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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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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04 07:29 조회8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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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화상 부도와 석등


회암사 터에서 왼쪽으로 800m쯤 올라가면 회암사가 있다. 본래 회암사의 부속 암자라면 어울릴 그런 아담한 절이다. 저 아래 회암사가 번창할 당시에는 이곳에 절이 있지 않았다. 지금 있는 이 절은 순조 28년(1828)에 창건한 것이다. 이 절의 창건은 이응준에 의해 회암사 터에서 훼손된 유물을 보존하기 위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이고, 절 이름을 이미 폐사가 된 회암사라 한 데서 회암사 재건의 의미도 있었던 것 같다. 1922년, 당시 봉선자 주지 홍월초 스님이 영성각(影聖閣)을 짓고 지공, 나옹, 무학대사의 진영을 봉안해 오늘에 이른다.


그 회암사 동편 언덕으로 계단 길을 오르면 솔바람 소리 나긋한 산등성이에 지공·나옹·무학대사의 자취를 찾을 수 있는 부도와 부도비가 남북으로 4~5m 간격을 두고 나란히 열 지어 있다. 풍수지리상 회암사를 중심으로 좌청룡의 탄탄한 등허리에 해당한다는 이 언덕에 지공 화상 부도와 석등을 가운데 두고 등고선의 높낮이를 따라가며 계단을 형성, 맨 위 북쪽에 나옹선사 부도와 석등, 맨 아래 남쪽에 무학대사 부도와 석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일단 그 규모가 하도 우람해 압도하면서도 꾸밈새는 단순·소박한 게 여기 석물들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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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 화상 부도와 부도비 전경 : 고려 공민왕 때 나옹선사가 원나라에서 가져온 지공 화상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세운 부도와 부도비로 비문은 이색이 지었으며 단순하고 소박하다.


 


지공 화상 부도비와 부도·석등은 고려 공민왕 21년(1372)에 세웠다. 그 2년 전인 1370년 원나라에서 제자 달예(達睿)가 지공 화상의 사리를 봉안해 고려로 가져오자 제자 나옹선사는 서둘러 회암사에 봉안했다. 따라서 우리는 지공 화상 부도와 석등에서 나옹선사의 체취와 안목까지도 가늠해볼 수 있다.


석물은 맨 앞단에 부도비를 세우고, 한 단 위에 석등과 석상·부도가 한 줄로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부도는 8각 지대석 위에 상중하 기단을 두었으나 우람한 크기에 비해 단조롭고 수수하며, 역시 아무런 조각도 없는 중대석과 몸돌을 둥글게 다듬어 얹었다. 전체적인 비율에 비해 지붕돌이 크고, 길쭉한 상륜부 정상에는 보주가 조각돼 있다. 부도의 높이는 3.65m, 비신의 가로 세로가 각각 2m이다. 부도 앞에는 큼직한 공양돌이 높은 받침대 위에 놓여 있어 특이한데, 목조에서나 볼 수 있는 낮은 책상다리 같은 받침대의 변화를 눈여겨볼 만하다.

석등은 얼른 보아 왕릉에서 보는 장명등처럼 생겼다. 방형의 상중하 대석 위에 2짝으로 된 화사석을 마주 붙여 화창이 앞뒤 두 곳만 나 있고, 그 위로 4각 지붕돌을 얹었다. 중대석이 잘록한 허리처럼 날렵한 데 비해 화사석을 받친 상대석이 큼직하고, 화사석 위의 지붕돌은 석등 전체를 덮을 만큼 크고 두툼한 게 부도의 지붕돌과 거의 맞먹는다. 다만 부도의 지붕돌은 낙수면에 곡선을 주었으나, 석등 지붕돌은 선이 반듯한 사각형에 낙수면도 곧아 완곡한 느낌을 준다. 석등 정상에는 노반 위에 보주가 있다. 석등도 부도와 매한가지로 조각이나 장식이 없어 단순 소박하다.


석등 앞에 서 있는 부도비는 부도가 조성된 지 2년이 지난 1374년에 세워졌다. 지대석 위로 4각의 높은 굄대를 놓고 237㎝ 키의 비신을 세운 다음, 목조건축 모양의 지붕돌을 얹었는데, 크고 우람하다. 전체 높이는 365㎝. 비문은 이색이 썼다. 지공화상 부도와 석등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9호이다.




