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0-07 13:24 조회923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디지털 기기가 정보의 처리속도가 빠르고 정확도도 높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앞서 생명체의 정보처리 방식은 아날로그라고 하셨고 또 아날로그방식이기 때문에 창조적 사고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이 됐는데 맞나요? 

   

-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창조적 사고의 한 부분에 기여를 한다고 볼 수 있죠. 왜냐하면 창조적 사고의 과정에는 다양한 형태의 사고과정이 있으니까요. 

   

◆ 그렇군요. 우선 아날로그방식의 정보처리가 어떻게 창조적 사고에 연결되어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그러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비교해서 설명을 해 볼게요. 우선 디지털의 경우 정확도가 높고 또 처리 속도도 빠르다고 했잖아요? 아날로그에 비해서요?

   

◆ 예. 그랬죠. 

   

- 이러한 정보처리 과정을 자동차를 빠르게 운전해서 달리는 경우와 느리게 운전하는 경우에 비유할 수 있어요. 먼저 빨리 달리는 자동차를 운전한다고 생각해보죠. 주변을 관찰할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요? 

   

◆ 빨리 달리면 주변을 관찰하기 어렵겠죠. 속도가 빠를수록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운전에 집중을 해야지 주변을 살피면 사고가 날 수 있잖아요. 

   

- 그렇죠? 주변을 관찰할 수 없는 대신 목적지에는 일찍 도착한다는 장점이 있고요. 그렇다면 반대로 느리게 운전을 한다면 어떨까요? 

   

◆ 주변을 조금 더 관찰할 수 있는 대신 목적지에는 늦게 도착하겠죠. 

   

- 이제 이 내용을 가지고 설명을 해 볼게요. 먼저 빠르게 운전을 하면 결과도 빨리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과정에서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 말고는 다른 것에 한눈을 팔면 안 되겠죠? 인생에 적용을 한다면, 내가 원하는 목표를 빠르게 성취할 수는 있지만 그 성취를 위해서는 다른 활동들은 접어야 한다는 뜻이 될 수도 있고요. 

   

◆ 그렇겠네요. 얼마 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의 말이 기억나네요. 다른 친구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자신은 운동에 전념하느라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없어서 외로웠다는 등의 이야기요. 

   

- 운동뿐 아니라 공부도 마찬가지죠. 하루 종일 게임하거나 친구들과 놀러 다니면서 성적이 오르기를 바랄 수는 없을 테니까요.

   

◆ 그러면 인간의 두뇌도 디지털 방식의 정보처리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원하는 목표를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성취할 수 있잖아요. 

   

-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역도 선수가 아무리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릴 수 있다고 해도 지계차보다 무거운 것을 들 수 있을까요? 또 인간의 두뇌가 아무리 기억을 많이 할 수 있다고 해도 서버에 저장된 정보보다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있을까요? 

   

◆ 결국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경쟁에서 인간은 컴퓨터를 이기지 못한다는 뜻인가요? 

   

- 꼭 그렇지는 않아요.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니까요. 바둑을 예로 들어볼게요. 바둑의 경우 목표는 뚜렷하게 정해져 있어요. 목표가 정해져 있으니까 방법을 찾아 목표에 이르는 속도는 디지털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했을 때 더 빠르고 정확하죠. 

   

◆ 그러면 아날로그로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은요?

   

- 아날로그방식은 속도가 느린 대신 주변을 조금 더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고 했죠? 이 말은 목표만을 바라보며 달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 상황을 함께 고려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뜻이거든요. 

   

◆ 목표는 정해져 있는데 주변 상황을 고려하면서 갈 필요가 있을까요? 

   

- 만일 주변 상황을 살피면서 천천히 가다가 지름길을 찾아서 목표에 조금 더 빨리 도착한다면 어떨까요? 

