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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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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0-20 16:11 조회8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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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목표를 세운다는 것 자체가 원하는 것이 있어 이루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거든요. 강을 건널 목표가 없으면 굳이 뗏목을 만들 이유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제 말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없는데 굳이 뗏목을 만들 필요가 없어 보인다는 거죠. 원하는 것이 없는데 뗏목을 만든다면 그건 모순이라고 봐야하는 것 아닐까요? 

   

- 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목표를 세워본 적이 없으면 모순이라고 볼 수밖에 없겠죠. 

   

◆ 그러면 목표를 세우는 데 있어서 이루고자 하는 것 말고 다른 것이 또 있나요? 

   

- 물론이죠. 다시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볼게요. 

   

◆ 민 박사님의 이야기에는 스티브 잡스가 상당히 많이 등장하네요. 

   

-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하면 근거가 없으니 믿기 어려울 것이고 또 스티브 잡스의 경우 연설 등 행적이 많이 기록되어 있으니까요. 

   

◆ 그렇겠네요. 스티브 잡스의 목표는 달랐나요? 

   

- 많이 달랐죠. 예를 들어 ‘고기를 잡겠다!’와 같이 원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는 경우에는 목표가 뚜렷하게 보인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브 잡스의 목표는 그렇지 않았어요. 

   

◆ 고기를 잡는다는 것은 곧 컴퓨터 사업에 뛰어들면서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는 것과 같은데 이런 목표가 아니면 어떤 목표를 설정했다는 뜻인가요? 

   

   

- 말 그대로 뗏목을 만드는 목표죠. 

   

◆ 뗏목을 만드는 것 자체를 목표로 삼았다고요? 

   

- 예. 

   

◆ 잘 이해가 안 가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스티브 잡스의 경우 목표는 ‘강 건너 섬에 가서 고기를 잡기위해 강을 건너겠다!’와 같이 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것이 아니라 ‘눈앞에 강이 있는데 사람이 어떻게 하면 물 위에 뜰 수 있을까?’와 같이 물에 뜨는 도구를 만드는 것 자체가 목표였다고 볼 수 있어요.

   

◆ 민 박사님은 그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죠? 그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만의 것이고 또 한 번도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 이 내용은 제가 만들어 낸 이야기가 아니라 스티브 잡스가 2005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서 한 연설에 들어있어요. 

   

◆ 들어본 적 없어요. 어떤 내용이었죠? 

   

- 스티브 잡스는 4년제 대학을 자퇴하고 칼리지에 갔다고 해요. 그리고 거기서 대자보를 보면서 이렇게 다양하고 예쁜 필체들이 많은데 이 필체들을 어떻게 하면 컴퓨터에 담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연설에서 이야기했거든요. 

   

◆ 필체를 컴퓨터에 접목시키는 것이 어떻게 뗏목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과 같은가요? 

   

- 먼저 필체를 컴퓨터에 접목시킨 기술이 기존에 존재했다면 스티브 잡스의 폰트에 사람들이 감탄을 했을까요? 

   

◆ 아니죠. 

   

- 그러면 이것을 물고기를 잡는 것에 비유해 볼게요. 강을 반대편의 섬에 가서 그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물고기를 잡았고 또 이 물고기가 새로운 시장을 열어줬다고 가정했을 때 물고기를 잡겠다는 목표를 이루어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는 있겠죠. 

   

◆ 그렇죠. 

   

- 하지만 물고기가 아무리 새롭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몰랐던 것을 알았을 뿐이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창조한 것은 아니죠? 

   

◆ 그런데요? 

   

- 스티브 잡스의 필체와 컴퓨터를 접목시키려는 생각은 이것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다를까요? 

   

◆ 물고기에 비유하자면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종을 창조해 낸 것이라고 봐야하나요? 

   

- 예. 바로 그것이 핵심이에요. 존재하던 것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창조한 것이죠. 

   

◆ 그러면 이것과 뗏목을 만드는 것 자체를 목표로 하는 것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나요? 

   

- 컴퓨터 시장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목표는 앞서 고기를 잡겠다는 목표와 다르지 않다고 하셨죠? 

   

◆ 예. 

   

- 그러면 필체와 컴퓨터를 접목시킨다는 목표가 고기를 잡겠다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뗏목에 비유하면 내가 만든 뗏목이 강을 건널 수 있는 도구로 사용이 가능할지의 여부를 묻는 것과 같아요. 

   

◆ 사실 성공하더라도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이니까 불확실한 것 같아요. 시장에 내어놓았는데 사람들이 구매하지 않으면 투자한 노력과 시간은 모두 물거품처럼 사라질 테니까요. 

   

- 바로 그 점이에요. 사람들은 강 건너 섬에 가서 고기를 잡기위해 뗏목을 만들었다면 스티브 잡스의 경우에는 물어 뜰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도구를 만들었다는 뜻이거든요. 그 도구가 강을 건너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요. 다만 물에 뜰 수 있다면 강을 건널 방법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겠죠. 

   

◆ 아직 뚜렷하게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데, 그러니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겠다는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자신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말인가요? 

   

- 비슷하기는 한데 조금 달라요. 당면한 과제의 해결을 목표로 한다는 것 자체가 결과에 치우진 목표라고 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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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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