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0-20 16:11 조회830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목표를 세운다는 것 자체가 원하는 것이 있어 이루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거든요. 강을 건널 목표가 없으면 굳이 뗏목을 만들 이유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제 말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없는데 굳이 뗏목을 만들 필요가 없어 보인다는 거죠. 원하는 것이 없는데 뗏목을 만든다면 그건 모순이라고 봐야하는 것 아닐까요? 

   

- 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목표를 세워본 적이 없으면 모순이라고 볼 수밖에 없겠죠. 

   

◆ 그러면 목표를 세우는 데 있어서 이루고자 하는 것 말고 다른 것이 또 있나요? 

   

- 물론이죠. 다시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볼게요. 

   

◆ 민 박사님의 이야기에는 스티브 잡스가 상당히 많이 등장하네요. 

   

-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하면 근거가 없으니 믿기 어려울 것이고 또 스티브 잡스의 경우 연설 등 행적이 많이 기록되어 있으니까요. 

   

◆ 그렇겠네요. 스티브 잡스의 목표는 달랐나요? 

   

- 많이 달랐죠. 예를 들어 ‘고기를 잡겠다!’와 같이 원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는 경우에는 목표가 뚜렷하게 보인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브 잡스의 목표는 그렇지 않았어요. 

   

◆ 고기를 잡는다는 것은 곧 컴퓨터 사업에 뛰어들면서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는 것과 같은데 이런 목표가 아니면 어떤 목표를 설정했다는 뜻인가요? 

   

   

- 말 그대로 뗏목을 만드는 목표죠. 

   

◆ 뗏목을 만드는 것 자체를 목표로 삼았다고요? 

   

- 예. 

   

◆ 잘 이해가 안 가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스티브 잡스의 경우 목표는 ‘강 건너 섬에 가서 고기를 잡기위해 강을 건너겠다!’와 같이 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것이 아니라 ‘눈앞에 강이 있는데 사람이 어떻게 하면 물 위에 뜰 수 있을까?’와 같이 물에 뜨는 도구를 만드는 것 자체가 목표였다고 볼 수 있어요.

   

◆ 민 박사님은 그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죠? 그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만의 것이고 또 한 번도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 이 내용은 제가 만들어 낸 이야기가 아니라 스티브 잡스가 2005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서 한 연설에 들어있어요. 

   

◆ 들어본 적 없어요. 어떤 내용이었죠? 

   

- 스티브 잡스는 4년제 대학을 자퇴하고 칼리지에 갔다고 해요. 그리고 거기서 대자보를 보면서 이렇게 다양하고 예쁜 필체들이 많은데 이 필체들을 어떻게 하면 컴퓨터에 담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연설에서 이야기했거든요. 

   

◆ 필체를 컴퓨터에 접목시키는 것이 어떻게 뗏목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과 같은가요? 

   

- 먼저 필체를 컴퓨터에 접목시킨 기술이 기존에 존재했다면 스티브 잡스의 폰트에 사람들이 감탄을 했을까요? 

   

◆ 아니죠. 

   

- 그러면 이것을 물고기를 잡는 것에 비유해 볼게요. 강을 반대편의 섬에 가서 그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물고기를 잡았고 또 이 물고기가 새로운 시장을 열어줬다고 가정했을 때 물고기를 잡겠다는 목표를 이루어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는 있겠죠. 

   

◆ 그렇죠. 

   

- 하지만 물고기가 아무리 새롭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몰랐던 것을 알았을 뿐이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창조한 것은 아니죠? 

   

◆ 그런데요? 

   

- 스티브 잡스의 필체와 컴퓨터를 접목시키려는 생각은 이것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다를까요? 

   

◆ 물고기에 비유하자면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종을 창조해 낸 것이라고 봐야하나요? 

   

- 예. 바로 그것이 핵심이에요. 존재하던 것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창조한 것이죠. 

   

◆ 그러면 이것과 뗏목을 만드는 것 자체를 목표로 하는 것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나요? 

   

- 컴퓨터 시장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목표는 앞서 고기를 잡겠다는 목표와 다르지 않다고 하셨죠? 

   

◆ 예. 

   

- 그러면 필체와 컴퓨터를 접목시킨다는 목표가 고기를 잡겠다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뗏목에 비유하면 내가 만든 뗏목이 강을 건널 수 있는 도구로 사용이 가능할지의 여부를 묻는 것과 같아요. 

   

◆ 사실 성공하더라도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이니까 불확실한 것 같아요. 시장에 내어놓았는데 사람들이 구매하지 않으면 투자한 노력과 시간은 모두 물거품처럼 사라질 테니까요. 

   

- 바로 그 점이에요. 사람들은 강 건너 섬에 가서 고기를 잡기위해 뗏목을 만들었다면 스티브 잡스의 경우에는 물어 뜰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도구를 만들었다는 뜻이거든요. 그 도구가 강을 건너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요. 다만 물에 뜰 수 있다면 강을 건널 방법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겠죠. 

   

◆ 아직 뚜렷하게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데, 그러니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겠다는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자신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말인가요? 

   

- 비슷하기는 한데 조금 달라요. 당면한 과제의 해결을 목표로 한다는 것 자체가 결과에 치우진 목표라고 볼 수 있거든요. 

   

408253482_wirsjGvE_36c87fc9087afb1d477e7d11311ae2f40760a825.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최고의 두뇌와 경쟁할 수 있는 두뇌 능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 (지식의 개념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808
7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52
77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향한 첫 걸음, 지식의 개념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822
7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재건축, 왜? 어떻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787
7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936
7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유와 근거로 지식의 재건축을 통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819
7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47
7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바보 온달(? ~ 59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860
7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904
7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의 종류 그리고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1005
7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육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014
7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초석; 스스로 내리는 정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909
7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언어에 갇혔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887
7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동여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350
7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에 갇히면 이해력과 창의력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878
7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력과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vs 지식을 익히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919
7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979
7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보면 학습능력이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789
7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940
7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832
7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떡잎부터 차이나는 공부머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917
7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848
7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예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834
7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857
7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722
7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개념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943
7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4대 사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597
7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지식인이 아닌 창조적 사고능력을 지닌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882
7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쟁의 시작은 새로운 지식으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885
7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지식을 배워가는 공부는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963
7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내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73
7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를 통해 지식을 배우는 과정에는 생각이 필요하지 않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817
7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를 벗어나지 못한 인간의 모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822
7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칠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167
7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848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31
7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058
7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이 목표가 된 경우의 두뇌작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1073
7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890
7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985
7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vs. 디지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861
7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는 모든 것은 허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958
7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목조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915
7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5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077
7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혜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869
7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지로 요를 삼고 창공으로 이불을 삼아 - 암태도 소작쟁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173
7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936
7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869
7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111
7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자유에 대한 갈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898
7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삶에서 행복과 자유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045
7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85
7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와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1022
7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는 신개념을 만드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003
7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생(711년 ~ 791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125
7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고유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037
7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1029
7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신할머니(삼신할미)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3440
7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종류의 행복한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1005
7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오리 이원익 대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25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