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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의 노인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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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12 07:01 조회2,0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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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앞에서는 눈밖에 나지마라

 

여자의 한은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리게 한다지만 노인의 노여움이 치게 하는 서리는 이에 비할바가 아닌 것 같다.

 

모 여성 국회의원이 오래전 한 방송에 나와 노인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했다. 이 말을 듣고 무릎을 치는 당신은 노인 아니면 선각자다.

한인회가 왜 저 모양인가를 이해하는 것은 바로 노인을 아는 것과 같다.

 

옳지 아닌것을 알면서 별 갈등없이 뻔뻔하게도 저지르는 것이 아마도 한인회에 물든 노인일 것이다.

긴 여정을 돌고 돌아 이제 북망산을 앞에 두고 남은 것은 고집뿐 내 몸뚱이에서 믿을 것은 진상 고집만이 힘이다.

 

이번에도 후보 등록 조차 못하게 막았나.

 

어느분이 사재를 들고 나와 한인회 재정에 보탰다던가? 

어림없는 일이다. 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기부금 1,000불 약속하고도 끝내 내지 않던 인사가 밴쿠버에서 부자로 알려진 인사이시다.

 

아주 생색나는 타이밍에 300불 정도로 밥사고 한인회 돈 없을때 빌려주는 것은 보았으나 한인회 재정이 빈약하여 자신의 돈을 썼다는 노인이 있었다면 모두 허풍이다.

 

거의 5년을 한인회 없이 지나온 터인데 무슨 새삼스럽게 체면, 위상을 챙기나. 그냥 계속 노인회가 대행하면서 푹 자는 것이 낫다.

 

이번 회생과정에서도 어김없이 삑사리가 나고 완장만 찼다하면 그 알랑한 권한으로 민주주의적 운영을 할 생각은 않고 굳이 권세를 먼저 한번 부리고 한번 눈밖에 났다하면 황소 고집으로 쉴드를 쳐 쫒아낸다 이 지경이 되면 하등 쓸모없는 노인들이다.

 

선거관리에서 부당 사례가 있었다면 용납할 수 없다.

 

반드시 총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어야 할 것이며 늘상 그 모양인 한인회라도 빨리 구성해야 겠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야 환골탈태할 수가 있다.

 

싸움만 하는 한인회의 오명이 계속되더라도 불의에 저항할 일이 있으면 끝장을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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