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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16 13:11 조회1,4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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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누워
멀리 사그러 지는
엔진소릴 듣는다
한 낮
교목과 CEDAR
다듬는
원정의 팔아픔이
소리에서 보인다.
잔딘 노랗게
전정할 나문
푸르다.
비오기 전
끝내려고 밴쿠버전역을
파헤쳐
slow stop 부채바람
시원하다.
참 진짜 한 여름 속이다.
소리가 한참나다
잠시 쉬러 사그러지듯
난 그저
하얀운동화 빨아

햇볕에 쏘이고
아 역시 "하운 다기봉"
이구나 하며
맥도날 69Cent에
웬 땡이야
부리나케 차 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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