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대중문화예술상' 유재석 "아내 나경은에게 미안" 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0-26 22:00 조회1,37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유재석은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어 "최근 둘째 소식도 있었는데 내 일처럼 기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사실 고백할 것이 하나 있다"고 했다.
그는 "새벽에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었지만, 너무 피곤해서 못 들은 척을 하고 잤다. 나경은씨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스스로 다짐을 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보 사랑해"를 외쳤다.
이날 대통령표창은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김남주, 김동수 동덕여대 교수, 음향 디자이너 고(故) 김평호, 가수 심수봉·윤상, 성우 이경자 등 7명이 받았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