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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미리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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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4-15 08:48 조회2,0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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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학교들이 봄방학 개학을 무기한 늦추고 있다. 이런 상황에 특히 올해 대학을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은 걱정의 연락을 주신다. 특히 지금 같은 시기에 가장 우선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자기소개서라고 볼 수 있다. 

명문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컨설팅 하다 보면 빈번히 받는 질문들이 있어 이번 기회에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 칼럼을 쓴다.

 

우선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다.

 

다음은 컨설팅 받는 학생의 질문이다.

 

자기소개서에 쓸 말이 없어요. 또는 전 학교에서 뚜렷이 무언가를 한 것이 없는데 거짓말을 해야 하나요?

 

당연히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런 질문을 하는 학생과 10분정도 이야기를 나눠보면 이 학생이 결코 9-12학년의 시간을 단순히 공부만 하고 지낸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좋아하는 취미생활, 학교에서 스터디 그룹을 한 것, 음악 또는 미술활동을 단기적이나마 했던 것 또는 교회나 성당 등 종교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 등 학생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알게 된다. 다만 그것을 자기소개서에 어떻게 무슨 스토리로 써야하나 또한 적어도 쓸 때, 어떤 방법으로 기승전결을 유지해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이게 포인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한 것들이 다 연관성이 없다고 그냥 포기하지말자. 예를 들어, 내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서 자기 실력을 보여준다고 예를 들어보자, 일단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겠다고 마음먹으면 나가서 자기가 가진 것들을 다하고 내려와야 후련하지 않을까?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이다. 차분하게 종이를 꺼내고 본인이 9-12학년 동안 가졌던 꿈들 잘했던 것들 내가 이루고 싶은 꿈들 등 적어보고 이와 관련된 것들을 선을 그어보자. 바로 그게 자기소개서의 시작이다.

 

코로나19는 결국엔 잠잠해질 것이다. 안타깝지만 이 시간을 지혜롭게 잘 쓰는 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 간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집에 있으면서 자신이 살아왔던 삶과 앞으로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abaf11485bf01e7be2445eb16dc0f478_1567716652_5071.jpg 

김 바울, Paul R Kim.

시사칼럼니스트

리사운드 대표(통번역,영어,자기소개서), 케이픽솔루션(교육,대학입시)파트너. 

삼성자소성가 북미지부대표, Sunny 이주공사 통번역가.

아이엘츠,셀핍 및 대학입시 교육컨설팅 강의 진행 중.


카카오톡: paulRkim

인스타: paulrkim

이메일: paulrkim@kpicsoluti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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