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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 시민권 영어점수 위한 캐나다 실용영어] “생뚱맞게 영어공부에 웬 연기(acti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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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프리 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08 11:15 조회3,0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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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사람”처럼 말하는 연습이라서 좋다는 점입니다. 영어를 조금이라도 하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흔히 하는 식으로 할 말을 미리 외워서 '쫘라락' 읊어버리는 게 얼마나 “발 연기”의 형태로 억지스럽고 청자입장에선 혼란스러운지 아실 겁니다. Jeffrey가 한국에서 기업체의 채용을 위한 영어인터뷰를 해드렸을 때 99%의 구직자들이 이런 식으로 달달 외워서 말 그대로 “영혼”없는 주절거림 밖엔 할 수 없던 상황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도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에게 강제로 외우게 하고는 정확히 똑같이 영혼 없는 주절거림을 모든 학생이 한다는 부분도 참 한숨이 나오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다른 나라 영화들에서 한국어대사를 외국배우나 2세가 구사하시는걸 보면 발 연기를 넘어서 한국말이라고 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자막이 없으면 알아들을 수가 없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러나 acting은 실제로 말하는 것처럼 감정과 억양 등을 실어서 말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Robot 대사를 미연에 방지를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CELPIP 시험 speaking에선 상황을 가정을 하고 진짜처럼 말을 해서 녹음을 하는 것이므로 최고의 연습방법이라고 할 수가 있답니다. Task 1에 나오는 giving advice 같은 경우 상대방에게 조언을 해주는 장면을 여러분들이 화면을 보며 연출을 하는 형태이고 Task 5 는 두 가지를 비교하며 상대를 설득하는 장면, Task 6는 곤란한 상황을 풀어나가는 형태, Task 8 은 일상생활 중 미처 예상치 못한 흔치 않은 일을 제3자에게 묘사해주는 등 80% 이상이 “연기”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acting이 CELPIP 시험에 얼마나 좋은 대비방법인지 모르시거나 거부감을 가지고 계시다면 Jeffrey가 진행하는 수업에 참여해보셔서 직접 경험해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3번째로는 한인들의 영어에 최대걸림돌 중 하나인 “발음”에 어마어마한 도움이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발음”은 따로 교정을 원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정도로 골치덩어리인데요. 자신의 대사를 천번이고 만번이고 반복하며 계속 교정하시다 보면 어느덧 주위 분들이 발음 정말 좋다고 부러워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십니다. 또한 이곳 토박이들이 여러분들께 “Pardon me?”, “I’m sorry?” 하는 횟수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되는걸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Jeffrey가 대학시절에 연극대본의 대사들을 횟수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연습하며 체험을 통해 알게된 진리입니다. Jeffrey 자랑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지금도 Jeffrey 의 발음은 1.5세로써는 드물 정도로 좋은 편이고 한인들도 그렇지만 특히 Canadian들이 더 알아주는 발음입니다 이러하니 어찌 acting 강추를 안해드릴 수가 있을까요? (자랑질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ㅎㅎㅎ) 어쨌든 발음에 있어서 acting만한 특효약이 없다는 점을 정말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비결은 많습니다. 그러나 즐겁게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영어연기”를 맨 위에 올려놓고 싶습니다. 앞으로 acting이 많은 분들께 새로운 영어경험을 드리고 CELPIP점수를 팍팍 올려드리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Acting!!! What a great way to learn a new language!

 

글/ 제프리 킴(CLC 교육센터 대표강사)

문의/ 604-838-3467, clccelpip@gmail.com 카톡 ID: clc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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