나옹선사 부도와 석등·부도비


지공화상 부도 위편 북쪽으로 20m쯤 떨어진 언덕에 나옹선사(1320~1376) 부도와 석등이 있다. 고려 말 명승으로 본명은 혜근(惠勤), 호는 강월헌(江月軒). 24세에 회암사에 와 4년간의 용맹정진 끝에 불법을 깨닫고 법을 폈으나, 여주 신륵사에서 열반에 드는 바람에 부도와 부도비는 현재 회암사 터와 신륵사 두 곳에 있다. 회암사 터 부도와 석등은 1376년에, 신륵사 부도와 부도비·석등은 1379년에 세운 것으로 기록은 전한다. 그 3년 앞서고 뒤진 차이와 조성한 이의 공력이 얼마나 많이 다를 수 있는지를 비교해보는 것도 퍽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부도만 보더라도, 회암사 터 것보다 3년 뒤에 조성한 신륵사 보제존자 나옹화상 부도는 조선시대의 새로운 모델로 등장한 석종형 부도이다. 석등과 부도비에도 물론 많은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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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선사 부도와 석등


나옹선사의 부도는 회암사 터와 여주 신륵사 두 곳에 있다. 1376년 조성된 회암사 터의 나옹선사 부도와 석등은 스승인 지공 화상의 부도 ·석등과 별 차이 없이 단순하고 소박하다.


 


회암사 터에 있는 나옹선사 부도와 석등은 바로 아래 모셔진 스승 지공 화상 부도·석등과 별 차이가 없다. 거의 같은 시기에 모셔진 탓일 게고, 모양은 비슷하나 솜씨는 오히려 더 간소화된 편이다. 부도는 8각 지대석 위에 상중하의 기단을 두었으나 역시 아무 조각도 없이 돌의 뼈대만 다듬었고, 8각 지붕돌 위에 맷돌 같은 보륜 4개를 얹은 다음 노반과 보주를 놓았다. 비율도 그다지 좋은 편이 못 된다. 부도의 높이는 3.6m.

부도 앞 4각의 공양대는 통나무를 뭉툭하게 잘라 네모지게 다듬은 것 같은 받침돌 3개가 받치고 있다. 석등은 방형의 상중하 대 위에 2매의 판석을 세워 화사석을 받치고, 4각의 지붕돌을 얹었으며, 상륜부를 두었다. 석물 전체의 구조는 같으나 단순 간결하면서 투박하다. 나옹선사 부도와 석등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0호이다.


나옹선사 부도비는 삼성각 뒤 산등성이에 외따로 세워져 있다. 애당초 이곳에 있지는 않았으나 폐사의 운명을 당해 풍화에 넘어지고 깨어진 것을 보수해 이곳으로 옮겨 세운 것이다. 1377년(고려 우왕 3)에 세운 이 비는 뭐니 뭐니 해도 고려 말의 복고풍을 나타낸 당비(唐碑) 형식의 한 예라는 점이 주목된다. 비신 위에 이수를 별도로 만들지 않고 한 몸으로 구성한 것과, 비문의 글씨가 예사롭지 않은 게 특징이다.

이수는 비신과 같은 돌 윗부분에 쌍룡을 조각해 표현했는데, 귀부의 조각과는 달리 매우 힘차고 정밀하다. 쌍룡이 용틀임하는 그 중앙에 전액을 만들어 ‘禪覺王師之碑’(선각왕사지비)라 새겼다. 선각은 나옹선사의 시호다. 화강암의 비는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지만 비문 판독은 세월의 더깨에 가려 수월치가 않다. 비문은 이색(李穡)이 짓고, 권중화(權仲和)가 예서로 썼는데, 비문을 예서로 쓰기는 고구려 광개토대왕릉비와 중원고구려비 이후 처음이라 한다. 더구나 이 무렵엔 중국에서도 원·명을 통틀어 예서가 쓰여지지 않았다고 하니, 당시 우리나라 서예사를 가늠해볼 수 있는 한 예가 된다. 권중화는 비문에 이어 전액도 썼다.


귀부는 거대한 돌을 썼는데, 윤곽이 하도 희미해 얼핏 보면 마모가 심한 것 같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조각기법이 약화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소박하게 보이는 귀부의 조각은 다소 추상적으로 다듬어진 것이다. 나옹선사 부도비 높이는 3.06m, 보물 제387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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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선사 부도비 : 비의 보존 상태는 좋은 편이나 비문의 판독은 쉽지 않다. 지금은 비각을 세워 보호하고 있다. 탁본 비문은 예서로 씌어 있는데 이는 고구려의 광개토대왕릉비나 중원고구려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태어남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지는 것인데


뜬구름 자체는 본래 실함이 없나니


태어남도 죽음도 모두 이와 같다네


여기 한 물건이 항상 홀로 있어


담연히 생사를 따르지 않는 다네』


 


『모든 것은 본래부터 제 자리에 있는데


처마 가득 가을빛, 반은 붉고 반 푸르네』




나옹선사의 시에서 한결같이 느껴지는 건, ‘선(禪)’의 향기이다. 마음으로 내면을 응시하며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수행이 그의 문장 안에 있다. 번잡하고 소란스러운 일상의 가장 반대쪽 풍경과 만나러 나선 길. 그 길 위에서 좌선하고 자신의 마음을 고요하게 들여다본 이를 생각한다.


