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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세뇌와 다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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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17 14:39 조회1,0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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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세뇌와 다르지 않아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생각해보면 자살을 택한 여군의 경우 군을 떠난 후 싸우는 방법을 택했어도 됐을 것 같은데 왜 그러지 못했나 하는 생각은 들어요. 그런데 그 여군 말고도 여검사와 관공서 공무원들도 있었잖아요. 그렇게 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 그 부분이 바로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의 부작용이라고 봐야죠. 지식의 정확도를 확인하는 시험을 포함해서요. 

   

◆ 어느 쪽을 말씀하시는 거죠? 피해자인가요 아니면 가해자와 사회단체인가요? 

   

- 양쪽 모두요. 지식을 가르치는 교육은 가르치는 사람 또는 상위직책에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부하들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도록 만들 수 있고 하위직책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급자의 말에 복종하고 따르도록 만들 수 있거든요. 

   

◆ 하지만 자살을 선택한 여군의 경우에는 반항을 했잖아요. 그 말은 상급자의 말에 단순히 복종하고 따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편 것 아닌가요? 

   

- 맞아요. 자신의 권리와 주장을 이야기했죠. 하지만 그 여군의 상관이나 군이라는 사회는 어땠나요? 

   

◆ 여군에게 손을 내밀지 않은 것으로 뉴스에서 들었어요. 

   

- 그 말은 피해를 당한 여군을 자신들의 의견에 따라 행동하도록 만들려 한 것이죠? 

   

◆ 그렇죠. 그런데 그러한 접근법이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에서 온다고요? 

   

- 예. 생각해보세요. 지식을 배울 때 어떻게 배웠는지를 요. 가르쳐 준 대로 배워서 익혀야 하죠? 시험을 볼 때에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답을 찾아야 했고요. 

   

◆ 그랬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교육이 상급자로 하여금 부하들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도록 만든다는 것은 너무 과장된 것 아닌가요? 

   

- 그렇지 않아요. 예전에 예를 든 ‘공산당이 싫어요!’를 외친 이승복 어린이의 이야기를 다시 여기에 대입해서 이야기 해 볼게요. 공산당은 물리쳐야 할 대상이라는 것을 가르친 것은 교육이죠? 

   

◆ 그렇죠. 

   

- 그렇다면 공산당을 적이라고 정의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 나라의 지도자들이겠죠. 그 사람들이 공산당을 적으로 정의했고 그것을 가르쳤으니까요. 

   

- 그리고 이승복 어린이는 배운 것을 실천에 옮겼을 뿐이죠? 

   

◆ 예. 그러니까 민 박사님의 이야기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가르치는 대로 따르도록 길들여지는 것이 바로 지식을 가르치기 때문이라는 뜻인 거죠? 

   

- 맞아요. 권력자들은 주변 국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공산당과도 마주 앉아 협상과 논의를 해야 하죠. 그들을 적으로 정의하고 싸우려고만 한다면 상황은 갈등과 전쟁으로 치닫게 될 테니까요. 하지만 국민들에게는 그러한 능동적이며 유동적인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보다는 ‘공산당은 적’이라는 지식을 익히도록 교육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 한 마디로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을 통해 권력자들이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만들었다는 뜻이군요. 생각이 통일되도록 만들려는 의도였을까요? 

   

- 그렇게 해석할 수 있죠. 많은 사람들이 내가 가르치는 대로 믿고 따라야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테니까요.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사람들을 세뇌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뜻이군요. 실제 사람들의 삶에 필요한 것은 적과 아군을 나누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두뇌능력인데 이러한 두뇌능력보다는 주어진 지식을 배우고 익혀서 그것에 맞춰 행동하도록 만든다는 것이죠? 

   

- 예. 그러니 나보다 상위직급의 사람에게 반항하기도 힘들고 또 나 자신보다도 나라를 지키는 것이 소중하게 생각되니 쉽게 벗어날 수도 없게 되는 거죠. 

   

◆ 이해가 조금은 된 것 같아요. 그러면 피해자 여군의 경우 자신이 받은 부당한 대우에 대해 용기를 내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인 것이니까 기존의 권력층에게 도전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라고 봐야겠네요? 그래서 오히려 더 힘든 시련을 겪어야 했을 것이고요? 

   

- 예. 당연한 권리를 찾으려는 행동이었지만 피해자 여군이 속한 사회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당사자로서는 더 이상 갈 길이 보이지 않았겠죠. 

   

◆ 어떻게 보면 이런 여군과 같은 사람들이 후에 사회의 병폐를 뿌리 뽑을 수 있는 능력과 가능성을 지닌 사람들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왜 싹을 자르는 것일까요?

   

- 이유야 간단하죠. 사회의 병폐라는 것에 바로 기득권이 포함되어있으니까요. 자살한 여군과 같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따라 사회를 바꾸어나간다면 바로 그것을 덮으려 했던 사람들이 설 자리를 잃지 않겠어요? 

   

◆ 그래서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는 말처럼 다른 목소리나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면 그런 사람들을 길들이거나 몰아내려는 것인가요? 성추행 사건이 뉴스에 나올 때마다 피해자들이 오히려 더 피해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예.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거죠. 자신들의 위치가 위협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인종차별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어요. 자신들의 기득권이 흔들릴 것 같으니까 어떤 형식으로든 지켜보려는 몸부림이라고 봐야죠. 

   

◆ 그리고 그 뿌리에는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뜻이고요? 

   

- 예. 그런데 이런 예는 더 있어요. 가습기 살균제 사건도 그렇고 코로나 초기에 마스크에 대한 논란도 여기에 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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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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