된다.’라는 말처럼 장차 크게 이름을 떨칠 자식을 낳게 될 꿈이 바로 용꿈이다. 그러한 기원 아래 신랑과 신부가 첫날밤을 보내는 방의 이불과 베갯모, 병풍, 촛대 등에 용을 새겨 놓았다(몽룡실).

  

 

“고려 태조 왕건의 할아버지인 작제건이 배를 타고 중국으로 가는데 배가 앞으로 나가지 않자 고려 사람이 내려야 한다는 점괘가 나왔다. 하는 수 없이 배에서 내린 작제건 앞에 용왕이 나타나 부처로 변신한 여우를 물리쳐 달라고 했다. 작제건은 활을 쏘아 여우를 죽였고, 그 보답으로 보물과 용왕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게 되었다. 작제건과 용왕의 딸 사이에서 ‘용건’이 태어났다. 용건은 훗날 미인과 결혼하여 고려를 세운 왕건을 낳았다. 용의 피를 이어받은 왕건은 어른이 되어 고려의 왕이 되었다.”

                                                                                                                                                         <고려 왕건 설화>

 

 

석탈해는 용성국 왕과 적녀국 왕녀 간의 소생이고, 백제 무왕인 서동은 어머니가 과부로 서울 남지 변에 살던 중에 그 연못의 지룡과 교통하여 출생하였고, 후백제 시조 견훤은 광주 북촌의 부잣집 딸이 구렁이와 교혼하여 낳았다고 한다. 창녕 조 씨의 시조 조계룡은 용의 후예라고 하는 씨족의 시조 신화로서 나타난다.

  

 

“용을 타고 하늘을 날면 입신출세한다. 용을 타고 하늘을 날면 승진하고 벼슬에 오른다.”라는 속담처럼 용은 훌륭한 사람에 비유되며 용이 올라간다는 것은 입신출세, 곧 등용의 뜻으로 해석된다. 또한, 미꾸라지도 오래되면 용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꾸준히 노력하면 출세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옛날 선비들은 문방사우, 즉 종이, 벼루, 붓, 먹뿐만 아니라 연적이나 필통에도 용을 새겨 놓아 등용을 바라는 마음을 나타냈다.

 

 

용은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자유자재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숨기기도 한다. 용은 뭇 동물이 가진 최상의 무기를 갖추고 있으며, 구름과 비를 만들고, 땅과 하늘에서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존재로 믿어져 왔다. 작아지고자 하면 번데기처럼 작아지고, 커지고자 하면 천하를 덮을 수 있을 만큼 커질 수 있으며, 높이 오르고자 하면 구름 위에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믿었다. 용은 대체로, 짙은 안개와 비를 동반하면서 구름에 쌓여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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