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2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02 08:14 조회3,290회 댓글0건

본문

758783364_DWxR9eSz_10310cb2cdaf4abeb697aa86bd63a1600a496c39.jpg

4군과 6진 조선 세종 때 여진족을 물리치고 개척한 지역조선의 대외 정책은 사대교린 정책이다명나라에 대해서는 사대를 실시하였고일본과 여진족에 대해서는 교린 정책을 실시하였다교린 정책이란 회유책과 강경책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정책이다. 4군 6진 개척은 여진족에 대한 강경책이고사신 파견북평관 설치 등은 회유책이다. 4군은 압록강 상류 지역으로 최윤덕이 확보한 지역이고, 6진은 두만강 유역으로 김종서가 개척한 지역이다세종은 이 지역에 백성들이 없으므로 남방의 백성들을 이주시키는 사민 정책을 실시하였고그 지방의 사람을 그 지방의 관리로 임명하는 토관 제도(고려의 사심관 제도와 동일)를 실시하였다. 4군 6진 개척으로 현재와 같은 국경선을 확보하였다.

 

조선의 여진에 대한 기본 정책은 여진족에게 관직토지주택 등을 주어 우리 백성이 되게 하거나국경 지방에 무역소를 설치하고 조공 무역을 하게 하는 교린 정책이었다동화와 교린 정책으로 북방을 확실하게 안정시킬 수 없자 조선은 여진 정벌을 단행하였다먼저 세종 때는 최윤덕이천김종서 등이 4군 6진을 설치하여 압록강과 두만강을 국경으로 확정지었다성종 때는 강을 건너 만주 지방까지 진격하여 여진족을 토벌하였다넓어진 국토를 안정시키기 위해 남쪽 백성들을 북쪽 국경 지방으로 옮기는 사민 정책과 특별히 그 지역 출신을 관리로 임명하는 토관 제도를 실시하였다.

 

○ 대왜 관계

 

왕은 말하노라 무력만 일삼는 것은 성현이 경계하는 바이다죄를 성토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키지만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다. (줄임대마도란 섬은 본래 우리나라 땅이다험하고 궁벽하며 협소한 곳이므로 왜놈들이 모여 사는 것을 들어주었을 뿐이다그런데감히 개처럼 도둑질하고 쥐처럼 훔치는 흉계를 품어서 경인년부터 변경에서 방자하게 도둑질하기 시작하였다우리 군민을 살해하고 우리 백성을 포로로 하였다가옥을 불태워 고아와 과부들이 바다 섬 속에서 울고 해매지 않는 해가 없다뜻있는 선비와 어진 사람이 분통이 터져서 팔뚝을 걷어 부치며 놈들의 살을 씹어 먹고 놈들의 살가죽을 깔고 자려고 생각한 적이 몇 해가 되었다.

 

우리 태조 강헌 대왕께서 용이 날아오르는 기운을 받아 위엄과 덕을 사방에 입히어 신의로 무마하고 편안하게 하셨다그런데도 흉하게 탐내는 버릇을 여전히 버리지 못하여 병자년에 동래에서 우리 병선 20여척을 약탈하고 군민을 살해하였다(세종)가 대통을 이어 즉위한 이후에도 병술년에는 전라도에서무자년에는 충청도에서배에 실은 양곡을 빼앗아 가기도 하고 병선을 불사르며 만호까지 죽이기도 하였다그 포악함이 극도에 달하였고 두 번이나 제주에 들어와 살상한 적이 있었다이것은 사람을 탐내는 성낸 짐승이 간교한 생각만 품고 있는 것이다신명과 사람이 함께 분하게 여기는 바이다.

 

내가 오히려 그 죄악을 용서하여 함께 견주지 않고 굶주린 것을 진휼(흉년에 곤궁한 백성을 도와줌)하였다통상도 허락하면서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모두 다 들어주어 함께 살아갈 것을 바랐다이제 또 우리의 허실을 엿보고 몰래 비인포에 들어와 인민 3백여 명을 죽이고 노략질하며 병선을 불태우고 장사를 살해하고 황해에서 평안도까지 이르며 우리 백성을 소란하게 하고장차 명의 지경을 범하려 하였다은혜를 잊고 의를 배반하고 천상을 패란한 것이 어찌 심하지 않는가. (줄임)

 

지금 왜구가 제 마음대로 탐욕과 해독을 부리어 백성을 살육하며 스스로 하늘의 재앙을 부르는구나그래도 참고서 정벌을 하지 않는다면 나라에 사람이 있다고 하겠는가지금 농사철을 맞이하여 장수에게 명하고 군사를 내어 그 죄악을 치는 것을 어쩔 수 없는 일이다나쁜 무리들을 쓸어버리고 백성을 재앙에서 견지고자 이렇게 이해를 열거하여 내 뜻을 신민에게 알리노라.

