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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신할머니(삼신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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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7-14 08:04 조회3,4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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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783364_PE0Tw1cG_f575ea092277d392e6cf85ba8e6aa5c2fc0fcddd.jpg삼신할머니(삼신할미). 원광대학교 박물관 소장 


 


삼신할머니는 가장 널리 알려진 우리 여신이다. 우리 여신의 특성을 생명 존중과 너그러움이라고 할 때, 삼신할머니야말로 우리 여신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아이를 점지하고, 무사히 태어나도록 돌봐 주고,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할 때까지 보살피는 삼신할머니는 가장 원초적인 어머니상을 그려 보이기 때문이다.

 


이능화 선생은 <조선무속고>에서 ‘삼’은 한자의 삼(三)이 아니라 태(胎)를 뜻하는 우리 고유의 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맞는 말이다. 요즈음 말로도 탯줄을 자르는 것을 ‘삼 가른다’고 하지 않는가.


 


동해 용궁에서 쫓겨난 외딸아기가 삼신할머니가 되어 온갖 말썽을 피우자, 옥황상제는 인간 세상의 첫딸아기를 또다시 삼신할머니로 임명한다. 하지만 순순히 물러나지 않는 외딸아기 때문에 삼신할머니를 가려내기 위한 시합이 열리고, 마침내 첫딸아기는 시합에서 이겨 새로운 삼신할머니가 된다. 그리고 옛 삼신인 외딸아기는 죽은 아이를 돌보는 저승할머니가 된다. 이러한 경쟁 구도는 생명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짚어 보게 하는 요소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생명을 맞이하고 함부로 돌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힘주어 강조하는 것이다.


 


지리산은 백두산의 정기가 마지막으로 모여 이루어진 산이다. 그래서 이 지리산에 사람들이 옛적부터 모여들었고 자연스레 기도하는 곳도 생겼다. 그중에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곳이 지리산 북쪽 끝자락 산봉우리에 자리 잡은 노고단이다.


 


단(산신단)은 건물이 없이 제사를 지낼 수 있게 땅을 평평하게 고르거나 약간 높여서 다듬은 공간이라고 하겠다. 집이 들어서면 당(산신당)이 되고 각(산신각)이 된다.


 


노고단의 노자는 늙은 노(老)자고, 고자는 시어머니 고(姑)자를 썼으니 바로 늙은 할미다. 전설에는 마고할미라고도 하는데 태고 시절 삼신할미일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자식 없는 부모들은 자식을 갖기 위하여 삼신할머니(삼신할미)에게 비는 방법밖에 없었다. 부엌 뒤 장독대에서 정화수를 떠놓고도 빌고 서낭당에 가서도 빌었다.


 


『환단고기』나 『규원사화』에는 제천(祭天)에 대한 기록이 33회, 제삼신(祭三神)에 대한 기록이 30회 나온다. 곧 하늘에 제사지내는 대상 신이 삼신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 삼신 상제라는 용어를 쓰는 것으로 보아 삼신은 민족 신앙 최고의 신격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선조들은 우주의 모습을 크게 셋으로 나누었다. 바로 하늘(天) · 땅(地) · 사람(人)이다. 셋으로 나누어진 삼신이지만 셋은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바로 삼신 일체요, 삼신 상제다.


 


우리 문화에서 3 이라는 숫자는 성스러울 수밖에 없다. 3을 길수로 믿는 탓에 우리 문화는 3을 기본으로 하는 홀수 문화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기수문화라고 한다. 중국은 음양론을 기반으로 하는 짝수 문화, 곧 우수문화다. 한글의 모음도 천, 지, 인 셋을 기본으로 만들었다. 우리의 전통음악도 3박자다. 춤도 3박자다.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택견도 3박자이다.


 


태극도 삼태극이다. 서원의 대문이나 왕릉의 홍살문에도 삼태극 문양이 많이 남아 있고 사찰에도 가끔 보인다.


 


빛이든 색이든 모두 삼원색(적색=天=圓=○, 청색=地=方=□, 황색=人=角=△)이 기본이 되어 있다. 삼원색을 섞으면 곧 백색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 민족이 왜 백색을 좋아하는지, 농악꾼들이 왜 삼색 띠를 매는지, 부채에 왜 삼태극을 그리는지 이해하게 된다.


