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2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4-15 08:21 조회1,975회 댓글0건

본문

도사 김영남이 그는 도적이 아니라고 말하자 감사 김수는 전현룡의 말을 믿지 않고 신에게 다독거리도록 하였습니다. 신이 바로 공문을 보내어 곽재우를 부르니 며칠 뒤에 단성현으로 찾아 왔습니다. 이 사람은 비록 담력과 용맹은 있으나 심원한 계책이 없으며 당치도 않게 큰 소리만 잘 칩니다. 수령이나 변장이 도망쳤다는 소식을 들으면 꼭 참수하라고 합니다. 심지어는 감사와 병사에 대해서도 불손한 말을 많이 합니다. 이 때문에 그를 비방하는 말이 들 끊어 미친 도적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이런 위급한 때를 당하여 이런 사람을 잘 다루어 쓰면 도움이 없지 않을 것이기에, 즉시 돌격장이라 하고 왜적들을 공격하게 하였습니다. 곽재우는 그 아비가 명나라 북경에 갔을 때에 황제가 하사한 붉은 비단 철릭을 입고 장사들을 거느리고 의령현 및 낙동강 가를 마구 누비고 있습니다. 왜적을 보면 그 수를 가리지 않고 반드시 말을 달려 돌격합니다. 화살에 맞는 적이 많아서 그를 보면 바로 도망쳐 감히 대항하지 못합니다. 왜적에게 사로 잡혔던 사람이 돌아와 이렇게 말합니다. “왜적들이 이 지방에는 홍의 장군이 있으니 조심하여 피해야 한다.” 그 덕분에 의령의 고을 사람들이 조금 편안해졌습니다. 

 

신은 비록 그가 거친 것을 의심합니다만 격려하고 권장하여 힘을 다하도록 하여 찬찬히 하는 바를 살피겠습니다.』

 

<선조실록>

 

곽재우는 의병 활동 초기에 의령의 정암진과 세간리에 지휘 본부를 설치하고 의령을 고수하는 한편, 이웃 고을인 현풍, 창녕, 영산, 진주까지를 그의 작전 지역으로 삼고 유사시에 대처하였다. 스스로 ‘천강홍의장군’이라 하여 적군과 아군의 장졸에게 위엄을 보이고, 혼자 적진에 돌진하거나 적의 눈을 속이는 가짜 군사로 가장하고, 위장 전술을 펴서 적을 직접 공격하거나, 유인하여 매복병으로 하여금 급습을 가한다든가, 유격전을 펴서 적을 섬멸하는 전법을 구사하였다. 수십 명으로 출발한 의병은 2천 명에 이르는 큰 병력으로 되어, 그 병력으로 많은 전공을 세웠다. 

 

1592년 5월 하순경 함안군을 완전 점령하고 정암진(솔바위나루) 도하 작전을 전개한 왜병을 맞아 싸워 대승을 거둠으로써, 경상우도를 보존하여 농민들로 하여금 평상시와 다름없이 경작할 수 있게 하였고, 그들의 진로를 차단하여 왜군이 계획한 호남 진출을 저지할 수 있었다.   

 

ded02f6ec5cb058eb69458c248edfa32_1586964073_7565.JPG
김덕령 수의 : 저고리
   


ded02f6ec5cb058eb69458c248edfa32_1586964083_3361.JPG
김덕령의 수의 : 명주바지
 

 

『선조 25년 8월 25일(경신) 왕이 승정원에 말하였다. “김덕령(1567~1596)이 죽어 그의 군사를 거느릴 장수가 없게 되었다. 듣건대 그의 군사는 원래 수십여 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해산시켜버리면 그만이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대신 맡을 장수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이 별장 최담령은 내가 일찍이 사람됨을 보고 말도 해보았다. 용기가 뛰어났고 계략도 없지 않았다. 또 글을 조금 아는데다가 발호하는 기상도 없었다. 이 사람으로 하여금 김덕령의 군사를 대신 거느리게 하고 싶다 하지만, 지극히 어려운 것이 사람을 알아보는 일이다. 도체찰사에게 그 사람을 불러다가 대신 거느리게 할 만한 인물이 되는지를 살펴보고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이렇게 한다면 그가 거느리던 부하들도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도가 될 것이다. 비변사에 이르라.”』

 

<선조실록>

 

『광해군 원년 8월 13일 헤평 부원군 윤근수가 상소를 올렸다. “선왕께서 재신들에게 (여진족 방비에 대해) 각자 생각을 말하라고 하시 길래 신은 변경이 염려스러워 곽재우를 추천하였습니다. 선왕께서 좋다고 하시고는 바로 곽재우을 기용하였지만 얼마 되지 않아 집으로 돌아간 일이 있습니다. 곽재우가 산성 지키는 일을 그만둔 뒤로 쌀밥을 먹지 않고 솔잎만을 먹고 있습니다. 남들은 그가 신선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르게 말합니다. ‘김덕령이 뛰어난 용맹과 힘을 지니고도 모함에 빠져서 비명에 죽자, 곽재우가 자신도 명장이므로 혹시나 화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이를 핑계로 세상을 도피하는 것이다.’ 본심을 헤아려볼 때 그럴 수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좋은 시절에 어찌 전란이 평정되었다 하여 장수를 죽여 버리는 뜻밖의 화가 있겠으며, 진실로 불러서 관서지방을 지켜 달라고 한다면 어찌 병을 핑계로 나오지 않을 리가 있겠습니까. 만약 끝까지 병을 핑계로 나오지 않는 다면 ‘나라가 이처럼 위기인데도 병을 핑계대고 나오지 않는 것은 신하로서 임금을 섬기는 도리가 아니다’라고 엄히 꾸짖어서 길을 떠나도록 하소서. 그렇게 한다면 어찌 감히 끝까지 올라오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광해군실록>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키는 것은 쉽지 않았다. 봉건 왕조에서 아무리 전쟁 때라 해도 수백에서 수천에 이르는 병사를 거느린다는 것은 자칫 역적으로 몰릴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곽재우가 처음 의병을 일으켰을 때 역적으로 몰려 죽을 뻔 한 것이나 김덕령이 역모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한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코로나19와 맞서는 최전선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마스크 대란에도 버텨주는 약사들, 생필품 공급선인 택배기사들, 많은 이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3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7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54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70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83
949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108
948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148
947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144
946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154
94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93
944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182
943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190
942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191
941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173
94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152
93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21
938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173
937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19
936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96
935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84
934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68
933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17
932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54
931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11
930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21
929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264
92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97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36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20
925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20
92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46
92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48
92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70
921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84
920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76
919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82
918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61
9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71
91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00
915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298
914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80
913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69
91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77
911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15
91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295
909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330
90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377
90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372
906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289
905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329
90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18
903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26
902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33
901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398
90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369
899 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91
8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385
897 7월 2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사고력은 가장 기본적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389
89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385
895 7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448
894 7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의 종류에 따른 기억력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7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