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가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가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01 07:14 조회696회 댓글0건

본문



◆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을 정리해 보면 이유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이유의 종류는 아직 뚜렷하게 구분이 되지 않거든요. 이유의 종류를 조금 더 확실하게 구분한다면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 한 가지 방법이 있어요. 앞서 간단하게 이야기 했듯 일단 내가 원하는 것이 이유가 되면 공부는 멀어진다는 것이에요. 

◆ 그 부분은 알 것 같아요. 욕망이 강할수록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내세우고 또 타인을 구속하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싸움도 벌어지는 것 같고요. 나아가 욕심으로 인해 가진 것을 잃는 경우도 많이 접했고요. 하지만 여전히 ‘대의를 위해서’와 같이 조금은 추상적인 이유들도 많이 있는데 많은 이유들 중에서 어떤 이유가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 공부라는 것이 이유와 근거를 찾아가는 것이죠? 다른 말로 바꾼다면 원인을 찾는 것이고요. 

◆ 그렇죠. 그러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원인을 묻는 이유라야 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다른 말로 바꾸면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이유죠. 즉, 어떤 결과가 있을 때 그 결과가 얻어진 원인을 찾아가는 질문을 바탕으로 공부를 해야 효율이 높아요. 

◆ 이유 중에서도 원인과 결과의 연결을 통한 인과의 법칙에 따라 공부를 해야 한다는 뜻이군요. 

- 맞아요.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이유는 너무 광범위한 개념이니까 이제부터는 조금 더 뚜렷하게 구분하기 위해 원인을 찾는 질문으로 바꿔야 할 것 같네요. 

◆ 인과의 법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까 생각이 떠올랐는데 ‘팥 심은 곳에 팥 나고, 콩 심은 곳에 콩 난다’와 같이 원인과 결과가 뚜렷하게 연결이 되면 되나요? 

- 아니요. 팥 심은 곳에 팥이 나고 콩 심은 곳에 콩이 난다는 이야기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방법이 아니에요. 오히려 생각의 폭을 좁히기 때문에 공부에 장애가 되죠. 

◆ 누가 봐도 팥 심은 곳에서 콩이 날 수 없어 인과관계가 뚜렷한데 이러한 생각이 공부에 장애가 된다고요? 동의하기 어려운 데요. 

-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인과의 관계를 찾아가는 것이지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에요. 결론이 내려진 상태에서는 두뇌가 더 이상 생각을 할 이유가 없거든요. 

◆ 다시 이유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그러면 여기서는 어떤 이유인가요? 

-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이유 중에서도 결과에 대한 원인을 찾는 이유라야 한다고 했잖아요? 

◆ 그랬죠. 

- 여기서 찾는다는 뜻의 의미는 뭘까요? 

◆ 원인을 모르니까 찾는다는 뜻 아닌가요? 

- 그렇죠? 그러면 팥 심은 곳에 팥이 난다는 말에 모르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 있나요? 

◆ 없죠. 당연히 팥 심은 곳에 팥이 나야 하니까요. 

- 바로 그 점이에요.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지식들이 실제로는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라는 점이요. 

◆ 점점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만 하시는데 쉽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 얼마 전까지 벚꽃 핀 것 많이 보셨죠? 

◆ 예, 많이 봤죠. 분홍색하고 흰색 꽃들이 피었었죠. 

- 혹시 그 벚꽃들 중에서 한 나무에서 흰색 꽃과 분홍색 꽃이 함께 핀 것 보신 적 있으세요? 

◆ 예, 봤어요. 신기했어요. 어떻게 분홍색과 흰색이 한 나무에서 필 수 있었는지 궁금했거든요. 다른 나무들은 모두 한 가지 색으로만 꽃을 피웠었는데요. 

- 한 나무에서 다른 색의 꽃이 핀다는 사실이 신기하다고 하셨는데 그 말은 일반적이지 않다는 뜻이죠? 

◆ 그렇기는 한데 이 질문이 팥 심은 곳에 팥이 난다는 인과관계와 어떤 관계가 있나요? 

- 팥이나 콩과 같은 식물들은 오래 전에 유전적 변이로 인해 다른 종으로 갈라졌지만 돌연변이라는 현상은 지금도 일어나기 때문에 팥에서 콩이 전혀 날 수 없다고 단정하기도 어려워요. 사람도 부모는 유전적 질병이 없는데 자식은 유전적 질병을 가지고 태어나기도 하잖아요. 이렇게 돌연변이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형태나 색이 다른 개체가 나올 수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거죠.

◆ 그렇다면 팥을 심어도 콩이 날 수 있다는 뜻이군요. 

- 그렇죠. 진화론의 관점에서 보자면 원숭이로부터 인간이 진화해 왔으니 팥에서도 콩이 나올 수 있겠죠. 확률이 아주 적을 테지만요. 

◆ 무슨 뜻인지 알 것 같기는 한데 그러면 원인을 찾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이야기하나요? 

-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을 한다는 뜻이죠. 팥을 심었는데 콩이 났다고 한다면 단순히 ‘그건 불가능해!’라고 단정 짓지 않고 ‘왜?’ 또는 ‘무엇 때문에?’와 같은 질문을 통해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이죠. 

◆ 그러니까 주어진 지식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묻는 질문을 통해 탐구해 나가는 것이 공부라는 뜻이군요. 맞게 해석했나요? 

- 예, 정확하게 보셨어요. 팥을 심으면 팥만 자라야 한다는 생각이 두뇌를 지배하면 돌연변이로 인한 변화 등에 대한 가능성을 생각할 수 없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현상이든 그 현상을 부정하거나 긍정하지 않고 어떻게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는지를 찾아가는 것이 공부에요. 따라서 공부는 관점을 바꿔가며 주제를 여러 각도에서 해석하고 분석해야 하는데 사고가 고정이 된다면 공부가 힘들 수밖에 없겠죠. 이렇게 공부를 하면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에서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관점을 바꿔가며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한 시험에서는 오히려 자신의 고정된 생각으로 인해 오답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거든요.

Tongpil Mi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고 가르치는데 달이 아닌 손가락을 본다고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719
8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길들여지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711
8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66
8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의 생존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672
83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758
8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80
83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683
8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46
83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31
8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23
82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652
8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64
82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686
8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615
82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673
8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과 중독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823
82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650
8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고자 생각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629
82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690
8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46
818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21
8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진주를 연결해 목걸이를 만들 듯 개념들을 연결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632
816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631
8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92
81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659
8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96
8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좋았던 기억보다 고생한 기억이 오래 남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760
81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633
81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핵심은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692
8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31
8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움’과 ‘공부’는 두 가지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705
8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 사고력을 결정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33
80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780
80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29
8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은 어떻게 천재적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28
80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720
8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사고력은 완전히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725
8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82
8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가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22
79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18
7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23
79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923
7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직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39
79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의 기반,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787
79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718
79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여 일을 하는 일꾼 vs. 결정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728
79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802
7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재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698
7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취업을 위한 교육에 열을 올리는 학교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714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가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97
7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84
7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발달에 장애가 되는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766
7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118
7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843
78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위해 목표를 세우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832
78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824
78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62
7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에 존재하는 여러 다른 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794
7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009
7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는 것이 정말 힘일까? (공부에는 독이 될 수 있는 ‘나는 알고 있다!’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80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