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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유와 근거로 지식의 재건축을 통한 기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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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3-19 10:09 조회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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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유와 근거로 지식의 재건축을 통한 기억력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앞서 하버드의 마이클 샌델 교수의 교수법과 지식을 전달하는 보편화된 교수법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하셨는데, 그렇다면 이러한 교수법이 기억력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 먼저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교수법과 기억력을 살펴볼게요. 지식을 전달하는 교수법은 사람들의 두뇌를 지식에 갇히도록 만든다고 했었죠?


◆ 예, 그랬죠. 그래서 세뇌가 될 수 있고 세뇌가 되면 그 지식을 바탕으로 형성된 사회나 지식을 만든 사람의 정신적인 노예가 될 수 있다고도 하셨고요. 이런 예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아이폰을 출시했다고 봤을 때 소비자 또는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사람으로서 스티브 잡스와 그가 만든 아이폰에 충성을 하는 경우라고 할까요? 


- 충성은 조금 과장이 된 것 같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비슷하네요. 어쨌든 지식의 틀에 갇혀 노예화 된다는 것은 곧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쪽으로 두뇌가 움직인다는 거예요. 학문은 새로운 개념을 찾고 발전시켜나가는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과정인데 주어진 지식에 두뇌가 갇히면 결국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 새로운 정보가 주어지더라도 기억하기 어렵죠. 세뇌라는 것이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니까요. 


◆ 그러면 지식에 두뇌가 갇혀 있을수록 학교에서 새롭게 배우는 내용들을 쉽게 소화하지 못하고 그래서 기억에 남기 어렵다는 뜻인가요? 


- 기억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가지고 있던 기억들도 잊어갈 가능성이 커요. 


◆ 기억을 잊어간다고요? 왜 그런가요? 


- 두뇌는 새로운 것을 찾고 기억할 때 제일 활발하게 움직여요. 그래서 새로운 장소로 여행도가고 또 새로운 것을 찾죠. 그런데 주어진 틀에 갇혀있으면 두뇌는 새로운 것을 찾기보다는 지금의 상태에 머무르는데 문제는 내가 가진 지식들 중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에요.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사과’라는 과일을 자주 접하고 또 단어를 사용하면 기억에 남을 수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지식이 있다면 이 지식들은 사라지거든요. 이렇게 되면 기억에서 사라지는 정보가 계속 늘어나는 반면 새로운 정보는 저장되지 않으니까 겉으로 보면 기억을 잃어가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 겉으로 보면 기억을 잃어간다고 하셨는데 무슨 뜻이죠? 실제로 기억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 이 내용은 길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기억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두뇌가 기억을 끌어내는 방법을 잊어가고 있다고 봐야죠. 가끔 꿈을 꾸다보면 자신이 잊어버렸던 단어나 접해보지도 못했던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있죠? 이런 현상은 두뇌가 지금까지 저장된 정보들을 가능한 많이 활용하려 시도하기 때문에 나타나죠. 하지만 정보가 정리가 되어있지 않고 또 이성적 통제를 담당하는 두뇌영역이 잠을 자고 있기 때문에 뒤죽박죽이 되어서 나타나고요.


◆ 뭔가 복잡한 것 같은데 후에 다시 질문을 드리기로 하고 기억으로 다시 돌아가서, 그러면 기억을 잃어간다는 것은 곧 치매로 진행이 될 수 있다는 뜻인가요? 


- 가능성이 높죠. 그나마 여행 등을 통해 새로운 것을 계속 접하면서 그 기억을 상기하면 늦출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변화가 없는 일상이 반복되는 상태에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지식에 갇혀있으면 두뇌는 기능을 잃어갈 테니까요. 두뇌도 근육과 같아서 사용하면 할수록 단단하고 강해지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하거든요. 다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두뇌의 사용은 단순한 기억이 아닌 사고력을 뜻하고요.


◆ 그러면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가르치는 방법은 기억력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 그 사람의 수업을 보면 학생들로 하여금 지식을 개념화 하도록 유도해요. 이유와 근거를 바탕으로 가르치려는 개념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도록 만드는 거죠. 


◆ 논리적으로 설명한다는 것이 기억력과 관계가 있나요?


- 예. 논리적인 설명이라는 것은 이유와 근거가 바탕이 됐을 때 가능해요. 그리고 사람의 두뇌가 동물들과 다르게 수많은 정보를 기억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유와 근거를 기반으로 인과의 법칙을 따라 생각하고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 이유와 근거가 기억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들리는데 조금 더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낚시를 예로 들어볼게요. 알려진 낚시 포인트를 지식으로 배워서 기억을 하는 경우 그 포인트에서 고기를 잡아 생계는 이어갈 수 있어요. 하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 결국 내 몫은 줄어들게 되죠. 그러면 새로운 장소를 찾아야 해요. 이 경우 어떻게 새로운 장소를 찾을까요? 그냥 여기저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도해서 찾아야할까요? 


◆ 당연히 아니죠. 고기가 먹이활동을 하는 시간과 모여 있을만한 환경을 바탕으로 찾아야 새로운 포인트를 찾을 가능성이 높겠죠. 


- 그러면 먹이활동을 하는 시간이나 환경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언제 왜 먹는지 또 왜 그 자리에 모여 있는지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 이유를 찾아야 새로운 포인트도 찾을 수 있다는 뜻이죠? 


◆ 그러네요. 이유를 알면 새로운 지역을 탐색할 수 있네요. 그러면 기억력은요? 


- 지형의 특성 그리고 대상어종의 행동패턴 등을 가지고 왜 그런지 이유를 찾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데 이렇게 기억을 하면 후에 장소에 대한 기억이 한순간 사라졌다 해도 그 장소에 가면 다시 기억이 떠오를 확률이 높아져요.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것 같아요. 물건을 새로운 곳에 보관했다가 찾지 못했는데 왜 물건을 옮겼는지를 생각했을 때 떠오른 적이 몇 번 있거든요. 


- 바로 그 점이에요. 이유와 근거를 바탕으로 기억을 하면 기억력도 늘뿐 아니라 새로운 정보를 찾아갈 수 있는 두뇌능력을 얻을 수 있어요. 샌델 교수의 교수법이 다른 이유가 바로 학생들로 하여금 이유와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이 가르치고자 하는 개념을 학생들 스스로 재건축을 하도록 만들기 때문이거든요. 하지만 이 교수법에도 한계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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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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