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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눕고 얼마만에 잠들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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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28 17:25 조회1,6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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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것 중 하나인 불면증. 오늘날 이 불면증의 원인은 아주 다양해서, ‘지나친 니코틴 또는 카페인 섭취’, ‘잠자리에서 잠 들기 전까지 하는 스마트폰’,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 시간’ 등이 있습니다. 밤에 침대에 누우면 좀처럼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요. 수면 전문가들은 “자려고 침대에 누운 뒤 10 – 20분 정도는 뒤척이는 게 정상”이라며 “오히려 머리가 베개에 닿자마자 잠에 빠지는 쪽이야말로 수면장애의 일종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수면 전문가들이 조언해 주는 수면 팁입니다.

 

◆ 조급해하지 않기

잠에 들지 못한다고 초조해하는 것은 오히려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됩니다. 어차피 어둡고 조용해서 침착하게 눈을 감고 기다리면 잠에 빠지게 됩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이런저런 공상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디로 휴가를 떠날지, 내일은 뭐할지 등의 이런저런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

 

◆ 복식 호흡 하기

복식으로 호흡을 하는 것도 잠을 청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어 보세요. 복식 호흡에 익숙해지면, 이 호흡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잡념을 떨치고 잠들 수 있습니다.

 

◆ 30분 이상 뒤척인다면 침대에서 나오기

침대에 누운 지 30분이 지났는데도 잠을 자지 못한다면 침대에서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뇌에게 ‘침대에 눕는다 = 잔다’로 인지시키기 위해 졸릴 때, 잠에 빠져들 때만 침대에 눕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자 보겠다고 계속 침대에서 뒤척이면, 그게 습관이 되어 불면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시간을 보낼 때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 자극적인 매체를 접할 수 있는 것은 사용하지 말고, 독서나 일기 쓰기 등을 하시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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