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 신사동 가로수길 “연예인 화보처럼 찍는다”… 셀프 스튜디오 SEEIK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2-01 10:18 조회61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적은 비용으로 개성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셀프 사진관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수준급 시설과 장비를 갖춘 셀프 화보 스튜디오(SEEIK)이 오픈해 화제다.
1일 민관김 주식회사는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스튜디오 ‘(SEEIK)’가 본격적으로 기존 셀프 스튜디오와 경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씨잌은 대기업 광고 전문 포토그래퍼인 김민관 대표가 인물 촬영 노하우를 담아 창업한 셀프 스튜디오다.
이곳에는 천사 콘셉트인 ‘헤븐’과 숲속의 요정 콘셉트인 ‘시크릿 가든’ 등 독립된 스튜디오 6개가 마련돼 있어 원하는 이미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의상 대여와 헤어·메이크업, 일대일 보정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의 셀프 사진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마치 연예인 같은 프로필 사진을 셀프로 찍을 수 있게 했다.
현재 특허 출원 중인 포토 부스는 고객의 키에 맞게 움직이고, 다양한 조명과 배경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얼굴 형태와 피부를 자동으로 보정해주고, 고객은 음성 인식으로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김민관 대표는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미지로 사람을 연결하고, 즐겁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