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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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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8-27 12:22 조회8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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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콩을 심었는데 팥이 난다는 것은 사실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논쟁의 여지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데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가의 문제이지 내용자체는 ‘네 생각은 틀렸어!’라고 말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있을 것 같지 않은데 다른 접근법이 있을 수 있을까요? 

   

- 보통은 그렇게 생각하죠. 그런데 진화의 관점에서 보자면 콩과 팥은 같은 뿌리에서 갈라져 나왔잖아요? 인간과 원숭이가 유전적으로 가까운 것과 같이요. 

   

◆ 그렇죠. 물론 진화론을 받아들인다면 말이죠.

   

- 그런데 이 진화론에서 핵심을 이루는 것이 바로 돌연변이라는 것도 들어보셨나요? 

   

◆ 돌연변이요? 그러면 돌연변이가 원숭이로부터 인간으로 진화한 원인이 된다는 뜻인가요? 

   

- 예. 맞아요. 원시 인류도 여러 종이 발견됐잖아요? 돌연변이가 바로 현재의 인류가 형성될 때까지 원숭이와 현 인류의 사이에서 다리역할을 했던 원시인류를 존재하게 만든 원인이거든요. 

   

◆ 그러면 콩에 돌연변이가 일어나면 팥이 날 수 있다는 뜻인가요? 

   

- 예. 사람도 부모는 키가 작은데 아이는 큰 경우가 있고 태어면서 일반인과는 다른 신체구조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이렇게 급격하지는 않지만 현재에도 돌연변이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요. 그러니까 콩을 심었는데 팥이 날 확률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다만, 확률이 극히 적을 뿐이죠. 

   

◆ 콩을 심었을 때 팥이 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한다면 논쟁이 벌어질 이유는 없겠네요. 하지만 여전히 확률이 낮잖아요. 이렇게 현실에서 벌어질 확률이 적은데 그 가능성을 인정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가능성을 인정하고 안하고가 야기하는 여파는 생각보다 상당히 커요. 특히 두뇌의 발달이라는 관점에서 보자면요. 

   

◆ 콩을 심었을 때 팥이 날 확률이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요? 어떻게 그럴 수 있죠? 

   

- 후자를 먼저 살펴보죠. 앞서 이미 다뤘으니까 결론만 말하자면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았을 때에는 결론이 내려진 상태니까 결론의 차이로 인해 논쟁, 갈등 심하면 싸움도 일어날 수 있잖아요?

   

◆ 그렇죠. 그런데 그것이 두뇌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데요? 

   

- 내 두뇌에서 ‘맞다/틀리다’와 같이 결론이 이미 내려진 상태인데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기가 쉬울까요? 이렇게 다른 생각이 들어올 틈이 별로 없으니 다른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볼 가능성도 적어지고요. 

   

◆ 당면한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없기 때문에 문제해결 방법을 찾기 어려워진다는 뜻이군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두뇌능력이니까 두뇌발달이 저해될 수 있다는 뜻이고요? 

   

- 예. 맞아요. 반대로 콩을 심었는데 팥이 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콩을 심었는데 팥이 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할 수 있죠. 그리고 이러한 질문은 원인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생각을 이어가도록 만들고 이러한 일련의 생각들이 곧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창조할 수 있는 두뇌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고요.

   

◆ 주어진 결과에 대한 원인을 찾아간다는 말은 인과의 법칙을 따라간다는 말과 같은 맥락으로 보이는군요. 

   

- 예. 따라서 맞다/틀리다, 좋다/나쁘다와 같이 고정된 관점을 벗어나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인과의 법칙에 따라 찾아가는 두뇌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 두뇌가 발달할 수 있는 것이고요. 

   

◆ 인과의 법칙이라는 것이 콩을 심었으면 콩이 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콩을 심어도 팥이 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인과의 과정을 따라 원인을 찾아간다는 관점은 조금 색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인과의 법칙을 따라갈 수 있으려면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인가요? 

   

- 예. 어떤 결과에 대한 원인을 찾는 두뇌능력을 키우려면 ‘이건 이렇다/저렇다’ ‘좋다/나쁘다’ ‘맞다/틀리다’와 같은 생각을 벗어나야 가능하니까요.

   

◆ 하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맞고 틀림이 있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안 할 수 있죠? 

   

- ‘맞다/틀리다’와 같이 흑백으로 나눠 판단하는 두뇌는 결과를 받아들이는 두뇌이지 원인을 찾아가는 두뇌가 아니에요. 그래서 원인을 찾아갈 수 있으려면 공부 방법을 바꿔야 하고요. 지식을 익히는 공부가 사고력을 키우는 과정에 장애가 된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결과를 받아들이는 두뇌에만 치우치도록 만들거든요. 

   

◆ 아직 정확하게 개념이 와 닿지가 않는데, 정리하자면 결과에는 좋고 싫음이 있기 때문에 좋고 싫음을 벗어나려면 결과가 아닌 원인을 보아야 한다는 뜻인 것 같은데, 여기서 원인은 일반적으로 찾기 어려운 것이잖아요. 결과는 내가 현재 볼 수 있는 실체이고요. 예를 들면 콩을 심었을 때 팥이 났다는 결과는 눈에 보이지만 콩이 팥으로 된 원인은 찾기 어렵잖아요. 

   

- 음, 제 설명이 부족했나보군요. 원인을 찾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뜻이 아니에요. 

   

◆ 점점 더 이해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가시네요. 좀 더 설명을 구체적으로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이렇게 설명해 볼게요. 콩과 팥의 이야기를 이어가면 ‘콩을 심었다.’가 원인이고 ‘팥이 났다.’가 결과잖아요? 

   

◆ 그렇죠. 

   

- 그러면 콩에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팥으로 된 과정은 원인일까요? 아니면 결과일까요? 

   

◆ 글쎄요……. 그것도 원인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 그렇죠? 그러니까 돌연변이가 일어난 것은 콩을 심었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고 팥이 얻어진 이유는 콩에 돌연변이가 일어났기 때문이죠? 이 말은 원인과 결과는 끊임없이 꿰어진 구슬처럼 실로 연결이 되어 있다는 뜻이거든요. 

   

◆ 점점 더 복잡해지는 것 같은데 제가 정리하면서 다시 질문을 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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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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