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기계화 되어가는 학생들 1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기계화 되어가는 학생들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1-20 12:13 조회1,518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기계화 되어가는 학생들 1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학교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높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이 많다고 했잖아요? 경우의 수들을 모두 외워서요. 그것도 두뇌능력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 물론 두뇌능력의 하나죠. 다만 두뇌의 기억하는 능력이지 생각을 하는 능력은 아니라는 거죠. 

   

◆ 기억능력과 사고력은 다른 것인가요? 

   

- 예. 달라요. 많은 기억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지워져요. 그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이나 정보가 나오면 예전의 기억들은 소용이 없죠. 

   

◆ 정보를 기억한다는 것은 곧 지식을 익히는 것이고 지식은 이미 존재하는 정보이므로 새로운 지식이 있으면 과거의 지식은 소용이 없다는 뜻이군요. 그렇지만 지식이 많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찾아낼 수 있는 사고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닌가요? 예를 들면 애플이 스마트폰을 개발해 놓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없던 기능을 추가한다던가 해서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만들 수 있잖아요. 

   

- 질문자께서는 애플이나 삼성과 같은 회사에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를 할 때 대학의 전공자들 중 아무나 뽑아서 한다고 생각하세요? 

   

◆ 아니죠. 대기업에 입사하려면 흔히 말하는 스펙이 있어야 하고 또 면접도 통과해야하니까 아무나 뽑는다고 할 수 없죠. 그리고 제품을 연구하는 사람들 중 새로운 것을 찾아내지 못하면 도태도 될 수 있을 것이고요. 

   

- 같은 전공에 비슷한 지식의 양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도 몇 안 되는 사람들을 회사가 선택적으로 뽑는다는 말은 무엇을 뜻할까요? 

   

◆ 지식이 사고력을 대변하는 도구가 아니라는 뜻이군요. 

   

- 맞아요. 지식이 많다고 해서 생각할 수 있는 두뇌능력이 있다는 것은 아니죠. 사실 사고력은 고사하고 배운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능력 또한 상당히 어렵죠. 

   

◆ 배운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능력도 어려운 것이라고요? 

   

- 예. 예를 들어 학원에서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운 학생이 10명이라고 가정해 볼게요. 이 10명의 학생이 모두 워드라는 프로그램을 배운 대로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 아니요. 개중에는 배운 것을 모두 활용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또 어떤 학생들은 배운 것을 기억하지 못해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학생에 따라서는 알고는 있지만 사용은 하지 않을 수도 있는 등 다양할 것 같아요. 

   

- 그렇죠. 그 말은 배운 것을 써먹으려 하는 경우에는 기억력이 바탕을 이뤄야 하고 나아가 사용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죠. 

   

◆ 그러니까 지식에 초점을 맞춰 가르치는 교육은 학생들이 배운 것을 그대로 따라하도록 만드는, 말 그대로 기계화 시킨다는 뜻인가요? 

   

- 핵심을 바로 짚으셨네요. 지식을 강조하는 교육은 배우는 사람을 기계로 만들어요. 그러니까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 기계가 인간의 자리를 대신하죠.

   

◆ 결국 기계처럼 훈련 받고 기계처럼 취급당하다가 기계에 의해 밀려난다는 뜻이네요. 

   

- 과거 제품을 조립하는 과정에 인간이 있었다면 지금은 기계가 대신하고 전화가 오면 안내와 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면 이제는 인공지능이 대신 답을 하는 현실을 봐도 알 수 있죠. 바둑도 인공지능이 인간을 누르고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잖아요. 

   

◆ 사실 주변에서 UBC와 같은 상위권 대학을 졸업하고도 직장을 잡지 못해 다시 BCIT에서 기술을 배운다는 학생들 이야기를 많이 접해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그리고 교육은 왜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요? 

   

- 먼저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앞서 이야기 했듯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수법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제가 최근 책으로 발간한 사고과정을 기반으로 가르치는 방법이 유일하죠. 

   

◆ 그러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잡지 못하는 이유는요? 

   

- 대학이 학문과 현실세계의 중간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기 때문이죠. 

   

◆ 학문과 현실이 차이가 있나요? 

   

- 아주 크죠. 학문은 연구를 통해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우고 익히는 공부라고 본다면 현실은 배우고 익힌 것을 적용해서 살아가는 과정이죠.

   

◆ 음, 뚜렷하게 그려지지 않는데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학교의 주요기능은 생각할 수 있는 사고력을 지닌 사람의 양성이라고 볼 수 있고 사회는 사고력을 지닌 사람을 주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되면 그 아이이어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사람을 주로 찾죠. 지난 번 들었던 예로 세종대왕이 한글에 대한 개념을 창조했다면 언어에 정통한 학자들이 그 개념을 현실화 하는 과정이나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포함해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두뇌가 주축이 돼서 새로운 제품의 개념을 만들었다면 수많은 IT관련 졸업생들이 모여 그 개념을 현실화 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도 이러한 예에 포함되죠. 

   

◆ 그 말은 대학교육을 예로 들면 학교는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데 삼성이나 애플 같은 기업 또는 사회에서는 이러한 회사들은 두뇌에 해당하는 사고력을 지닌 사람들보다는 기술적인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그러니까 대학도 그러한 사회의 요구에 맞춰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교육의 방향도 그쪽으로 맞춰서 인력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흐르죠. 

   

◆ 이해는 갈 것 같은데 풀리지 않는 의문이 아직 하나 있어요. 지금까지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대학은 사고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가려하고 그래서 사회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뒤에는 대학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고 했잖아요? 왜 이런 모순된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408253482_ovst4EuL_d348bed5f4db027708ed293585228dc7bf5fd8f2.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8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36
957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73
956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95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22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138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161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197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197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222
949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52
948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77
947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13
946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17
94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81
944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40
943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58
942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45
941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260
94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41
93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95
938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41
937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05
936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51
935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71
934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24
933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96
932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32
931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78
930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82
929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35
92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59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06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85
925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88
92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13
92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11
92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41
921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71
920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351
919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72
918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33
9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35
91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67
915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70
914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344
913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38
91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347
911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83
91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73
909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10
90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435
90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42
906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50
905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455
90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89
903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83
902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00
901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490
90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29
899 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7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