원, 방, 각에서 가위(인), 바위(천), 보(땅)가 나오고 씨름의 삼세판이 나온다. 놀이판의 점수 계산도 1, 3, 5, 7, 9 홀수로 한다. 축의금도 홀수로 낸다. 초가도 3칸을 기본으로 짓고 집을 더 크게 지어도 5칸, 7칸, 9칸으로 늘려가지 짝수 칸으로는 짓지 않는다.


 


‘3’ 자가 두 번 겹치면 더욱 상서로운 수가 된다. 제야의 종도 33번을 친다. 원래는 조선 시대 한양 도성에서 4대문의 개방과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타종, 즉 파루를 33번 친데서 유래한 것인데 그 의미는 도리천(33천이라고도 한다)의 제석천왕에게 그날의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33’이라는 상서로운 수와 33천이라는 도리천의 별칭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그래서 조선 시대 과거시험의 최종 합격자 수는 33명이고 3 · 1운동 당시의 민족 대표도 33명이 된다. 기수문화에서는 홀수가 두 번 겹쳐도 다 좋은 날이 되니, 설날(1월 1일), 삼짓날(3월 3일), 단오(5월 5일), 칠석(7월 7일), 중양절(9월 9일)이 다 명절이 된다.


 


함진아비가 신부 집에 가서 ‘함 사시오’하고 세 번 외치기도 하고, 신부가 신랑을 맞이하여 세 번 읍하고 신랑도 세 번 읍한다. 또 신랑이 기러기를 받아서 상 위에 올려놓고 앞으로 나가서 삼배, 뒤로 물러서서 삼배한다. 신랑 신부가 처음 맞절할 때 신부는 삼배하고 신랑이 맞배 한다.


 


제사를 모실 때도 제일 먼저 향을 피워 천계의 조상령을 모시고 술을 땅에 부어 지하의 조상령을 모시며 차린 음식으로 지상의 조상령을 모신다. 천 · 지 · 인 삼계에 계신 조상들을 모두 함께 청하는 것이다.


 


술도 당연히 세 번 올리고 나물과 과일도 삼색이 기본이다. 가짓수를 늘린다고 해도 항상 홀수로 늘린다.


 


무당들이 쓰는 모자에 고깔이 있다. 종이로 만들어 쓰는데 삼신고깔이라고도 부른다. 가운데에 높은 삼각 봉우리가 있고 양옆에 낮은 봉우리가 있다. 세 봉우리가 한 개의 산을 이루니 바로 삼봉일산이요, 삼신일체다. 그래서 이런 형태의 머리관이 있으면 삼산관이라고 한다. 국보 제83호인 금동미륵반가사유상에서 머리에 쓰고 있는 관이 바로 이 삼산관이다. 삼산관 역시 천 · 지 · 인 삼재 사상을 보여 주는 우리 민족 고유의 보관이다.


 


음식에도 삼합이 있다. 홍어, 묵은 김치, 돼지고기를 함께 먹는 홍어삼합은 전국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국민음식이 되었다.


 


우리나라 절집에서는 어디를 가나 기본적으로 삼존불을 모신다. 법당도 정면 3칸을 기본으로 5칸, 7칸 등으로 늘려 간다.


 


이 삼신 상제에서 모든 만물이 비롯되고 또한 자비롭게 만물을 품고 있어 그 신에게 자비로운 여성성을 부여하여 삼신할머니가 되고 마고할머니가 된 것으로 추정한다. 세계에는 어디에나 지모신(地母神) 신앙이 있다. 대지는 모든 만물이 자라고 살아가는 터전이고 푸근하고 자애로운 어머니같이 뭇 생명을 보듬고 안아주니 자연히 여성 신격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것이 어머니의 땅, 지모신이다.