   

◆ 물론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확률은 상당히 낮을 것 같은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길을 잘 닦아놨잖아요. 그러니까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를 이루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한 것 아닐까요? 이렇게 이야기 해 놓고 보니 결국 인간은 컴퓨터를 이길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가까운 미래에 수많은 직장이 컴퓨터로 인해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나 컴퓨터에 지배당하는 인류의 이야기가 정말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 실제로 인간이 컴퓨터와 경쟁을 한다면 결국 컴퓨터의 노예로 전락할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인간에게는 컴퓨터가 따라올 수 없는 두뇌능력이 있잖아요. 창조적 사고력이요. 

   

◆ 물론 그렇기는 한데 목표가 정해져있는 상태에서 창조적 사고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 창조적 사고는 정해진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두뇌능력이 아니에요. 다시 바둑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 창조적 사고는 주어진 규칙과 틀에서 게임을 해서 이기는 두뇌가 아니라 새로운 규칙을 만들고 틀을 바꾸는 두뇌를 뜻해요. 때로는 바둑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게임을 만드는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요. 앞서 이야기했지만 스티브 잡스가 성공적으로 애플을 이끌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폰트라는 새로운 도구를 창조했기 때문이잖아요? 게임에 비유하자면 모든 사람들이 같은 아이템으로 경쟁을 하고 있을 때 스티브 잡스는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 경쟁에 뛰어들었잖아요. 이것이 바로 창조적 두뇌능력이에요. 폰트라는 새로운 경쟁 아이템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그 목표를 이루어 경쟁에 뛰어드는 두뇌능력이요. 컴퓨터가 폰트를 창조할 수 있을까요? 

   

◆ 그러니까 아날로그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경우 느리기는 하지만 기존의 목표와는 다른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성취할 수 있도록 매진할 수 있는 두뇌능력이 창조적 사고라는 뜻인가요? 

   

- 예. 그리고 그것이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두뇌능력이고요.

   

◆ 하지만 폰트가 세상에 알려지고 나서 다른 모든 경쟁업체들도 뛰어들어 다시 경쟁이 심해졌잖아요. 이런 경우에는 다시 인간이 컴퓨터에 의해 밀려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 맞아요. 폰트라는 목표가 눈에 보이니까 모두 뛰어들었죠.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경우 스마트폰이라는 또 다른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루었잖아요.

   

◆ 갑자기 목표라는 것이 뗏목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뗏목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또 만들어 사용하고 나면 그것에 집착할 것 없이 버리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것과 같이요. 

   

- 예. 맞아요. 그리고 여기서의 핵심은 뗏목을 만들어 사용하면서 성취감과 행복에 빠질 것이 아니라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바로 공부를 통해 익혀야하는 두뇌능력이라는 것이고요. 

   408253482_wyCHbuoF_9ca1cb27cf4ec10f3d73b06c0426fe8be8c46fb0.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83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3 5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가스라이팅 당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9 16
182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118
181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185
180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222
179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28
178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308
177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83
176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289
175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02
174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315
173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63
172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56
171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20
17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86
16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345
168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12
167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318
166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82
165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54
164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323
16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57
162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413
161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13
1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78
159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414
158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79
157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421
156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54
155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86
15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35
153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35
152 7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563
151 7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의 종류에 따른 기억력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590
150 7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에 집착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542
149 6월 3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통한 기억력 vs. 방법을 포함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580
148 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590
1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81
146 6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것과 공부는 완전히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585
1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권력자나 지식인들에 의해 통제되고 만들어 질 수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81
1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힘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721
1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유토피아는 존재할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46
14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폭력의 뿌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748
1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868
1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644
1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단 감정에 빠지는 것은 동물로서의 인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67
1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원시적인 교육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645
1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기반을 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718
1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의 두 종류 (비판적 사고 vs. 창조적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644
1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눈을 통해 보는 방법 외의 볼 수 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665
1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석가모니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616
1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73
1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려움과 공포는 실체를 모를 때 생기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606
1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705
1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711
1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79
1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75
1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702
1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642
1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90
1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63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