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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향한 첫 걸음, 지식의 개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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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01 08:39 조회8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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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향한 첫 걸음, 지식의 개념화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앞서 개념을 확장하고 다른 개념과 연결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면 배움의 영역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확장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배움의 영역이 어떻게 확장이 될 수 있는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거든요. 


- 그러면 상대적으로 간단한 사과와 배를 가지고 설명을 해 볼게요. 사과라는 과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 과정은 앞서 다뤘는데 기억하세요? 


◆ 예, 기억해요. 껍질, 과육, 씨, 모양 등을 관찰하고 서술하는 방법으로 사과라는 과일의 실체에 대해 정리함으로서 개념을 쌓는 방법이라고 했었죠. 


- 맞아요. 그러면 이번에는 배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 방법도 쉽게 짐작하시겠죠? 


◆ 사과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 맞아요. 사과와 같은 방법으로 예를 들어 ‘껍질은 거칠고....’와 같이 서술을 하면 되죠. 그러면 이제는 연결을 해 볼까요? 


◆ 어떻게요? 


- 간단해요. 서술한 내용을 서로 비교해서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찾아서 분류하는 방법이에요. 


◆ 그러면 예를 들어 ‘껍질의 경우 사과는 반짝이며 왁스처럼 반들거리는데 배는 거칠고 반들거리지 않다’와 같이 분류하면 되나요? 


- 정확하게 보셨네요. 과육의 특성 등의 비슷한 점과 차이를 찾아서 분류하는 거죠. 


◆ 이렇게 분류해서 어떻게 개념을 연결하고 또 확장하나요? 


- 먼저 비슷한 점이라는 공통분모가 생긴다는 것 차체가 연결이 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물리적인 특성으로 개념이 연결되는 경우에는 저장된 정보 하나가 자극을 받으면 연결되어있는 다른 개념들도 함께 불이 들어와요. 예를 들어 개념 하나하나를 불을 밝히는 전구에 비유했을 때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 여러 개의 전구들이 스위치를 켜면 모두 동시에 불이 들어오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두뇌에 정보가 저장된다는 것이죠. 


◆ 그러면 기억력도 늘 수 있겠네요? 전구 하나의 존재를 잊고 있었어도 스위치를 켜면 다시 불이 들어올 수 있으니까요. 


- 맞아요. 그래서 잊은 것 같다가도 다시 기억날 수 있어요. 


◆ 그러면 개념을 확장하는 방법도 많은 개념들의 비슷한 점을 찾아 묶어서 연결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되나요? 그래서 이렇게 연결이 되면 기억에도 오래 남고 또 필요할 때 쉽게 떠올릴 수 있다고 봐도 되는 건가요? 


- 개념을 연결하는 것과 확장하는 것은 조금 다른 형태의 공부방법이에요. 스스로 개념을 쌓고 분류하면서 비슷한 점을 연결하면 두뇌가 능동적으로 정보를 정리하고 기억하도록 만들어요. 그래서 두뇌의 발달이 빨라지고 서로 동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있던 개념들 속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두뇌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연결되는 개념들이 늘어나죠. 그래서 기억에도 오래남고요. 학교공부에서 가장 많은 중요한 역할을 하죠. 하지만 개념을 확장하는 과정은 조금 달라요. 


◆ 개념의 확장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다시 질문하고 먼저 개념을 연결하는 것에 대해 하나 더 질문할게요. 사과와 배의 경우에는 비슷한 점을 찾아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데 앞서 공리주의나 정의는 어떻게 연결이 될 수 있나요? 


-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생존이에요. 앞서 마이클 샌델 교수가 예로든 개념들 모두가 생존을 위해 같은 상황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생긴 것들이니까요. 


◆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에서는 생존이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었지만 공리주의의 경우에는 회사의 이득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 맞아요. 하지만 회사의 이득도 회사와 직원들의 생존에 직결된 것이지요. 회사와 회사를 구성하는 사람들을 ‘우리’라고 보았을 때 소비자들은 ‘너희’로 규정하고 이 둘을 저울에 올려놓고 계산을 했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 그러면 정의란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는 개인의 생존이 저울에 올라가 있었다고 봐도 되나요? 


- 맞아요. 그래서 결국 ‘나’의 생존, ‘너’ 또는 ‘너희’의 생존, 그리고 ‘우리의 생존’이라는 테두리에서 서로 상대적 가치를 저울질하는 하는 것이 ‘정의’와 ‘공리주의’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알 것 같아요. 회사는 회사와 직원들의 이득과 생존을 위해 움직이고, 사회단체들도 자신들 단체의 생존을 위해 움직이며, 국가는 국민들의 생존과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니까 결국 정의와 공리주의도 ‘나’, ‘너’, 그리고 ‘우리’를 어떻게 구분하는 지의 여부에 따라 해석이 상대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군요. 만일 자동차제조 회사가 소비자들도 같은 국민 또는 지구에 존재하는 같은 생명체로 생각해서 ‘우리’에 포함했다면 생명의 가치를 돈으로 측정하지는 않았을 것이고요.


- 예. 그리고 이러한 틀 속에서 생각을 하면 모든 사고가 자신들의 생존과 이득을 위한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사고가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갇히게 되거든요.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모든 구성원들이 그 위기를 넘기기 위해 힘을 모으잖아요. 여기서 문제는 사고의 방향이 위기를 넘기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에만 몰두하게 될 가능성이 크고 그렇게 되면 주변상황을 객관화해서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구분을 벗어나야 하죠. 


◆ 관찰한 내용들을 객관화 시킨다는 것이 ‘나’마저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니까 이해가 갈 것 같아요.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나’, ‘너’, 그리고 ‘우리’를 구분 짓는 생각들이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라고도 볼 수 있는 것 같고요. 


- 맞아요.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구분이 뚜렷하면 뚜렷할수록 학교공부의 효율도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 일상의 모습이 공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군요. 여기서 다시 궁금한 것은, 앞서 이야기로 되돌아가서, 공통점을 찾아 개념들을 연결해가면서 공부하는 것도 지식을 객관화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나요? 


- 맞아요. 그리고 객관화 하는 과정이 바로 ‘지식의 개념화’고요. 이 내용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다뤘어요. http://kr.PonderEd.ca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데 영문이니까 영어가 가능하신 분들을 읽어보시면 공부의 방향을 잡을 수 있어요. 


◆ 여기서 또 궁금한 것이 생겼는데, 공부에 있어서 지식의 개념화와 개념의 연결은 정확하게 어떻게 다른가요? 개념의 연결이 개념을 확장하는 방법이라면 이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공부를 조금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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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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