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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동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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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2-09 07:16 조회1,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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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대동여지도>, 목판, 각 첩 31cm x 20cm, 1861년, 부산대학교 도서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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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지전도>, 111.0 x 67.5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대동여지전도>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소축척으로 줄여 만든 것으로 축척은 약 1 : 92만 정도인 전국 지도로 추정된다. 이 지도는 제작자와 제작 연대가 밝혀져 있지 않으나 지도의 내용으로 보아 김정호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이 지도 역시 <대동여지도>와 같이 연이은 톱니 모양으로 산줄기를 그렸고 굵기로 산줄기의 크고 작음을 구분하였다. 그리고 산맥과 하천을 별개로 보지 않고 통일적으로 파악하려는 전통적인 산수분합(山水分合)의 원리가 지형 인식의 기초를 이루고 있음도 보여준다. 하천은 단선으로 된 도로망과 구분하기 위해 쌍 선으로 그렸다. 특히 하천에는 조수(潮水)의 영향권을 빗금으로 표현한 점이 독특하다.

 


각 군현의 정확한 위치와 더불어 도로망도 자세하게 표시하고 있는데, 서울로부터의 거리도 옆에 적어 넣었다. <대동여지도>처럼 군사적 항목이 많이 담겨 있다. 팔도의 경계를 점선으로 표시하였고, 지도의 여백에는 국토의 형세를 묘사한 글이 쓰여 있다. 


평생 그 뜻이 높았고 (高山子)

그래서 외로웠고 (孤山子)

그러나 옛 산에 기대어 바람처럼 살고 싶었다. (古山子) 


김정호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지리학자로 황해도 출생, 본관은 청도, 자는 백원, 백온, 백지 등이고, 호는 고산자(古山子)이다. 1804년에 태어나 1866년경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 정확한 생존 시기나 신분이 밝혀지지 않은 신비의 인물이다. 단지 그가 남긴 방대한 지도와 지리지만이 그의 위대함을 입증하고 있다.

 


『땅 위의 높은 형상은 단정한 선비가 서 있는 것 같고

물결 속 움직이는 그림자는 늙은 용이 나는 것 같네. 


정신은 강산의 빛을 빼어나게 하고

기세는 우주의 형상을 높이 세웠구나.』


- 이중환, <택리지> 


백두산을 아홉 번 오르고, 너무도 상세히 지도를 그린 나머지 첩자로 몰려 끝내 옥사했다는 게 사실일까. 그에게도 처자식이 있었을까. 한 인간으로서 사랑을 혹시 해본 일은 있었을까. 지도에 미친 그는 무슨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어떻게 먹고 살았을까. 그는 언제 어디에서 태어나고 언제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생을 마감했을까. 


전통적으로 동양에서는 하늘 · 땅 · 사람의 세 가지 요소(삼재)를 우주의 근본으로 생각하였다. 그중에서 땅은 사람이 태어나서 언젠가는 돌아가는 곳! 만물의 형성 기반이며, 활동의 근거지로서 중시되었다. 그 땅에서 살아온 우리 선조들도 그들이 살아가는 땅의 모양이 궁금하였을 것이다. 그 땅에 대한 이치를 깨닫고 모양을 비교적 자세히 그린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김정호이다. 고산자 김정호는 ‘나라가 어지러울 때는 적을 쳐부수고 폭도들을 진압하는 데 도움이 되며, 평시에는 정치를 하고 모든 일을 다스리는 데 이용하도록’이라는 <대동여지도>의 뜻과 같이 땅의 곳곳에 이름을 지어 붙이고, 생긴 모양과 높고 낮음, 멀고 가까움을 재어 그것을 종이 위에 남김으로써 우리나라 현대 지도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지리학이나 측량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대동여지도>(철종12, 1861)를 남긴 김정호의 이름이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청구도>를 만든 후 27년 만에 목판본으로 만든 <대동여지도>는 한국 전체를 대상으로 그린 조선 전도이다. 전체를 연결하면 가로 4.2m, 세로 6.7m의 거대한 지도로서 축척은 약 1 : 160,000(일설에는1 : 216,000) 정도 된다. 조선 초기 이회의 <팔도도>, 조선 중기 정상기의 <동국대지도>,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자신의 <청구도> 등 이미 제작된 대축척의 지도를 편집 제작하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전국을 30년 동안 두루 돌아다니면서 조사하였다고 하지만 그보다는 의심나는 곳을 답사했을 가능성이 있다. 


