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1-12 14:03 조회937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지난 번 이야기에서 자신의 공부에 있어서 자신의 위치와 역량을 먼저 파악해야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이 말은 사람마다 공부하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는 뜻인가요?


- 공부방법 전체가 달라야 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초보 운전자가 자동차 경주에 뛰어들 수 없잖아요? 그리고 운전 경력이 10년이 넘은 사람이라도 자동차 경주에 쉽게 참여할 수 없고요. 마찬가지로 자신의 운전이 어떤 정도의 수준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자동차 경주에 필요한 기술을 익힌 후 경주에 참여하는 것이 순서겠죠? 일단 경주에 참여하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운전을 할 것인지는 운전을 하는 사람의 몫이고요. 공부도 마찬가지로 경쟁에 뛰어들기 전에 자신의 공부능력이 어느 수준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수준에 적합한 공부 방법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뜻이죠. 여기서 이야기하는 공부는 경쟁에 뛰어들기 전 단계의 공부 방법이에요. 그러니까 자신의 현 주소를 먼저 파악해야 하죠. 


◆ 가장 기초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알려주시는 거니까 이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 방법을 찾아서 시작하면 된다는 뜻이군요? 


- 예, 맞아요. 하지만 어느 단계의 공부방법에 비중을 더 많이 두어야 할 것인지를 이야기하는 것이지 꼭 한 방법만을 고집하라는 뜻은 아니에요.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공부의 주제이니까요. 


◆ 알 것 같아요. 학생에 따라서는 영어는 잘 해도 수학은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주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데 동의해요. 그러면 가장 기초단계의 공부는 무엇인가요? 


- 첫 번째 단계는 현상이나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두뇌능력을 키우는 공부방법이에요. ‘좋다/싫다’, ‘맞다/틀리다’, ‘이렇게 해야 한다/아니다’와 같은 고정된 관념을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훈련을 하는 방법이죠. 


◆ 혹시 앞서 비가 내리는 경우처럼 자신이 보는 관점에 따라 짜증이 날 수도 있고 반대로 비를 반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것과 같은 맥락인가요? 


- 예, 맞아요. 바로 이러한 방법으로 감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해요.


◆ 그 말씀은 감정이 쌓여있으면 공부가 어렵다는 뜻인가요? 


- 그럼요. 감정이 쌓이는 이유를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 아니요. 이유까지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 그러면 이렇게 생각해보죠. 친구와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늦어서 짜증나고 화가 났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친구가 사고로 늦었다고 해요. 이런 경우 짜증이 났던 감정은 어떻게 될까요? 


◆ 짜증이나 화가 사라지겠죠. 대신 친구를 걱정하는 감정이 생길 것 같아요. 


- 그렇죠? 하나의 감정이 다른 감정으로 옮겨가죠? 이렇게 사람들의 감정은 손바닥을 뒤집듯 자주 뒤집어질 수 있어요. 이렇게 하나의 감정이 다른 감정으로 계속 옮겨 다니는 과정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글쎄요? 없는 것 같네요.


- 예. 배울 것이 없어요. 그런데 다른 감정으로 옮겨가던 상황에서 문득 모든 상황이 이해가 가요. 친구가 사고로 인해 늦은 것도 또 왜 사고현장에서 바로 벗어날 수 없었는지 등이 모두 설명이 됐다면 내게 남는 감정은 무엇일까요?


◆ 상황이 이해됐는데 남은 감정이 있을까요? 


- 바로 보셨어요. 사람의 두뇌는 감정이 쌓여있다가도 상황을 이해하는 순간 모든 감정들이 해소되거든요. 물론 100%는 아니겠지만요. 


◆ 그런 것 같아요. 특히 안 좋은 감정들이 그런 것 같아요. 


- 그렇죠. 공부는 어떤 현상을 이해하고 또 이해하기 위해 논리적인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그러니까 이해력이 늘어날수록 감정의 동요가 적어지죠. 


◆ 정서가 불안정하면 학교공부뿐 아니라 모든 것에서 사고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군요. 상황을 이해하는 두뇌능력이나 학교에서 배우는 주제를 이해를 통해 알아간다는 것이 다르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네요. 그러면 정서가 불안한 사람들이 공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정서가 불안한 사람들이 공부를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 공부를 하려는 사람이 자신의 정서가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공부는 항상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가능하거든요. 


◆ 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그럴 것 같아요. 아무리 의사가 진단을 내려도 당사자가 그 진단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이니까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인정을 해야 한다는 뜻이죠? 


- 조금 다르지만 그렇게 볼 수 있어요. 후에 이 부분을 다루도록 해 볼게요.


◆ 예. 그러면 정서적인 부분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 간단해요. 우선 하루 종일 내가 하는 말을 모두 기록해 보세요. 현실적으로 모두 기록하기 어려우면 하루 일과를 끝내고 내가 했던 말들을 가능한 많이 기억나는 대로 적어보는 거죠. 


◆ 내가 했던 말을 일기처럼 적어보란 말이죠? 


- 예. 그리고 그 말들 옆에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왜 그러한 말을 했었는지 이유를 함께 적는 거죠. 


◆ 진짜 일기군요. 예를 들면 ‘친구가 나에게 뭔가를 부탁했는데 나는 그 부탁을 들어주기 싫어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 했다.’ 이런 식으로요? 


- 예. 이렇게 적어놓고 나면 1주일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다시 읽어가면서 분석을 해 보세요. 내가 사용한 말들 중에서 감정,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의 비율이 얼마인지를요. 


◆ 그러면 이렇게 분석해서 부정적인 감정에서 나온 말들이 많을수록 공부와는 거리가 멀 수 있다는 뜻인가요? 


- 공부와 거리가 멀다고 하기보다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죠.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1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세뇌와 다르지 않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063
2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과 성적은 지식과 개념의 차이에서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1056
2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056
2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 vs. 내가 내리는 판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1051
2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삶에서 행복과 자유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043
2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방법을 찾는 두뇌능력은 문명과 과학기술 발달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1042
2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을 통해 배우는 두뇌능력과 사고력은 차원이 다른 두뇌의 기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1042
231 생활 속의 자녀교육 (33) -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1039
2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고유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037
2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1029
22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토정 이지함(1517 ~ 157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1025
2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와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1021
2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1020
2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육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011
2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과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1005
22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005
2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종류의 행복한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1004
2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의 종류 그리고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1003
2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는 신개념을 만드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001
2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을 통해 배우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997
2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84
2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984
2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공부가 야기하는 사회문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981
21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80
21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는 두뇌능력을 반영하는 거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977
21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976
2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지식을 배워가는 공부는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962
21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는 모든 것은 허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958
21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개념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941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938
20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935
2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934
20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921
20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력과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vs 지식을 익히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916
2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떡잎부터 차이나는 공부머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915
20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초석; 스스로 내리는 정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908
2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903
20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자유에 대한 갈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898
2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888
19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언어에 갇혔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887
19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쟁의 시작은 새로운 지식으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884
19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지식인이 아닌 창조적 사고능력을 지닌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880
1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에 갇히면 이해력과 창의력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878
19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868
19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혜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866
19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61
19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vs. 디지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860
1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바보 온달(? ~ 59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857
1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856
18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52
18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47
1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845
1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845
1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842
18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예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832
18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30
18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830
18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30
18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828
1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위해 목표를 세우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82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