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어 30년 관찰기 - Introduction 2 [영주권 & 시민권 영어점수 위한 캐나다 실용영어 '셀핍'] > 셀핍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셀핍

한국영어 30년 관찰기 - Introduction 2 [영주권 & 시민권 영어점수 위한 캐나다 실용영어 '셀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프리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6-14 09:49 조회2,361회 댓글0건

본문

 

 

 

“영어는 학습의 결과가 아니다”

제일 먼저 공을 들이셔야 할 부분이 바로 이 “학습”을 통해서 해결하려는 자세입니다. 여기서의 학습은 뭔가를 막 달달 외우고 학구적으로 분석을 하며 맞고 틀리고에 집착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바로 전형적인 한국식 영어접근법이죠. 이 부분이 그대로이다보니 응용도 못하는 단어와 문법등을 도서관등에서 열심히 하십니다만 과연 그렇게 하신것들을 실전에서 얼마나 응용해서 하시는지 Jeffrey는 회의적입니다. 물론 그렇게라도 하신다는것에 점수를 드리고 격려도 해드립니다만그것이 실용적이라는 말은 아니지요. 그래서 Jeffrey는 이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영어는 경험의 산물이다.” 라고요. 예를 들어드리지요. 여러분들은 책에서 배운것과 실제로 이곳 Canada 에서 물건을 사며 우연찮게 배운것 중 어떤게 더 기억이 잘 나시나요? 아마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실제상황에서 배운게 훨씬 기억에 잘 남으실겁니다. 왜 그럴까요? 그게 바로 “학습”과 “경험”의 차이인것입니다. 언어는 원래 상황의 반복을 통해 배우게 되어 있는데 “학습”에는 이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인간의 가장 중요한 언어습득의 요소인 “오감”이 빠지게 됩니다. 이 오감 중에서도 특히 시각과 청각을 통해 남는 그 상황의 영상이 머릿속에 가장 강렬하게 남게 되죠. 이렇게 되면 특정한 표현을 영어로 말하고자 하는 상황이 될 때 단순 “학습”을 통한 표현은 그야말로 증발되어 있는 반면, “경험”을 통해 배운 표현은 그 영상과 함께 떠오르며 쉽게 쓸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 “경험”에서 배운 것을 본인의 입을 움직이며 연습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단순히 기억을 하는 것과 입을 움직여 발음을 하며 “말”을 하는것은 다른 과정이니까요. 그렇다면 이러한 “경험”은 어떻게 쌓아야 할까요? 이 경험이 한국보다 쉽다는게 여기 Canada생활의 장점이 아닐까요? 주변을 봐주세요. 저 수많은 간판이나 광고물등을 눈여겨 보며 흥미를 가지시는건 어떨까요? 그것 자체가 너무나 훌륭한 영어 “경험”입니다. MacDonald’s 자주 가시나요? 그 곳에 보면 The Province 같은 신문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기사까진 몰라도 Headlines 와 광고만이라도 유심히 보세요. 운전하실때 이곳 radio 좀 들어보셨나요? 못알아듣겠다고 거부하시지 마시고 그냥 계속 틀어만 놔보세요.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Community centre등에 가시나요? 그곳 강좌등록해서 정기적으로 다녀보세요. 엄청난 “경험”들이 쌓입니다. 공문서가 날라오면 영어 잘 하는 사람부터 찾으시나요? 혼자 해결해보세요. Internet 세상이 왜 좋겠습니까? 위와 같은 다양한 “경험”이 하루이틀 쌓이며 몇년이 되면 여러분들의 영어는 어느새 눈에 확 띄게 달라져있을겁니다. 물론 콩글리쉬는 거기 들어 올 자리가 없죠. “영어”를 통해 배웠으니까요. “영어는 경험의 결과이다.”

 

 

글/ 제프리 킴(CLC 교육센터 대표강사)

문의/ 604-838-3467, clccelpip@gmail.com 카톡 ID: clc91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셀핍 목록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