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갈 때 ‘사전 출국절차’ 밟아 > 비자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비자정보

미국 갈 때 ‘사전 출국절차’ 밟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09 12:52 조회2,050회 댓글0건

본문

미국.jpg

 

미 일부 주, 加 세관 설치
앞으로 미국을 방문한뒤 귀국하는 캐나다주민들은 현지에서 사전 출국 절차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국영CBC방송은 “미국정부는 플로리다와 애리조나주 등 일부 지역 공항에 캐나다 세관을 설치해 출국검색절차를 전담케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은 캐나다와 국경협정에 따라 토론토피어슨 국제 공항 등에 세관원을 파견해 미국 방문자를 대상으로 출국검색을 진행하고 있다. 

 
또 몬트리올과 밴쿠버에서 철도편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캐나다주민들에 대해 출국검색을 하는 시범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케네스 머텐 미 국무차관은 “조만간 캐나다가 플로리다주 등 일부 지역에 세관원을 파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양국 방문자의 편의를 돕고 화물 유통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캐나다 연방정부측은 “국경 통관 절차가 빨라지면 캐나다 국내총생산이 1%에서 1.8%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랄프 굿데일 연방공안장관은 “화물에 대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통과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 순위”이라고 밝힌바 있다. “일례로 차부품의 경우 공장 출고전 사전 검사를 거쳐 추가 절차없이 바로 미국으로 운송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비자정보 목록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