 


하늘나라 명진국이라는 곳에 아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삼신할머니가 살았다. “그대는 아기를 좋아하니, 세상 부부들에게 아기를 점지 해주는 일을 맡으시오.” 옥황상제의 명을 받은 삼신할머니는 정월 초하루 새벽이면 세상에 내려와 아기를 갖고 싶어 하는 부부에게 아기를 점지해 주었다. 어느 날 배가 남산만 하게 부른 여자가 아기를 낳지 못해 몸부림치고 있을 때, 삼신할머니가 배를 손으로 두어 번 쓸어 주자 대번에 아기가 쑤욱 나왔다. 울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 아기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 때리니 아기가 “응애~” 울음을 터트리며 숨을 쉬기 시작했다. 삼신할머니가 얼마나 세게 때렸던지 아기 엉덩이에 푸른 멍이 들었는데 이때부터 우리나라 아기들 엉덩이에는 ‘몽고반점’이라고 부르는 푸른 멍이 생기게 되었단다. 삼신할머니는 아기를 따뜻한 물에 목욕시킨 뒤 유모를 불러 젖을 먹이고, 아기 어머니에게는 미역국을 끓여 먹였다. 그러자 아기도 어머니도 아주 건강해졌다.


그런데 느닷없이 웬 여자가 나타나서 다짜고짜 삼신할머니의 멱살을 잡고 마구 때렸다. 삼신할머니는 너무 억울하고 분한 나머지 하늘로 올라가 옥황상제에게 하소연했다. 옥황상제는 머리에 누런 두건을 두른 황건역사와 한달음에 천 리를 가는 중원차사와 쇠그물을 메고 다니는 철망차사에게 삼신할머니를 때린 여자를 당장 잡아들이라고 했다. 여자가 끌려오자 옥황상제는 엄하게 꾸짖었다. 알고 보니 그 여자는 동해 용정국 용왕의 딸이었다. 한 살 때 어머니 젖가슴을 때린 죄, 두 살 때 아버지 수염을 뽑은 죄, 세 살 때 곡식을 흩어 놓은 죄, 네 살 때 곡식의 싹을 뽑아 낸 죄, 다섯 살 때 곡식의 싹 위에 돌멩이 얹어 놓은 죄, 여섯 살 때 부모님께 말대꾸 한 죄, 일곱 살 때 동네 어른에게 욕한 죄, 여덟 살 때 곡식 낟가리를 무너뜨린 죄, 아홉 살 때 말 못하는 짐승을 때린 죄, 이렇게 모두 아홉 가지 죄를 짓고 용궁에서 쫓겨난 것이었다. 용왕 딸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 세상에 가서 마음씨 고운 부부에게 아기를 점지 해주는 일을 했다.


그러나 아기를 갖게 해주는 일을 잘하지만 아기를 낳게 해주는 일을 잘 못했는데, 삼신할머니가 나타나 아기를 낳게 해 주고는 아기를 차지하려고 하니까 때렸다고 말했다. 동해 용왕 딸의 이야기를 다 들은 옥황상제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옥황상제는 신하에게 은대야 두 개를 가져오게 하더니, 은대야에 각각 한 그루씩 꽃나무를 심어 삼신할머니와 용왕 딸에게 주며 말했다. “꽃을 더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아기 낳게 해주는 일을 시키겠노라.” 그날부터 삼신할머니와 용왕의 딸은 정성스레 꽃나무를 가꾸었다. 처음에는 용왕 딸의 나무에 꽃이 더 많이 피었지만 조금 지나자 용왕 딸의 꽃은 시들시들 시드는데, 삼신할머니의 나무는 점점 더 무럭무럭 자라나 4만 5천 6백 개의 가지가 뻗고, 가지마다 서른세 송이 꽃이 피었다. 옥황상제는 용왕 딸에게 “이제부터 너는 저승 할머니가 되어 죽은 아이들을 돌 보거라” 그리고 삼신할머니에게는 세상에 가서 아기를 낳게 해주는 일을 계속 하게 했다.


그 뒤 삼신할머니는 하늘나라로 올라가 서천 꽃밭을 가꾸며 꽃이 피는 대로 아기를 점지해 세상으로 내려 보냈다. 아기들은 삼신할머니가 준 꽃송이를 들고 세상에 내려가 자기가 태어날 어머니 뱃속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해서 이 세상에는 많은 아기들이 태어나게 된 것이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요조건이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터뜨리거나 폭력을 가하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생명을 존중한다면 미움과 반복, 멸시와 조롱 등으로 다른 사람을 불편하고 힘들게 하는 일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생명을 주관하는 여신 삼신할머니를 통해 생명과 사랑, 진정한 화해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 또한 좀 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생명 존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모든 행복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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