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학폭 논란 수진, 활동 중단 "다툼은 했으나 폭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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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07 02:00 조회1,0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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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4일 "현재 수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여자)아이들은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진이 학창시절 금품을 갈취하는 등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잇따라 등장했다.
소속사는 이날 “학교, 선생님과 다수의 동창생 등 주변인들에게 당시 정황에 대해 확인한 결과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유선상으로 다툼을 한 것은 맞으나 그 이외의 게시글 작성자들이 주장하는 폭력 등에 대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명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게시글 작성자 및 대리인이 아닌 당사자 간의 대면 만남을 제안했습니다만 모든 분께서 이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와 당사자 간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후 당사자 간 대면 만남을 원할 경우 언제든 자리를 마련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수진과 관련한 사안으로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관련된 모든 분들의 입장에서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본 사안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악의적인 목적의 인신공격성 악플 및 허위 사실이 확인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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