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왕진진과 이혼 고통 승화했다"는 낸시랭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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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2-11 22:00 조회1,1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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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oinsmediacanada.com/data/file/channel/0_dvOslakU_2d404062-2be0-4f69-a761-1d134c4d9d80.jpg)
[사진 낸시랭 인스타그램]
낸시랭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 사진들을 공개하며 "3년 만에 신작을 선보인다"며 "이번 전시에 오셔서 작품 감상과 함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사진 낸시랭 인스타그램]
결혼 발표 당시에도 왕진진은 전자발찌 착용·사실혼·사기 등의 의혹이 공개되며 논란이 됐고 낸시랭은 "사랑으로 극복하겠다"며 결혼을 밀어부쳤다.
그러나 이날 낸시랭은 "제가 선택한 사랑으로 결혼부터 이혼까지 이렇게 요란하고 피곤하게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사진 낸시랭 인스타그램]
[사진 낸시랭 인스타그램]
낸시랭은 "제가 선택한 잘못된 결혼과 사랑인 만큼 힘들어도 제가 다 감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조용히 아트와 미술 작품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 힘든 고통의 시간 속에서 제게 닥친 이 시련을 예술가로서 아트를 통한 작품들로 승화시켰다. 밤샘 작업을 하며 개인전 작품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사진 낸시랭 인스타그램]
[사진 낸시랭 인스타그램]
'터부 요기니'는 '터부(금지)'와 '요기니(영적 수행을 하는 자)'의 합성어이다. 낸시랭은 "신과 인간들 사이에 존재하는 영적인 메신저인 '금기된' 존재를 다양한 방식으로 그렸다"고 설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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