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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발휘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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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0-02 11:21 조회1,4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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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발휘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교사나 교수들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들을 가르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자신들의 사고과정을 보여줄 수는 있다고 하셨잖아요? 비록 손에 꼽을 만큼 적은 수라도요. 민 박사님은 그런 교사나 교수들을 만난 적이 있나요? 

   

- 고등학교 때까지는 없었어요. 사실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 공부하는 이유를 찾지 못했죠. 예를 들면 인도의 신분제도를 외우고 시험을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기는 하지만 그 당시 왜 그러한 제도를 알아야 하고 또 외워야 하는지 이유를 찾지 못했거든요. 

   

◆ 그러면 대학 때 그런 교수님을 만나셨다는 뜻인가요?

   

- 예.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을 해서도 술 먹고 노는 시간이 많았지 공부는 뒷전이었죠. 그런데 생각이 바뀌게 된 것이 제 석사과정 지도교수님을 만나면서였죠. 수업을 들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가르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 수업이 어땠는데요? 

   

-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인과의 관계를 연결해가면서 설명을 하는 방법이었어요. 저로서는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충격이었죠. 아마 물리화학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려워서 이해도 못할 것으로 생각했던 내용을 풀어나가면서 설명을 하셨는데 말 그대로 너무 쉽게 따라갈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 분께 찾아가서 석사를 하고 싶다고 했죠. 그리고 후에는 박사도 그 분의 지도를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었어요. 

   

◆ 그런데 왜 떠나셨나요?

   

- 그 교수님이 세상을 넓게 보라면서 공부를 계속할 생각이 있으면 어떻게든 미국으로의 유학을 시도해보고 그게 안 되면 그 때 이야기 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미국으로 떠났죠. 

   

◆ 그러면 박사과정 동안은 어땠나요? 

   

- 노예의 생활이었어요. 석사 때 지도교수님처럼 사고의 과정을 보여주기보다는 그저 실험해서 결과만 가져오기를 바라는 분이셨죠. 그래서 다시 공부에 흥미를 잃고 결과만 내서 학위를 받았죠. 

   

◆ 박사학위 과정은 다를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군요. 그러면 석사 때 지도교수 한 분으로 끝이었나요? 사고력을 보여주면서 이끄신 분이?

   

- 아니요. 석사 때 지도교수님이 세상을 넓게 보라고 했었지만 사실 박사학위를 받고도 ‘내가 왜 여기에 와서 이렇게 살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스스로 생각해 봤을 때 배운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후에 비슷한 일을 하면서 연구와 생계를 이어갈 수는 있겠지만 기술이 발달하면 내가 배운 지식과 기술이 필요가 없어지는 시기가 올 텐데 나는 뭘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갈 길을 다시 잃었죠. 그런데 박사 후 과정을 하면서 또 다른 세상을 봤죠. 

   

◆ 어떤 계기로요?

   

- 제가 본 학자들의 세상은 일반적으로 박사과정이나 박사 후 과정에서 한 일을 바탕으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직장을 잡고 연구를 시작한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박사 후 과정에서 만난 교수는 달랐죠. 

   

◆ 어떻게 달랐나요? 

   

- 그 분이 코넬 대학의 교수로 오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는데 남달랐어요. 연구 주제를 찾고자 도서관에서 일주일 넘게 논문들을 읽고 정리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주제를 찾아서 데이터도 없이 연구 계획서를 작성해서 교수자리에 지원했다고 하더군요. 데이터도 없는데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연구 제안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제게는 또 다른 충격이었어요. 지금은 하버드에 있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민 박사님은 그 분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요? 

   

- 나만의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방법이었죠. 굳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이어받아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나 스스로 시간이 걸려도 찾아내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요. 그리고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데이터가 없이도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죠. 

   

◆ 그래서 계획을 실행하셨나요? 

   

- 예. 아들이 혈우병으로 태어나면서 혈우병 치료제를 연구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그것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죠. 콜럼비아 대학으로요. 

   

◆ 코넬도 잘 알려진 대학이지만 콜럼비아 대학도 이름이 많이 알려진 대학인데 그 곳의 교수들은 어떤가요? 

   

- 제가 일을 했던 실험실의 교수는 스스로 천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을 비롯해 그 사람을 가르친 교수들을 접할 기회가 있었죠. 그 중 한 명은 제가 그곳에 있을 당시 노벨상을 받았어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또 다른 세상을 봤죠. 

   

◆ 어떤 세상이죠? 

   

- 자신의 연구와 결과에 대한 고집과 집념은 있어 보이지만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은 사뭇 다르다는 거예요. 

   

◆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주시겠어요? 

   

- 예를 들어 누군가가 찾아와서 연구하는 주제를 설명해 달라고 하면 그 사람이 학부생이든 아니면 고등학생이든 상관없이 상대가 놓치는 부분이 있는지를 확인해가며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설명을 한다는 것이었죠. 일반적으로 제가 만난 대부분의 교수들은 설명을 하다가 상대가 잘 못 알아들으면 포기하거나 학생이라면 신분을 내세워 짜증을 내면서 학생들의 이해력을 탓하죠. ‘너는 그것도 이해를 못하니?’와 같이요. 하지만 제가 콜럼비아 대학에서 만난 교수들은 반대였었죠. 

   

◆ 듣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방법이군요. 

   

- 예, 맞아요. 그 때 또 깨달았죠. 내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연구계획이 나 자신에게 아무리 좋아보여도 그것을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할 수 없으면 결국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을요. 그래서 그 때부터 혈우병에 대한 연구계획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인정하도록 만들기 위해서요. 물론 당시 교수가 제가 연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혈우병 학회 참여를 지원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도 있지만요. 

   

◆ 상위권 대학으로 인정받는 것에는 이유가 있나보군요. 그러면 혈우병관련 연구를 계획을 하면서 민 박사님은 사고력이 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코넬과 콜럼비아 대학의 교수들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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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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