<대동여지도>는 조선에서 가장 큰 전국 지도이면서도 분첩절첩식으로 만들어져 소장, 휴대, 열람하기에 편리한 형태의 지도이다. 전국을 남북으로 120리(10리=4km) 간격, 22층으로 구분하여 하나의 층을 1첩으로 만들고 22첩의 지도를 상하로 연결하여 전국 지도가 되도록 하였다. 1층(첩)의 지도는 동서로 80리 간격으로 구분하여 1절로 하고 1절을 병풍 또는 아코디언처럼 접고 펼 수 있는 분첩절첩식 지도를 만들었다. 22첩을 연결하면 전체가 되며, 하나의 첩은 다시 분첩절첩식으로 만들어져 병풍처럼 접고 펼 수 있는 형태이다. 가장 상단에 원고지같이 눈금이 그려져 있는데, 하나의 눈금 즉 10리가 2.5cm이고, 지도 한 면이 동서로 80리이므로 20cm, 세로로는 120리이므로 30cm가 된다. 


지도상에서 축척은 일반적으로 거리를 가늠하는 데 사용된다. 


<대동여지도>에는 방위, 거리 등 기하학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관청, 가구, 인구, 성터, 능묘, 봉수, 역원, 온천, 창고, 군사, 인문, 사회, 지리, 1,100여 개에 달하는 섬, 목장 등을 상세히 써넣었고 읍과 읍 사이의 도로는 직선으로 표시되었으며, 10리마다 눈금으로 표시하여 거리와 축척을 알게 하였다. <대동여지도>의 내용과 표현상 가장 큰 특징은 산의 특징적인 표현과 분별성이다. <대동여지도>를 보면 산이 가장 강하게 눈에 띈다. 그 이유는 산을 이어진 산줄기, 산맥으로 나타냈기 때문이다. 더욱이 산줄기의 굵기를 달리 표현함으로써 산의 크기와 높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사람의 삶의 터전으로서의 지형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분수계(分水界)와 산줄기가 이를 통해 명료하게 드러난다. 산맥은 선과 면으로 표현하여 산의 모양, 크기, 분수령과 하천 유역을 알 수 있게 하였으며, 지도의 내용을 기호화하여 간략하게 만들었다.


특히 독립된 산봉우리를 그리지 않고 산맥을 이어 그렸는데, 이는 우리 조상들의 풍수적 관념이 내포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백두산에서 이어지는 대간을 가장 굵게 표현하고 산줄기의 위계에 따라 그 굵기를 달리하였다.


<대동여지도>는 중강진 부근이 북쪽으로 약간 치우쳐 있고 울릉도가 남쪽으로 내려온 것을 제외하면 현재의 지도에 비해 큰 손색이 없다. 지도에 표기된 지명의 수는 모두 1만 3천 곳으로, 행정적ㆍ지리적인 자료로서뿐만 아니라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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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지도, 분첩절첩식으로 만든 이 지도는 남북을 22층(120리)으로 나누고, 각 층을 다시 8절(80리)로 구획하여 제작하였기 때문에 층과 절을 접으면 1권의 책(20×30㎝)이 된다.


김정호가 만든 <청구도>, <대동여지도>, <대동지지> 등은 관청에서 압수했거나 소각했다고 하지만 현재 숭실대학교에 1매가 보존되어 있다. 일본의 경성대 고도서 목록에 2매의 기록이 있고, 출품을 꺼리는 일본인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재정적 후원자였던 최성환의 후손(화재로 없어짐)들도 소장하였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대동여지도>는 몰수당하지도 않았고 불태워지지도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김정호가 죄인이었다면 그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발행한 『이향견문록(里鄕見聞錄)』을 쓴 유재건은 김정호에 관한 이야기를 함부로 싣지 못했을 것이다. 또 김정호와 가까웠던 최한기, 최성환, 신헌 장군 등은 어떤 처벌이라도 받아야 했는데 그러한 기록은 전혀 없다. 이 시기에 정권을 잡고 있던 대원군은 외국을 경계하고 거의 교류를 하지 않았다. 새로운 문화가 들어오는 것을 꺼리던 대원군이 김정호의 지도로 인하여 나라의 사정이 다른 나라에 알려지게 된다고 오해했을 수도 있다. 그래서 김정호 부녀를 잡아 옥에 가두고 지도의 판목까지 압수했을 수도 있다.


순조, 헌종, 철종, 고종 등 4대에 걸쳐 살았던 김정호는 오직 자신의 학문과 지도 제작 기술에 필생의 정력을 기울였다. 남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외롭고 험난한 길을 걸으며 지도를 제작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지도 발달사에 금자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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