                                                                                                                                                                       <동문선>

 

 

 

세종 원년(1419)

대마도 정벌(기해동정)

세종 25(1443)

계해약조 체결

대마도주에게 매년 200석의 세사미두 하사

매년 50척의 세견선 인정

중종 5(1510)

삼포왜란으로 통교 중단

중종 7(1512)

임신약조 체결 – 교역 재개

- 3(제포부산포염포)의 왜인 거주 금지

대마도 세견선 반감(25)

대마도주 세사미두 100

중종 39(1544)

사량진왜변으로 통교 중단

명종 2(1547)

정미약조 체결 교역 재개

명종 10(1555)

을묘왜변 발생비변사 상설화

 

758783364_eV92DqGj_10f837414853181120851e708917db9484a6904a.jpg

고려 말 왜구는 단순한 해적 차원이 아니라 대규모 부대를 이루어 침략하였다한 때 개성을 위협할 정도이었다왜구는 서남해 연안 지역을 집중적으로 약탈하였기 때문에 국가 재정과 농민 생활에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왜구는 최무선이 화약을 만들고 박위가 쓰시마를 정벌하여 기세가 크게 누그러뜨려졌지만 조선 초에도 자주 침략을 해왔다조선 왕조는 이종무가 이끄는 대규모 원정군을 보내어 쓰시마를 정벌하는 한편 계해약조를 맺어 그들이 필요한 물품을 교역하는 교린 정책을 펼쳤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9건 6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자연과학과 철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160
658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유명 기업보다 내가 필요한 회사 찾아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160
6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9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159
65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숨겨진 세기의 발명가 – 테슬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2148
65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학교를 세우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143
6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2143
65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2142
6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141
65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목성 탐사위성 주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140
65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2140
6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은 경쟁의 최전선에서 상대와 겨룰 수 있는 힘의 원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2140
6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살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137
6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절두산(切頭山) 순교성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2134
64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양자 컴퓨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1 2128
6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123
64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뉴튼과 사과나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121
64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천체 망원경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2114
6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2112
64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가르치는 사람이 갖춰야 할 조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111
6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교육자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110
6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2. 백제 금동 대향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107
638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 중급단계 주제를 다루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2106
63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106
6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6 · 25 전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105
635 [과학 이야기] 펜싱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과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2102
63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여진 정벌과 9성 개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102
63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성 내부의 숨은 비밀을 밝혀줄 탐사선, 인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100
632 [이근백의 캐나다 생활 이모저모] 한 가족된 지구촌, 은퇴 이후 삶 - 어디가 좋을까 이근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100
6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2099
63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오퍼튜너티 - 긴 탐사여정을 마치고 영원히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098
629 불의 고리(Ring of Fir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2094
628 자녀교육 –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2083
6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2074
62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크리스마스에 잠든 여성 천문학 거장 베라 루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2073
6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2073
62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공 1 (공을 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2069
623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064
6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2043
6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041
620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미리 준비하기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041
619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교육방법과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2040
6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2039
6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2039
61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발명품 25가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034
615 [이근백의 캐나다 생활 이모저모] 곤경 처한 사람들의 다른 선택, 인간 본성에 대한 고민 다시 해 이근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034
61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인간의 여섯 번째 그리고 일곱 번째 감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29
6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028
61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핵융합 발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2028
61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7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2027
610 새롭게 개정된 AP Physics 시험제도, 어떻게 바뀌었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026
6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2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023
6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용? 중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015
60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구체적인 공부 방법을 나누겠습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2013
606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마지막회 – 개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012
60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을 두려워 해야 하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2010
604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2008
60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9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2006
60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1. 백제의 무령왕릉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006
60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원초적 본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2005
60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0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