 


나옹선사의 수행처는, 강원 평창 오대산 월정사의 산내 암자인 북대 미륵암에도 있다. 중대의 적멸보궁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자리다. 경기 양주의 회암사지에는 나옹선사의 부도와 석등이 있고, 나옹선사가 입적했던 경기 여주의 신륵사에도 승탑과 석등, 탑비가 남아 있다. 경북 영덕 창수면의 장육사도 나옹선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다. 나옹선사 탄생지인 창수면 신기리에는 영덕군이 2011년 나옹선사를 기려 팔작지붕의 2층 누각으로 지은 정자 ‘반송정’이 있다. 나옹선사가 출가하면서 어머니에게 하직 인사를 하면서 꽂아둔 소나무 지팡이가 아름드리나무로 자라다가 1965년 고사하자, 그 자리에다 세운 정자다.


 


무학대사 부도와 쌍사자석등


공민왕과 조선 태조의 스승이었던 무학대사(1327~1405) 부도는 지공 선사 부도 앞 5~6m 거리 남쪽에 있다. 태종 7년(1407), 입적한 그해에 건립했는데 조선시대 부도 중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꼽힌다. 주위에 8개의 돌기둥을 8각으로 둘러 세우고 그 사이사이에 돌난간을 두른 다음, 그 안에 팔각원당형의 부도를 세우는 특별한 형식을 취했다. 부도의 각층 마다 용·구름·연꽃을 섬세한 솜씨로 조각해 아름답고 우아함이 빼어나 보물 제38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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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대사 부도와 쌍사자석등 : 조선시대 부도 가운데 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 걸작으로 꼽히는 부도이다. 부도 주변으로는 8각의 돌난간을 둘러쳐 부도를 보호하면서 더욱 장엄하게 보이게 한다. 부도 앞에는 앙증맞은 쌍사자석등이 서 있다.


 


높고 널찍한 8각 석단은 8매의 큰 돌로 짜 맞추어 2단을 쌓았다. 그 석단 위에는 우주마다 방형의 기둥을 세우고 기둥 꼭대기를 보주형으로 조각했다. 각 돌기둥 사이에 장대석을 세우고 그 위에 동자주(童子柱)를 놓은 다음 난간기둥을 돌렸다. 결국 이 8각 석단 안에 세워진 부도는 8방의 기둥과 난간석에 둘러싸여 보호받으면서 한 덩어리가 돼 더없이 장엄하다.


석단 안에서 부도의 기단부를 받는 지대석은 1매의 돌로 깔아 드문 형식을 보인다. 그 위로 놓인 8각의 면마다 표현이 굵어 뭉실뭉실한 구름문을 조각했는데, 각 모서리의 구름문이 유난히 크다. 하대는 측면에서 하단부까지 좁혀들었고, 상단에 이르면서 연화문을 장식한 연화대석으로 꾸몄다. 배가 약간 부른 8각 중대석은 면마다 방형의 선을 돌려 그 안에 안상을 조각하고, 안상 안에는 각기 모양이 다른 꽃무늬를 양각했다.


상대석은 아랫면에 8각의 3단 받침을 마련하고, 앙련을 돌려 피게 했으며, 윗면에는 면마다 직사각형의 선을 돌려 그 안에 덩굴무늬를 조각했는데, 정성 들인 구도에 비해 조각 솜씨가 그리 뛰어나진 못하다. 아래위가 잘록한 대신 배가 부른 둥근 비신은 굄대 없이 놓았고, 표면에는 거칠다 싶을 만큼 투박한 운룡문(雲龍紋)을 조각했다. 특히 용머리와 용 비늘 등을 사실적으로 조각한데다, 그 사이를 구름문이 가득 채우고 있어 매우 웅혼하게 느껴진다.


무학대사 부도 앞에서 촛불 공양을 올리는 쌍사자석등은 상하 대와 화사석·지붕돌 등이 모두 방형이고, 중대석만 쌍 사자 형인 독특한 모습이어서 주목된다. 이는 신라시대 8각 석등이 고려시대로 내려와 방형으로 바뀌는 특별한 조형이고, 조선시대까지 줄곧 영향을 미치고 있다.


1407년 무학대사 부도와 함께 세워진 이 석등은 방형의 지대석 위에 1단의 높은 받침대를 놓고 그 위에 8개의 연꽃잎을 새긴 하대가 붙어 있으며, 연판 모서리엔 고사리 모양의 귀 꽃을 장식했다. 하대 윗면에는 1단의 각형 받침을 놓고, 그 위로 하나의 돌에 서로 엉거주춤 쪼그리고 마주 앉은 두 마리의 사자가 앞다리와 앙다문 입 부위로 연화 앙련의 상대와 화사석을 떠받치게 다듬은 이름다운 석등이다. 석등을 떠받고 있어 힘에 겨운 듯 배가 아예 붙어버렸고, 꼬리는 바짝 등 뒤로 치켜 올라가 있으며, 복슬복슬한 머리털이 사실에 가깝다. 사자의 뒷모습이 볼수록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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