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 보는 한국사 수업] 추모(주몽)의 아들 온조가 세운 세운 백제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 보는 한국사 수업] 추모(주몽)의 아들 온조가 세운 세운 백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4-06 16:45 조회1,977회 댓글0건

본문

  “백제의 시조는 온조왕(기원전 18~28)이다. 아버지는 주몽이다. 주몽은 북부여에서 난을 피하여 졸본 부여로 왔다. 졸본 부여의 왕이 주몽의 비범함을 알고 세 딸 가운데 둘째 딸을 주어서 아내로 삼았다. 얼마 뒤에 부여왕이 세상을 떠나자 주몽이 왕위를 이었다. 주몽은 두 아들을 낳았는데, 첫 아들은 비류라 하고 둘째는 온조라 하였다. 주몽이 부여에 있을 때 낳은 유리가 찾아와서 태자로 책봉되었다. 비류와 온조는 태자가 자기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 두려워하였다. 마침내 비류와 온조는 오간, 마려 등 열 명의 신하들과 함께 남쪽으로 내려가니  백성들 중에서 따르는 자가 많았다. 
이리하여 형제는 북한산에 올라 지세를 살펴보고 비류는 미추홀(현재 인천)에 가서 살게 되었고, 온조는 한강 남쪽의 하남 위례성(현재 서울 송파)에 도읍을 정하고 열 명의 신하와 함께 나라를 세우고 나라 이름을 십제라 하였다. 이때가 기원전 18년 이었다 …… 그러나 비류가 미추홀은 땅이 물기가 많고 물이 짜서 편케 살 수가 없다하여 위례로 돌아와서 그곳의 백성들이 태평한 것을 보고 그만 부끄럽고 한스러워 병이 되어 죽으니 그의 신하와 백성들은 모두 위례에 합류하고 즐거이 온조를 따르게 되자 나라 이름을 백제라 고쳤다. 국왕의 핏줄이 고구려와 같이 부여에서 나온 것이라 하여 부여를 성씨로 삼았다……“
                                                                          <삼국사기>

백제는 한강 유역의 토착 세력과 고구려 계통의 유이민 세력의  결합으로 성립되었는데(기원 18), 우수한 철기 문화를 보유한 유이민 집단이 지배층을 형성하였다. 백제는 한강 유역으로 세력을 확장하려던 한의 군현을 막아 내면서 성장하였다. 고이왕 대에 이르러 연맹체의 지배영역도 크게 확대되어 북쪽으로는 예성강, 동쪽으로는 춘천, 남쪽으로는 안성과 성환, 서쪽으로는 서해에 이르는 영역을 확보하였다. 이런 영역의 확대에 힘입어 백제는 한강 유역의 새로운 맹주로 등장하여 마한의 지배국인 목지국을 점차 압도해 나갔다. 또한 중국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정치 체제를 정비하였다. 이 무렵, 백제는 관등제를 정비하고 관복제를 도입하는 등 지배 체제를 정비하여 중앙 집권 국가의 토대를 형성하였다.

  “나라에서 재상을 뽑을 때 후보 이름을 서너 명 써서 상자에 넣어 봉해서 바위 위에 두었다가 얼마 뒤 열어 보고 이름 위에 인이 찍혀 있는 사람을 재상으로 삼았다. 그래서 정사암이라 하였다.”
                                                                          <삼국유사>

  “고이왕 27년(260) 2월에 6품 이상은 자줏빛 옷을 입고 은 꽃으로 관음 장식하고……,16품 이상은 푸른 옷을 입게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삼국사기>

  “제15대 침류왕이 즉위한 갑신년(384)에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동진에서 오니,……
                                                                          <삼국사기>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백제는 건국 당시 여러 부족 집단이 연합한 연맹 왕국이었다. 이 시기 왕의 권한은 강하지 못하였으며 국가의 중요한 일은 부족장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왕을 중심으로 중앙 집권 체제를 갖추는 과정에서 율령을 반포하고 각 부족의 지배 세력은 중앙 귀족으로 편입되었고, 또한 불교를 수용하여 사회의 통합을 도모하였으며, 활발한 정복 활동을 통해 영토를 확장하였다. 한편, 기존의 부족장 세력은 귀족의 신분을 보장받았다. 부족장 회의는 정사암 회의로 이어져 국가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왕권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였다.

  백제는 4세기 중반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아버지 비류왕의 사랑을 독차지한 근초고왕(346~375) 때에 크게 발전하였다. 이때의 백제는 마한 세력을 정복하여 전라도 남해안에 이르렀으며, 북으로는 371년에 친히 정예부대 3만을 이끌고 평양성까지 가서 고구려의 고국원왕을 죽이고 황해도 땅 전역을 백제 영토로 삼았다. 또 낙동강 유역의 가야에 대해서도 지배권을 행사하였다. 또한 근초고왕은 박사 고흥을 시켜서 백제의 역사를 기록한 책인 『서기』를 편찬하였는데, 아쉽게도 이 책은 현재 전하지 않고 있다.

