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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발달에 장애가 되는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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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19 11:20 조회7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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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발달에 장애가 되는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


◆ 학교에서 벌어지는 부정행위는 새로울 것이 없지만 UBC와 같은 상위권 학교에서 그렇게 많은 학생들이 부정행위를 했다는 것에 조금 놀랐을 뿐인데 이러한 부정행위를 학교가 학생들에게 지우는 짐 때문이라고 하셨잖아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 시험에서 부정행위가 벌어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어요. 하나는 학생 스스로 답을 찾지 못해서인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답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경우죠. 


◆ 두 경우가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 굳이 구분을 한 이유가 뭐죠? 


-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해 부정행위를 한다는 것에는 차이가 없을 수 있어요. 하지만 원인은 완전히 다를 수 있죠. 


◆ 원인이 달라서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요?


- 부정행위를 하는 학생들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면 차이가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교육을 제공하는 측의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차이가 있어요. 


◆ 교육을 제공하는 측이라면 학교나 교수들의 관점인가요? 


- 그렇죠. 학교는 교수들을 고용하고 또 학교가 나아가는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니까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은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평가를 하니까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죠. 


◆ 그러면 학교나 교수들이 학생들의 부정행위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 먼저 학교에서 교육의 방향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의 양상’과 같이 직장을 잡는 것에 맞춰져 있으면 교수를 고용할 때에도 해당분야의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고용하죠. 그래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식을 가진 학생들을 배출할 수 있을 테니까요. 


◆ 이해는 가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이 예를 들어 인공지능 쪽이라면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이 있는 학생들이 직장을 잡을 확률이 높을 테니까요. 그런데 이것이 부정행위와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예를 들어 인공지능에 대한 것을 가르치는 교수가 시험문제를 냈는데 그 시험문제가 지금까지 접해본 적 없는 내용이라고 가정해볼게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도 답을 찾을 수 없어요. 그러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 학생들이 답을 찾기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겠죠. 


- 그렇죠. 그리고 하나 덧붙이면 맞는 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로서는 누구의 생각이 옳은지 확인할 수 없어요. 


◆ 그러면 맞는 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부정행위를 하지 않을 거란 뜻인가요? 


- 아니요. 부정행위가 있겠죠. 어떻게든 백지를 제출하지 않으려는 학생들이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부정행위는 너무도 쉽게 드러날 뿐 아니라 학생들로서도 부정행위를 할 의미를 크게 찾을 수 없어서 부정행위의 유혹에 쉽게 빠지지 않죠.


◆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러면 두 번째의 경우는 무엇인가요? 


- 시험문제가 이미 알려진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경우에요. 


◆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문제라면 예를 들어 세계 제2차 대전이 시작된 때는 언제인지를 묻는 문제와 같은 것들을 뜻하나요? 


- 맞아요. 이러한 시험문제는 인터넷이나 책을 검색하면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하지만 시험은 정해진 시간과 공간에서 벌어지는 것이잖아요. 학생들이 인터넷 검색을 하지 못하게 하면 막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 그렇죠. 그래서 시험감독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끊임없이 나오죠. 


◆ 그러면 시험감독을 철저히 하면 되기 때문에 교수나 학교에 원인이 있다고 하신 건가요? 


- 아니요. 이러한 시험은 학생들에게 실제로 짐을 지우기 때문이에요. 


◆ 어떻게요? 


- 학생들이 스스로 답을 찾으려고 공부하기보다는 알려진 답을 찾는 공부를 하기 때문이죠. 


◆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조금 더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 앞서의 예를 다시 살펴보면 세계 제2차 대전이 시작된 시점은 정해져 있어요. 바꿀 수도 없죠. 이러한 문제에서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공부할 것이 남아있을까요? 


◆ 답이 정해져 있으니까 외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요. 


- 그렇기 때문에 답을 찾고자 사고력을 발휘하려 하기보다는 단순히 답을 찾아 외워서 기억하는 공부를 하죠. 


◆ 정확하게 기억을 하고 있어야 답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으니까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게 왜 학생들에게 짐이 되나요? 


- 이유를 통해 원인과 결과를 찾아가면서 답을 찾는 논리적 사고가 결여된 상태에서 주어진 답을 찾아 외운다는 것이 두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 아니요.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 결과에 매달려 해답만을 찾거나 답이 주어지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공부방법이 습관이 되죠. 


◆ 수동적일지는 몰라도 새로운 정보를 얻어 지식에 대한 갈망을 해소할 수 있으니까 좋은 것 아닌가요? 만족과 만족을 통해 행복함을 느낄 수 있잖아요. 


- 맞아요. 만족과 행복을 얻을 수는 있죠. 하지만 답을 찾아 지식을 익히는 공부방법에 주로 의존해서 공부해 온 사람이 불확실한 미래 또 답이 없는 미래를 마주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 음, 당황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모를 것 같네요. 


- 그렇죠. 공부를 하는 이유는 논리적 사고로 미래에 벌어질 현상을 조금이라도 더 정확하게 예측해서 대비하기 위함이죠. 이러한 두뇌능력을 갖추려면 미지의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두뇌능력이 필요해요. 그런데 대학에서조차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으로 학생들의 사고를 가두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니까 학생들은 답을 찾으려 부정행위를 하고요. 악순환이라고 봐야죠. 나아가 이러한 접근법은 학생들로 하여금 권력에 스스로 복종하도록 만드는 역할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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