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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4번째 결혼' 니콜라스 케이지, 日여성과 4일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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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31 22:00 조회1,1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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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네번째 혼인 신청을 한 지 4일만에 무효 신청서를 냈다. [AP=연합뉴스]

미국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55)가 일본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한 지 나흘만에 무효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 등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 일본인 여성과 지난 23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연방지방법원에 혼인 신청을 한 뒤 나흘만인 27일 혼인 무효 확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일본인 여성은 일본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코이케 에리카로, 지난해 4월 푸에르토리코 여행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에 혼인 신고를 할 당시 케이지는 만취 상태였으며, 이날 길거리에서 에리카 코이케와 소리를 지르며 다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외신은 지난달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한 호텔에서 함께 포착된 여성과의 관계가 이번 파경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앞서 케이지는 3명의 여성과 이혼한 전적이 있다. 1995년 배우 패트리샤 아켓과 결혼했으나 2001년 이혼했으며, 2002년 앨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재혼했으나 4개월만에 갈라섰다.  
 
또 지난 2004년에는 웨이트리스 출신의 한국인 앨리스 킴과 결혼해 '케서방'이란 애칭을 얻기도 했으나 2016년 이혼했다. 둘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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