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7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2-23 07:53 조회1,397회 댓글0건

본문


 

758783364_oHRMSbnO_56bd5dd4d383f0ed1d319659ef28b46aea5ad00a.jpg  

몽유도원도에는 안견의 그림뿐 아니라 안평대군의 제서와 발문그리고 1450(세종 32) 정월에 쓴 시 한 수를 비롯해 20여 명의 당대 문사들과 1명의 고승이 쓴 제찬을 포함해서 모두 23편의 찬문이 곁들여져 있다안평대군과 더불어 찬문을 남긴 인물은 신숙주이개하연송처관김담고득종강석덕정인지박연김종서이적최항박팽년윤자운이예이현로서거정성삼문김수온만우최수 등으로 모두 안평대군과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이다. 

 

이들 시문은 각 인물의 친필로 쓴 것이어서 그 내용의 문학적 특징은 물론 서풍까지 파악할 수 있어 서예사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닌다즉 몽유도원도의 그림과 거기에 곁들여진 시와 글씨가 함께 어우러져 시··화 삼절의 경지를  구현하고 있다따라서 조선 초기 세종대 문화예술의 성과가 집대성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하겠다.

 

◉ 화기

 

"안평대군은 글씨와 그림을 좋아하였다작은 작품이라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꼭 후하게 값을 치르고 샀다그 가운데 좋은 것을 골라 표구와 장정을 해서 간직하였다하루는 모두 꺼내 나에게 보여주며 말하였다. ‘내 천성이 그림을 좋아하니 이 역시 병이다. 10여 년간 넓고 깊게 찾아 이것을 얻었으니 놀랍구나만물이 이루어지고 무너짐에 때가 있고모이고 흩어짐에 이치가 있다오늘은 이루어졌지만뒷날 무너질 것이니 모이고 흩어짐은 필연이라고 할 수 있음을 어찌 모르리오옛날에 한유(중국 당나라의 문인정치가<768~824>)가 홀로 외로이 살고 있음을 그림으로 남겨 자신을 스스로 보고자 했다그대가 나를 위하여 그것을 써주게나. (줄임)

 

이제 저 훌륭한 수장품을 보자동진 시대에서는 한 작가를 얻었으니 고개지(중국 동진의 문인화가초상화와  인물을  그렸으며대상이 지니고 있는 생명 또는 정신의 표현을 중시하였다.)박학하고 재주가 있으며 그림도 잘 그렸지만 재주를 깊이 감추어 그림은 아주 드물었다이제 수석도 각본(탁본)을 보니 좀체 찾기 힘든 정밀함과 화려함을 갖추었다엄숙하고 정연한 법도는 마치 모장과 서씨 같은 미녀도 늙었어도 그 아리따운 자태를 엿보게 해주는 것과 같다. (줄임)

 

무릇 그림을 그릴 때는 (화가는반드시 천지조화를 깊이 살피고 음양의 움직임을 참작하여 만물의 이치와 사리의 변화를 가슴 속에 가득 채워야한다그런 다음 붓을 잡으면 마음이 한결 같아져 저절로 산을 그리고자 하면 산이 보이고 물을 그리고자 하면 물이 보인다무엇이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붓을 휘둘러 그대로 나타낼 수 있다이것이 바로 화가가 본받아야 할 것이다만약 마음에서 얻은 것이 손에 나타나 마음과 손이 서로 어울려 하나가 되면 저절로 이루어진다만약 조화가 자취도 남기지 않는 경지에 이르면 참으로 붓으로 나타낼 수 없는 것이다.

 

이 수장품을 보면 맑고 깨끗하여 욕심없는 고상함은 마음을 즐겁게 하고헌걸차고(기운이 매우 장하다.) 굳세며 힘찬 움직임은 우리 기상을 길러준다어찌 도움이 적다고 할 것인가나아가 사물의 이치를 깊이 생각하고 두루 두루 묻고 넓게 알게 하는 것이라면 시와 더불어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다다만 세상 사람들이 여기에 이를 수 있을지는 알지 못하겠노라.”

                                                                                                                                                                    <보한재집>

 

이런 글을 화기라고 하는 데 신숙주 문집인 <보한재집>에 실려 있다이 글은 신숙주가 1445(세종 27)에 안평대군 이용(1418~1453)이 소장하고 있던 글씨와 그림을 보고 썼다방대한 소장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화풍에 대한 평론은 조선 초기 사대부들이 갖고 있던 글씨와 그림에 대한 안목을 보여준다.

 

화기에 나오는 화가는 모두 35명이다종류별로는 산수화가 84, 조수초목을 그린 것이 76, 누각 인물을 그린 것이 29, 글씨가 33으로 모두 222에 이른다북송 화가 작품이 가장 많으며특히 곽희 작품이 많다안견 작품 26점을 빼면 모두 중국 작품이다다만남송 화가인 마원을 원 화가로 분류하고유명한 원 나라 화가를 어느 때 사람인지 모른다고 하였다이는 신숙주가 잘 모른 것이 아니라 조선 초 그림에 대한 수준이라고 하겠다.

