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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어 30년 관찰기 - Introduction 1 [영주권 & 시민권 영어점수 위한 캐나다 실용영어 '셀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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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프리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6-07 10:16 조회2,3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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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간단한 인간고유의 영역입니다. 인간 의사소통의 전부인 언어는 언어를 배우는 인자를 가지고 태어나서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며 흉내를 통해서 하나둘씩 익혀나가는 간단한 과정인데요. 이렇게 모국어를 익히는 과정과 달리 모국어를 익힌 후에 배우는 ESL 등은 좀 다른 식의 접근이 일반적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문법을 통한 시간절약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영어를 외국어로써 배우는 나라에서는 아주 흔한 방법이죠. 그러나 오랜 기간 문법과 번역, 단순한 어휘암기 위주로 학습을 해 온 한국은 안타깝게도 시간과 비용대비 최악의 결과를 맛보며 영어권국가에 왔을 때 끔찍한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10년 넘게 배운 영어 캐나다 와서 하나도 못쓴다”라는 공공연한 사실은 이제 말하기도 진부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 10년 이상을 투자한 영어 “학습” 방법이 실패한 방법이라는 것은 너무나 명백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에서도 계속 같은 방식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입니다. 

상식적으로 볼 때 어떤 목표를 정하고 특정방식으로 노력을 기울였을 때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그 방식을 바꿔서 해봐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닐까요?? 그러나 아직도 대다수의 한인 English learners들이 “난 어휘가 부족해서….”, “문법을 알아야 말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listening을 자막 없이 어떻게 연습해?”하시며 본인의 문제점들을 분석하십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지극히 한국영어적인 관점에서 보시는, 즉, 한국에서 배운 영어과정 등에 근거한 분석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뭔가를 좀 확실히 알고 있는 영어전문가 Jeffrey가 이러한 잘못 알고 계시는 영어습득 전반에 걸친 한인들만의 문제점과 고충 등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드리고자 합니다.

Old habits die hard. 라는 영어속담이 있습니다. 오래된 버릇은 고치기 힘들다는 말인데요. “Try = 시도하다” 식으로 단순 영어단어 암기에 수없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ing 하면 진행형”이라는 배워봤자 막연한 문법지식을 밤을 새워가며 하신 분들이 하루아침에 그 방식에서 벗어나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 알고 있던 사실들을 하나하나 깨우치시고 그에 맞는 해결방식이 보이실 때 비로써 길었던 여러분들의 영어습득은 잘 닦인 새로운 길로 접어들게 되실 것이며 그 GPS 를 이 Jeffrey의 연재에서 설정해보시길 바랍니다.

 

 

글/ 제프리 킴(CLC 교육센터 대표강사)

문의/ 604-838-3467, clccelpip@gmail.com 카톡 ID: clc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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