  정복 활동을 통하여 축적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백제는 수군을 정비하여 중국의 요서 지방으로 진출하였고, 이어서 산둥 지방과 일본의 규슈 지방에까지 진출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벌였다.

  이로써 백제의 왕권은 점차 전제화 되었고 부자 상속에 의한 왕위 계승이 시작되었다. 침류왕 때에는 불교를 수용(384)하여 중앙 집권 체제를 사상적으로 뒷받침하였다.

  백제의 마지막 왕은 의자왕이다. 신라와 당은 연합하여 백제를 공격했다. 의자왕은 계백장군으로 하여금 5천 결사대를 이끌고 신라군(김유신이 지휘)을 막게 했으나 황산벌전투에서 전사하여 사비성이 함락당하고 백제는 멸망하였다(660).

<사진 설명>

사본 -사진 1 (1).jpg


사진 1 : 서울 풍납 토성(서울 송파) - 1996년 풍납동 토성 안의 연립 주택 단지를 재개   발하는 과정에서 지하 4~5미터 아래 백제 시대의 집터와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또 토성 둑 안쪽에 세 겹의 도랑이 둘러져 있었던 것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백제가 3세기 후반에 거대한 토성을 축조하였고, 그 전부터 이곳에 존재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사본 -사진 2 (1).jpg

사진 2 : 서울 몽촌토성(서울 송파) - 백제의 몽촌토성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백제의 성  곽으로, 풍납 토성과 함께 백제 초기의 위례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백제는 한강 유역에 자리 잡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는데, 한강 유역은 넓은 평야를 끼고 있어 농업 발전에 유리하였으며,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여 주변의 인구와 물자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었다.

사본 -사진 3.jpg

사진 3 : 서울 석촌동 고분(서울 송파) - 석촌동 고분은 고구려의 계단식 돌무지무덤과 축조 방법이 유사한 백제 초기의 무덤이다. 이들 무덤은 자연석으로 계단을 이루도록 쌓았으며, 무덤이 무너지지 않게 무덤 둘레에 거대한 굄돌을 설치하였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이를 통해 백제의 건국 세력이 고구려 계통임을 짐작할 수 있다.

사본 -사진 4.jpg

사진 4 : 백제의 전성기(4세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61건 1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훈련과정 보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806
36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백강 전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537
35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럭체인과 비트코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272
35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1725
3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공주 공산성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121
35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842
35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본 열도로 건너간 백제 사람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547
35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살인 한파를 몰고 온 '폭탄 사이클론' 그레이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318
35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418
3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서산 용현리 마애 여래 삼존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643
35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공부의 핵심,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435
35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림사지 5층 석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4988
34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7년도 과학계 10대 이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360
34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의 과정에서 필자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1977
3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조영이 건국한 발해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3700
34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에 있어서 이 칼럼의 용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917
34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과거는 필요 없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093
34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핼리팩스 대폭발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3170
34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분과 고분 벽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256
3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학교를 세우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193
34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인간의 여섯 번째 그리고 일곱 번째 감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84
34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폭발 직전의 발리 아궁화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2818
33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원초적 본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2047
33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불교가 들어오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3952
33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단계별 총 정리 - 서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657
3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서옥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849
33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유전자를 내맘대로 재단하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708
33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를 공부에 활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850
3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오녀산성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4072
33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의 사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994
3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조선(기원전 2333년~기원전 108년)의 8조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008
33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10월의 마지막 날 밤. 할로윈(Hallowee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453
32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일어난 감정이 표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793
32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조선의 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875
32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감정 조절과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1766
32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문으로 세상을 보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794
32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성자 별의 충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373
32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합성어 쪼개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721
32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노벨상의 이모저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428
32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글쓰기 방법 - Rephrase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493
3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7 · 4 남북 공동 성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1573
32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6 · 25 전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167
31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력파 발견에 공헌한 3인에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284
31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968
3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한민국 정부 수립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2947
31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물은 당연히 섭씨 100도씨에서 끓는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8570
31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호기심이 줄어드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1863
31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윤봉길 의사와 이봉창 의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815
31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키시니, 그 장대한 여정의 마지막을 불사르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829
31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깨달음’은 내 안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780
31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169
31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제 7대 브로이 공작, 루이 빅토르 피에르 레몽 드 브로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633
30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답을 찾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511
30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안중근의 동양 평화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2309
30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기하고 위험한 액체 질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188
306 화려하고 웅장한 성당 그리고 예수의 가르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1505
30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제자리를 맴도는 주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1605
30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정확한 진단의 양면성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1946
30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항일 의병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10291
30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백두산정계비, 간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481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