 

<음악과 무용>

 

◉ 악학궤범

 

"악()은 하늘이 내서 사람에게 보낸 것이니 허()에서 나와 자연히 이루어진 것이다이 때문에 사람 마음을 움직이고 맥박을 뛰게 하며 정신을 막힘없이 흐르게 한다그런데감응하는 것이 같지 않기 때문에 소리()도 다르다기쁜 마음에 감응하는 것은 밖으로 나와 흩어진다화난 마음에 감응하는 것은 거칠고 사납다슬픈 마음에 감응하는 것은 슬프고 낮다즐거운 마음에 감응하는 것은 느리고 부드럽다다른 소리를 합하여 하나로 하는 것은 임금이 위에서 어떻게 이끄느냐에 달려 있다바르게 이끄는 것과 거짓되게 이끄는 것에 따라 커다란 차이가 나며풍속이 번영하고 쇠퇴하는 것도 모두 여기에 달려 있다따라서 악이야말로 백성을 다스리고 교화하는 큰 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악학궤범 서문>

 

조선 정부는 악을 정리하고 장려하였다악이 어진 마음을 키우고 더럽고 간사한 마음을 씻어내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시로 마음을 일으키고 예로 서며 악으로 이룬다.’ (논어 태백 8) 이 말은 예와 악을 함께 해야만 중용을 이룰 수 있고학문을 완성할 수 있다는 뜻이다조선 왕조가 악에 힘을 쏟은 것도 이 때문이었다.

 

◉ 종묘제례악

 

"종묘제례악의 음악적 구조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계인 치(서양음 솔음계와 우(서양음 라음계로 되어 있으며 악곡의 구조가 완벽하다악기는 등가와 헌가라는 두 종류의 악대로 편성된다. ‘등가는 댓돌 위에서, ‘헌가는 댓돌 밑에서 박의 지휘 아래 연주를 한다여기에 사용되는 악기로는 대금당피리아쟁장구해금편경편종 등이 있다또 노래를 부르는 도창자가 있어 악장이라는 노래도 부른다. ‘악장은 온통 한문투성이라 그 뜻을 알기는 어려우나 정가의 바탕이 된다종묘악에는 춤이 따른다화려한 붉은 옷을 입은 64명의 사람들이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이다이 춤을 일무라고 한다춤을 출 때는 왼손에 약(귀리를 상징함)오른손에는 적(꿩의 깃)을 든다혹은 앞의 넉 줄은 검을 들고 뒤의 넉 줄은 창을 들고 추기도 한다."

                                                                                                                                                   <이성재국악 길라잡이>

 

일무 춤추는 사람 숫자가 가로 줄과 세로 줄이 같은 춤천자는 8일로 64제후는 6일로 36대부는 4일로 16사는 2일로 4명이다약 적을 든 춤은 문덕을 찬양하는 문무(文舞)이고검 창을 든 춤은 무덕을 찬양하는 무무(武舞)이다.

 

종묘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첫 달과 나라에 기쁜 일이나 급한 일이 있을 때 제사를 지냈다이 때 연주하는 음악과 무용이 종묘제례악이다중요무형문화재 1호이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종묘제례악은 원래 송나라 대성아악을 받아들인 것이지만 지금은 우리나라에만 남아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5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내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74
7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5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077
716 [과학 이야기] LHC의 데이터 공개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1106
715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1107
71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115
71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118
712 생활 속의 자녀교육 (29) - 생존에 의존한 행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1121
71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사람과 집착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1124
71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생(711년 ~ 791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127
709 생활 속의 자녀교육 (21) – 실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1127
7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으로 배울 수 없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132
707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138
70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과 성적은 지식과 개념의 차이에서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1153
705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7) - 기억력을 늘리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0 1153
704 석가의 출가로 보는 지혜의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1154
703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1) - 자기소개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1167
70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칠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168
70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더 이상 남의 일 아닌 지진(Earthquak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 1173
70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지로 요를 삼고 창공으로 이불을 삼아 - 암태도 소작쟁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173
699 생활 속의 자녀교육 (20) – 목표의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1177
69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한계를 뛰어넘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1179
697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글쓰기 능력'은 개인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1 1191
696 생존에 의존한 행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 1202
695 자녀가 집중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1203
69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2 (칭찬과 벌을 통한 교육은 배우는 사람을 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1213
693 생활 속의 자녀교육-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1218
69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기계화 되어가는 학생들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241
691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5) - 봉사활동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245
69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오리 이원익 대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254
6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성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 vs. 막연한 목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259
688 생활 속의 자녀교육 – 공부는 본인의 의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262
687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30) - 배우는 방식이 다른 아이들의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1273
686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안다는 것과 실천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1276
685 [과학 이야기] STARSHOT,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인류의 노력 계속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1278
684 자녀가 집중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1280
683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ESSAY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288
682 [CELPIP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293
6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8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1295
68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1301
679 [과학 이야기] 노벨 물리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1305
678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현재의 불편함을 공부의 주제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305
67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331
67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동여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351
675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9) - 컴퓨터와 게임 중독 증상 대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1351
674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27) - 부부관계가 자녀교육에 영향을 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1361
673 생활 속의 자녀교육 (22) – 성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364
6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도는 행복과 기쁨의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9 1371
671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34) - 자녀의 두뇌발달 가능성 및 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1371
67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네팔 대지진(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7 1373
6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성인을 넘어선 지도자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1375
66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능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목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1379
6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1381
6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1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1382
665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1385
664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그리고 어떻게? (3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1385
6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형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를 수 있는 공부 방법의 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1395
열람중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7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1398
661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 특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1399
66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10월의 마지막 날 밤. 할로윈(Hallowee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400
65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궁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140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